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임신 중 or 얼마전 둘째 출산한 분 참고하세요 ^^

기억해요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14-02-23 23:00:06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혹시나 싶어서 남겨요.

 

동생 낳으면 첫째가 갑자기 등장한 동생에게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뺏기는 느낌에 많이 방황(!) 하잖아요.

 

저또한 어렸을 때 세살 터울 동생이 태어난다음에 퇴행증상을 보였어요. (3살에 기저귀를 다시 찼다는..)

 

그러고 잊고 있었는데 어제 친구(그 친구는 둘째)랑 얘기하다가 언니(맡이)가 그 영향으로 사춘기때까지도 방황을 많이했다고 하더라구요.

 

동생이 태어난 이후 맏이의 부모의 사랑을 빼앗긴듯한 감정이 마치 배우자의 불륜을 알아차린 쇼크와 스트레스 수준에 맞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둘째 임신중이거나 얼마전 출산하신 분들은 첫째한테 변함없이 부모가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걸 티나게(말과 행동) 보여주셔야 될 거 같아요. 

 

  

IP : 211.201.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ㅋ
    '14.2.24 12:17 AM (61.254.xxx.103)

    전 그래서 둘째를 위한 아줌마두고 첫째를 위한 육아휴직 결정했어요. 그래도 걱정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159 세결여 예고편 보신 분 내용 좀 알려주세요 7 놓침 2014/02/23 3,124
356158 세결여 채린이 12 세결여 2014/02/23 5,563
356157 세결여... 포탠 터지네요...와우! 9 마늘 2014/02/23 8,618
356156 보수를할예정인데요.(방충망,화장실변기) 3 전세집 2014/02/23 1,266
356155 세결여 요즘 재미있네요 5 심플라이프 2014/02/23 2,177
356154 둘째 임신 중 or 얼마전 둘째 출산한 분 참고하세요 ^^ 1 기억해요 2014/02/23 1,945
356153 연아 외국팬이 소치 올림픽후 올린 영상- 미쳐요~~ 33 오마나 2014/02/23 12,493
356152 신점이란게 믿을만한가요 2 대체 2014/02/23 3,426
356151 40넘었는데 모임 하나도 없으신분? 29 모임 얘기나.. 2014/02/23 13,197
356150 [베이킹 급질] 야채빵을 다음날 아침에 맛있게 먹는 법? 및 기.. 2 ... 2014/02/23 886
356149 세결녀 이지아가 투숙한 호텔은 어디인가요? 4 럭셔리~ 2014/02/23 3,061
356148 6살 여자아이 아빠 목에 올라타고 매달리고 하나요? 13 아이 2014/02/23 2,350
356147 이지아 팔자 좋네요 8 싫다 2014/02/23 5,297
356146 팟캐스트를 집에서 들을때 말이죠. 이어폰으로 듣는게 정상 아닌가.. 3 ㅇㅇ 2014/02/23 958
356145 아델리나는 부끄러워 안 할 껄요 3 차한잔 2014/02/23 1,567
356144 추성훈은 일본사람이에요? 16 추성훈 2014/02/23 4,410
356143 남녀간의 사랑이 노력으로 될까요? 8 기다려 2014/02/23 5,722
356142 chang.org 에서 답메일 왔네요 1 피겨팬 2014/02/23 1,795
356141 예금분산? 2 궁금.. 2014/02/23 1,355
356140 병설유치원 합격했구요 일과표를 받아봤는데..걱정이 약간.. 13 오이소박이 2014/02/23 6,977
356139 다이어트...머리카락이 문제입니다.ㅠ.ㅠ 13 .... 2014/02/23 6,790
356138 이 사람하고는 헤어져야 하겠지요?.... 7 봄이오면.... 2014/02/23 2,654
356137 이번 피겨 관련해서 질문 23 ㄷㄷ 2014/02/23 2,718
356136 싱긑들 연애는 하더라구요 6 ㅅ슬퍼 2014/02/23 2,086
356135 역삼각형 얼굴이 미인형인가요? 3 얼굴형 2014/02/23 3,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