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나 결혼할때 사랑한다고 하면 어느 정도를 말하는건지???

ㅋㅌㅇ 조회수 : 1,933
작성일 : 2014-02-25 23:22:44

그러니까

연애든 결혼이든

사랑이라고 할 정도면

어느 정도 사랑 하는 걸 말하나요??

뭐..죽을수 있는게 제일 최고 경지이지만

그건 불가능할거 같고..

아..아닌가요??

자살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이것도 해당되겠고..

그외에 일반적인 경우로

열렬한 연애다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했다

할려면

어느 정도 사랑해야 하나요??

어느 정도 사랑하면

혹은 어떤 느낌이 들면

열렬한 연애인건지 아니면

결혼을 결정할수 있는건지요???

다들 어느 정도까지 사랑하시는 건지요??

IP : 125.184.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jeh
    '14.2.25 11:31 PM (121.190.xxx.82)

    저도 이거 정말 궁금했는데! ! 궁금합니다~~

  • 2. yj66
    '14.2.26 12:39 AM (154.20.xxx.253)

    저도 20대때에는 죽을만큼 사랑해야 (정도는 모르지만) 결혼하는 구나 생각했어요.
    먼저 결혼한 몇몇 친구들도 그렇다고 얘기해서 믿었죠.
    그런데 '내가 죽을만큼' 이라는 전제는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전 이기적인편이라 그런가 그 정도의 감정은 절대 느껴지지가 않드라구요.
    그냥 때 되어서 후회 없이 좋아하고 여러가지 능력 조건 맞았고
    놓치면 후회 할것 같았고... 그래서 결혼했던거 같아요.
    사람따라 사랑하는 방식이 다르듯이 결혼까지 이르는 감정상태도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3. 정답
    '14.2.26 8:22 AM (110.175.xxx.17)

    무조건 적으로

    퍼주고 잘해주고 사랑해주고

    본전 생각 안나면 되는 겁니다.

    "내가 이렇게 해줬는데 넌 이렇게 왜 안해줘?" 라는 생각이라면 사랑 아닙니다.

    상대가 물론 좋은 사람이어서 님을 이용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설사 이용한다 해도 그것이 본인의 행복이 되고 아무런 피해라 생각되지 않으면

    사랑하는 겁니다.

    법륜 스님의 "주례사" 읽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909 수시에서 비교과점수 1 지니맘 2014/03/11 1,115
360908 직업에 관한 책(초등생이 읽을거예요) 있나요? 1 ))) 2014/03/11 609
360907 ....코스트코코리아, 피죤 제품 퇴출 움직임… 4 피죤 퇴출 2014/03/11 1,648
360906 부모 자식 간에도 궁합이 있대요 24 궁합 2014/03/11 8,243
360905 이집션크림 40초건성에 괜찮나요? 12 .. 2014/03/11 1,859
360904 급) 오이 한박스가 생겼는데 11 minera.. 2014/03/11 1,513
360903 귀에서 슉슉 바람소리가 나요 ㅠㅠ 1 가야하나 2014/03/11 3,799
360902 첫째이신 분들 첫째가 더 이쁜가요? 막내이신 분들은 막내가 더 .. 17 첫째 2014/03/11 5,062
360901 매번 지각하시는 피아노 선생님ᆢ 14 2014/03/11 2,189
360900 강아지가 많이 아파요 24 .. 2014/03/11 4,756
360899 시어머니글보고--저는 아랫동서가ㅠ 3 .... 2014/03/11 2,862
360898 황당한 치과 10 multi 2014/03/11 1,885
360897 양념돼지갈비 구제방법없나요? 2 ㅇㅇ 2014/03/11 564
360896 年 6만명 공무원에 '행정사 자격' 남발 논란 세우실 2014/03/11 1,320
360895 고교 과학동아리가 수시 스펙에 얼마나 도움되나요? 4 수시 2014/03/11 1,836
360894 KT고객정보 털렸다는데 3 데이지 2014/03/11 797
360893 다른개들도 뭐 맛있는것 주기전 기다릴때 몸을 떠나요 19 . 2014/03/11 2,032
360892 카레 담았던 락앤락에 착색 없애는 방법 좀 2 도시락 2014/03/11 4,955
360891 큰길가 아파트1층 매매 고민이에요. 15 슈슈 2014/03/11 3,695
360890 빙신연맹 지금 관심 수그러지는 것만 기다리고 있다는 기사 퍼왔어.. 3 관심은 빙신.. 2014/03/11 978
360889 엄마가 제가 아끼는 CD를 다 갖다버렸어요. 미칠거 같아요.. 17 swim인 2014/03/11 2,862
360888 리얼코리아... 3 강아지 2014/03/11 499
360887 돼지등뼈로 갈비찜해도 맛있을까요? 3 우왕 2014/03/11 1,170
360886 제가 속이 좁은가요 7 화나요 2014/03/11 1,215
360885 박원순 "나는 연봉 1만원 받으면 부도 나" 20 서울시장선거.. 2014/03/11 3,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