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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에 와줄 친구가 없어요

부케 조회수 : 4,576
작성일 : 2014-02-27 20:32:00

앞으로 혹 결혼을 하게 되면 걱정이네요

와줄 친구가 없는 거에요

창피해서 결혼도 못하겠어요

IP : 220.72.xxx.2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 친구가 없으면
    '14.2.27 8:33 PM (1.251.xxx.21)

    알바생이라도 구해서 하세요
    너무 없어도 사실 그렇긴 해요..

  • 2. ㄴㄴ
    '14.2.27 8:34 PM (182.228.xxx.137)

    여기다 도움요청하면 가주실분 많을꺼예요~

  • 3. 아니
    '14.2.27 8:35 PM (110.70.xxx.158)

    결혼할 신랑 있는 게 어디에요.
    여기- 아이디보이는 게시판에 날짜 올려주세요
    전 갈게요ㅋ 우리 82언니들이 또 요런 김에 정모하고 그래요ㅋ

  • 4. 날짜올리세요
    '14.2.27 8:37 PM (222.238.xxx.62)

    기쁜마음으로 갈께요 82언냐들이 넉넉하게 출동해준답니다^^ 꼭이요 걱정마셈~

  • 5. 그런 걱정하지마세요
    '14.2.27 8:38 PM (182.209.xxx.106)

    저도 가서 축하해 드릴께요. .

  • 6. 제가
    '14.2.27 8:47 PM (39.7.xxx.150)

    그랬어요. 넘 창피했다는거. 친구하나에 직장동료 둘..
    지금도 그렇지만 결혼식초대장 돌리는게 미안해서 직장에
    안알리고 같은부서에만 거의 다되서 말했다는것..
    사진볼때마다 창피해요..
    이곳 82님들..넘 천사들이에요. 제가 듣기만해도 고맙네요.

  • 7. 결혼식
    '14.2.27 9:01 PM (121.181.xxx.203)

    알바있어요..
    걱정뚝.

  • 8. 저두 가요
    '14.2.27 9:02 PM (175.200.xxx.109)

    3월 8일 모르는 사람 결혼식에 갑니다.
    알바 아니에요.
    그 신부는 형편이 어려워 알바 쓸 여유도 없대요.
    부모 형제가 다 없어서.. 정말 지인들 결혼식도 가기 귀찮지만 좋은 맘으로 참석하려구요.
    신부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 아니면 못갈것 같아요.

  • 9. 저도
    '14.2.27 9:08 PM (175.209.xxx.22)

    님 저도 가드릴께요
    전 노처녀고 아직 결혼계획도 없지만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되거든요
    이쁘게 하고 가드릴테니 넘 걱정마시고요 날짜 잡히면 다시 올려주세요 ^^

  • 10. ..
    '14.2.27 9:12 PM (112.169.xxx.181)

    여기서 좋은 마음으로 가드린다는 분 많던데 막상 많이 가주시지는 못한다고하더라구요
    알바쓰시는게 나을듯해요

  • 11. 그게
    '14.2.27 9:15 PM (175.200.xxx.109)

    너무 일찍 올려도 안좋아요.
    딱 일주일이나 사오일전이 좋아요.
    보통 주말 스케줄이 없어야 가는데 보름 한달전부터 올림 당연히 확답을 못하거나 확답을 한다해도
    약속이 생김 못가는거죠.

  • 12. 걱정없이
    '14.2.27 9:51 PM (175.112.xxx.165)

    저도 친구들별로 없을것같아 걱정했는데,
    속편하게 알바쓰려구요
    넉넉잡아 열다섯?
    사실 진짜 친한친구랑 가족친지만 초대하고싶은데
    신랑부끄러울까봐^^;;
    딱히 안친한데 초대받아서 주말시간 쓰게하는
    상대방입장도 생각해보면
    그냥 속편하게 알바쓸까해요ㅎ
    어차피 친구초대해도 그것도 품앗이?같은거라
    다시 갚아야하는데 그거나 그거나싶네요
    이런 제생각이 일반적인 생각이 아니란걸 알기에
    신랑및 부모님께도 비밀이에요ㅎㅎ

  • 13. 신랑측에서
    '14.2.27 10:29 PM (98.217.xxx.116)

    가족만 모여서 하는 조촐한 결혼식은 반대하나보네요.

  • 14. ..
    '14.2.28 12:06 AM (175.116.xxx.91)

    당장 결혼예정이신것도 아닌것같은데 왜 걱정을 사서하세요..
    여기에 올려서 와줄사람 구하는건 확실하지도않고 가는사람도 진짜 그냥 가도돼나? 밥먹고와도돼나? 뭐 이런저런 생각들때매 쉽지는 않을거구요.. 그냥 알바를 쓰시는게 나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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