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입이 연아 교정전같아요

8세엄마 조회수 : 3,356
작성일 : 2014-02-26 00:26:23

딸아이구요

얼굴이 정말 작아요.

저희아이보다 작은아이를 본적이 없을 정도로 작아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피겨나 발레하는 아이처럼 생각하더라구요.

아이가 요즘 영구치가 올라오느라 바쁜데요, 입이 연아 교정전이랑 비슷하네요.

뻐드렁니나 삐쭉삐쭉 이가 난건 아닌데, 전체적으로 턱이 쌱 들어간 느낌이 없이 아구가 튀어나온 느낌이랄까?

(적당한 표현을 못 하겠네요...)

딱 연아 교정전이랑 같아요.

이런 입은 이빨이 다 나온 후 교정해야 하나요, 아님 이빨이 나올때 교정해야하나요?

고민하다 글 올려봅니다.

IP : 112.152.xxx.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과에 가세요.
    '14.2.26 12:29 AM (125.177.xxx.188)

    그리고 이빨은 동물에게 쓰는 말이라고 합니다.

  • 2. 교정
    '14.2.26 12:41 AM (211.201.xxx.138)

    이가 다 나온 담에 교정하는게 좋을듯해요. (물론 전문의랑 상의해보심이 가장 좋겠지요)

    다 크기 전에 하면 치아 뿐 아니라 턱 성장도 있어서...

    재교정해야 할 위험이 있을것도 같아요.


    제가 치아교정을 고등학교때 했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성장한 담에 해서인지 이도 거의 안틀어졌어요.

    심지어 치아교정 후 1년 정도 해야 하는 유지장치도 안꼈는데두요.

    참고하세요~

  • 3. ...
    '14.2.26 12:43 AM (14.47.xxx.125) - 삭제된댓글

    근데 또 어릴 때 교정을 해주면 턱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것(무턱, 주걱턱)도 함께 예방해준다는 얘기도 있지 않나요? 의사쌤하고 상담해보시는게 제일 좋을 듯.

  • 4. 치과
    '14.2.26 12:48 A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턱이주걱턱이거나 부정교합일 경우는 저학년부터
    일차 교정들어 가더라구요.
    하지만 이가 조금 나왔을 경우는 중학교 들어가서
    이가 다 났을 경우 시작하세요
    그리고
    윗님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자식한테 아구라는 표현안
    좋네요
    또한 연아는 교정전도 보기 거북하지 않던데요.

  • 5. 헐..
    '14.2.26 12:48 AM (112.152.xxx.59)

    발레, 피겨
    이빨
    아구
    라는 표현을 써서 죄송합니다. 무식이 죄네요.
    아이 얼굴이 작고 하관이 작은데 이가 크다는 표현을 하고 싶어 비유해서 썼는데...
    아구라는 말이 그렇게 나빴는지요? 단순이 입이 나왔다라는 말로는 설명이 좀 부족해서요.
    참...
    그냥 다시 쓰면, 교정전의 연아입 모양새입니다.

  • 6. 마녀사냥이라고
    '14.2.26 12:56 AM (99.226.xxx.236)

    케이블채널에서 하는 프로에 컬럼니스트가 나오는데요, 곽정은씨인가? 아뭏든
    그 분의 교정전과 후를 한 번 보세요(교정인지 성형인지 아뭏든 입쪽이예요.)
    완전 예술입니다. 반드시 교정이 될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 7. 근데
    '14.2.26 1:16 AM (1.232.xxx.121) - 삭제된댓글

    보통 연아 교정전으로 아시는 사진은,
    한창 교정기 끼어서 입 튀어나오고, 엄청 빼빼 마를 때 사진이에요.
    초등학교 때 사진이나 영상 보면 입이 별로 안 두드러지고 그냥 귀여운 또래 아이에요.
    연아 어머님 입매를 보면 교정 안 했으면 돌출형이 됐을 것도 같긴 하지만요.

  • 8. ddd
    '14.2.26 2:01 AM (175.197.xxx.119)

    그렇게 나빴으면 지적하고 적당히 나빴으면 봐주고 이런 게 아니라
    동물한테 쓰는 단어라서 다른 분들이 어감너무안좋고 그러니까 얘기해주신 거니 너무 기분나빠마세요
    단어뜻은 정해져있는 거잖아요.

  • 9. 한 군데만 가지마시고
    '14.2.26 3:46 AM (59.187.xxx.13)

    몇 군데 들러서 상담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파노라마 촬영이다 뭐다로 다양한 촬영기법도 있고 선생님들의 소견도 각각이더라는 경험이 있어서 조언 드립니다.
    치과는 주변에 교정전문으로 입소문 난 곳이 있을거에요.
    아무데나 가지마시고 꼭 알아보시고 가세요.

  • 10. .....
    '14.2.26 7:17 AM (49.50.xxx.237)

    저는 갠적으로
    치아교정해서 효과를 가장 많이 본 사람은 김연아고
    가장 피해본 사람은 강혜정이라고 생각해요.

    김연아는 교정이란 의술이 없었으면 지금 얼굴 힘들죠
    엄마보시면 똑같을거예요.
    (여기서 연아 태클아닙니다.)

    강혜정은 동막골할때 얼굴이 하나도 없어요.
    말투조차 변해버렸고요.
    본인도 의료사고라고까지했고
    키우던 개도 자기얼굴 못알아봤다고 하더군요.

    암튼,,원글님.
    좋은곳 찿으셔서 잘 교정해주세요.
    입매가 얼마나 중요한지몰라요.

    저도 딸애가 토끼처럼 두개가 튀어나와 교정했는데
    만족스럽지 못하고 볼때마다 아쉽네요. ㅠㅠ

  • 11. ....
    '14.2.26 9:26 AM (211.107.xxx.61)

    교정하면 돌출입 들어가고 얼굴형도 갸름하게 변해요.
    저도 고등학교때 교정했고 중딩 딸도 교정중인데 다른데 성형은 안해도 이건 잘했다 싶어요.

  • 12. ..
    '14.2.26 1:10 PM (211.224.xxx.57)

    여기다 물어보시지 말고 전문가한테 가서 상의를

    전 20살때부터 교정했는데요. 의사가 그러는데 10살전까지 오면 얼굴 자체를 바꿀 수 있나보더라고요. 윗턱,아래턱 조절해서 덜 자라게 할수도 더 자라게 만들수도 있나봐요. 얼굴이 너무 크거나 길면 덜 자라게 아니면 그 반대로도 만들수 있는것 같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889 eunice 영어 이름 어떤가요? 10 2014/03/20 11,792
363888 부부 싸움 잘하고 싶어요 4 .. 2014/03/20 1,220
363887 팀짜서 대회나가는거 은근히 스트레스에요. 1 중등맘 2014/03/20 798
363886 오징어 데치는 비법 알려주세요~~ 3 미도리 2014/03/20 1,015
363885 김상곤, '무상버스 로드맵' 발표. "세금 더 안내도 .. 3 샬랄라 2014/03/20 637
363884 영어 세이펜 1 영어공부 2014/03/20 691
363883 프랑스 인사법 보면 설레여요... 12 인사 2014/03/20 3,571
363882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7 엄정화,한채.. 2014/03/20 1,717
363881 황금연휴 해외여행 포기했어요 18 카사 2014/03/20 4,787
363880 요즘 마트에 배양토랑 채소 씨앗을 팔던데 종이컵같은데 상추 심으.. 1 ... 2014/03/20 664
363879 지역의료보험 료 산정어케하는건가요 2 내내 2014/03/20 1,289
363878 이번주에 제주도를 가는데 꼭 가볼 만한 곳 좀 추천해주세요!!!.. 9 제주 2014/03/20 1,918
363877 주부, 금융지식 ‘50점’…‘금융문맹’ 우려 라자니아 2014/03/20 639
363876 학과 일방적 통폐합…대학 구조조정 칼바람 세우실 2014/03/20 730
363875 이기적인 거랑 자존감 높은 거랑 구분을 1 도매니저 그.. 2014/03/20 1,352
363874 며칠에 한마리씩 초파리가 생기는데.. 음식물 찌꺼기등 없거든요.. 3 ... 2014/03/20 1,299
363873 욕실 하수구에서 아주 조그마한 날벌레가 계속 나옵니다. 10 도와주세요 2014/03/20 14,561
363872 등산후 산에서 식은 돼지고기 먹기 12 이런 2014/03/20 4,273
363871 동치미 무우가 남아 있는집 이거 한번 해보세요. 10 동치미 2014/03/20 2,472
363870 소찜갈비 1kg 3 .... 2014/03/20 5,859
363869 엘리베이터 같이탄 아저씨 넘 이상했어요 4 ........ 2014/03/20 2,560
363868 남친과의 장래 글쓴입니다 6 2014/03/20 1,616
363867 고교평준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 고민맘 2014/03/20 1,102
363866 요즘 어떤 신발 신으신가요?? .. 2014/03/20 428
363865 밀회에서 조율한 피아노 가치 3 스피릿이 2014/03/20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