자꾸 시댁에서 친정식구들이랑 밥먹자 하는데...짜증나 죽겠어요
작성일 : 2014-03-02 09:43:31
1765543
시어머님도 싫어하시는거 같은데 시아버님이 자꾸 친정식구들이랑 저녁약속 잡아보라고 성화시네요...한두번이 아니고, 저희 아빠도 어려워서 시아버님이랑 말씀도 잘 못하시는데... 만나도 어색해 죽겠는데...자꾸 저녁약속 잡으라고 또 저러시네요 ..
여동생 남동생도 데려오라고 하질 않나....
다들 양가모여서 밥먹고 그러나요..?
IP : 211.213.xxx.2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양가 잘지내는 분들은
'14.3.2 9:46 AM
(180.65.xxx.29)
사돈끼리 자주 만나고 놀러가고 지방이면 올라가면 주무시기도 하던데 그건 서로 좋아서 그런거고
한쪽이라도 부담스러우면 안만나는거죠
2. 식사정도면
'14.3.2 9:50 AM
(112.148.xxx.5)
그래도 괘안아요
울시어머니는 14년째 일년에 두번가는 며느리 친정엘
따라가보고 싶으셔서 기회를 엿보십니다
그나마 시아버지,남편이 버럭해서 못 이루고 있어요.
친정갈때마다 나도같이가고 싶다는 말 정말 싫습니다.
3. 으악.
'14.3.2 9:53 AM
(211.213.xxx.237)
윗님 상상만해도 .....정말 싫네요
4. 제 주변에는
'14.3.2 9:57 AM
(183.103.xxx.42)
사돈과 정기적으로 만나 저녁먹고 사이좋게 지내는 사람 몇 분 계셔서
저도 아이들 혼인하면 저렇게 될 수 있을까하고 부럽던데요.
5. 아니요~
'14.3.2 10:00 AM
(175.200.xxx.109)
그것도 사는 수준이 비슷해야 가능하지 싶어요.
6. 그냥
'14.3.2 10:40 AM
(121.190.xxx.72)
근냥 시아버지 혼자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는 거예요
친정쪽에서 싫어하시면 피하세요 불편해 하신다고
저는 친정 아버지쪽에서 그러세요..
껀수 만드시는 거죠... 사람만나서 밥먹고 술마시는거 무지 좋아하시거든요
7. ㅡㅡ
'14.3.2 11:08 AM
(221.151.xxx.147)
사돈과 똥토간은 멀리 있을수록 좋다고 하데요
8. 간혹
'14.3.2 11:57 AM
(121.177.xxx.96)
시집쪽에서 갑질 하고 싶어서 그러는 분도 계셔요
배려를 충분히 하는 사이면 좋지만 그래도 사돈끼린 힘들대요
수틀리면 언제 뒷말 나올지도 모르고
겉으로는 웃으면서 엄청 배려햐고 깍득하던 시어머니 뒤에서는 시이모님들에게
시누이에게 친정어머니 즉 사돈 엄청 뒷담화 하는걸 알고 그런 관계 일절 만들지 않아요
공식적인 그런 만남외엔 자제하고 있어요
9. ᆢ
'14.3.2 12:50 P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처음에는 좋을 지 몰라도 나중에는 안 좋더라구요
어떤 경우는 돈 얘기까지도 오가더라구요
집안의 행사 아니면 안 만나는게 좋아요
10. clswjd
'14.3.2 1:01 PM
(110.8.xxx.239)
시댁에서도 만나자고 안하고 친정도 불편해 해서 안만나요.
애기들 백일,돌때도 안만낫어요.시댁쪽 사람들만 불렀고요.
친정쪽 장례식때만 오셧었네요.
만나면 구설수 거리 생기고 안좋죠.안만나는게 좋아요.
11. ..
'14.3.2 1:48 PM
(118.221.xxx.32)
불편해 하신다고 거절하세요
우린 서로 좋아하셔서 .. 가끔 만나기도 하셨지만 한쪽이 불편해 하시면 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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