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산에 일자리가 났는데요

.........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4-02-18 18:20:54
아버지가 서울에 혼자 사시는데 일을 하셔서
같이 가실수는 없고..
주말마다 서울에 와도 괜찮을까 싶은데
많이 피곤할까요?ㅜㅜ
IP : 180.183.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말마다?
    '14.2.18 6:24 PM (175.200.xxx.109)

    허이구.. 부부라도 주말마다는 힘들어요.
    첨 한두달이야 잘 가는데 나중엔 점점..
    꼭 가야한다면 아버지에게 맛나는 반찬가계나 파출부 얻어주고 가야겠지만 꼭 아니면 그냥
    아버지랑 같이 사세요.
    결혼하면 효도 못해요.

  • 2. 이기대
    '14.2.18 6:27 PM (59.28.xxx.82)

    갠찬아요 돈이 좀 들어서 그렇지. 저도 서울 살때 부산 왓다갓다 햇어요. 매주는 좀 힘드니 2주마다 하는게 좋을듯. 고속버스 3만 기차 6만원 정도니 고속 타고 한숨 자면 서울. 토욜 갓다 일욜 오후 내려와야죠. 부산 재밋어요. 바다 잇고 물가싸고 살기좋고 인정도 잇고...오세요.

  • 3. oops
    '14.2.18 6:37 PM (121.175.xxx.80)

    전에 수도권학교 강의 나갈 때 그런 생활 3년여 했었는데...
    주말마다 제대로 쉬지 못하니 사실 피곤도 하고 특히 비용부담이....ㅠㅠ

    부산직장이 조건이 좋고 정말 놓치기 아까운 직장이라면 할 수 없지만,
    가능하면 함께 내려 오시거나 다른 직장을 선택하심이 장기적으론 현실적 일겁니다.

  • 4. 아까운 직장이면
    '14.2.18 6:47 PM (175.200.xxx.109)

    일단 부산에 오셔서 근무를 해보세요.
    오며가며 살아보다 부산이 좋고 직장도 재미있음 아버지 모시고 부산에서 사는거 괜찮아요.
    살다보면 지인들도 생겨서 정이 들구요.
    윗님 말씀대로 집값도 싸고 물가 싸고 대도시면서도 공기도 좋고 교통도 좋아 살기는 편해요.
    한마디로 돈이 많이 없어도 살만한 동네가 부산인 것 같아요.
    저두 여기저기 살아봤지만 부산만큼 만만한 데가 없네요.

  • 5.
    '14.2.18 7:16 PM (14.45.xxx.30)

    요즘 직장얻는것이얼마나 힘든데요
    부산이 아니라 더한곳이라도 가야지요
    이제 아버님도 원글님도 서로 각자 독립해야지요
    축하합니다^^

  • 6. 맞아요
    '14.2.18 8:45 PM (61.79.xxx.76)

    직장이 우선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20 명언 - 병에 걸렸을 때 1 ♧♧♧ 03:21:14 191
1772119 집착해주길 바라는 심리는 뭘까요? 1 ㅡㅡ 02:09:23 207
1772118 “징계 각오하고 냈어야”… 올레길 걷던 임은정, 검찰에 직격 6 ㅇㅇ 01:42:21 1,075
1772117 외국어 공부 10년 계획 4 .... 01:34:04 488
1772116 샤인머스캣 무슨일 있나요? 4 …? 00:43:14 2,948
1772115 사람이 원래 잘 체하나요? 7 ㅋㅋ 00:35:51 652
1772114 혈압약 집에서 얼마 나오면 드세요 5 갱년기후 혈.. 00:35:42 645
1772113 "딸이 내쫓았다"…아파트 복도 사는 80대女 .. 18 ㅇㅇ 00:35:38 3,095
1772112 귝짐당 위원 절반이 6 ㅑㅕㅕㅛ 00:34:57 658
1772111 저는 오늘 생일입니다. 7 ^__^ 00:30:11 402
1772110 위메프 결국 파산 6 ........ 00:21:04 1,828
1772109 친척 내가 안만나겠단걸 싫어한다로 받아들여요 7 이해 00:11:11 1,084
1772108 거의 매일 술 마셔요 21 하하하핳 2025/11/10 2,725
1772107 물결이란 유튜버 아시나요 물결 2025/11/10 810
1772106 요즘 관절 움직일때 뚝뚝 소리가 많이나요 1 뚝뚝이 2025/11/10 719
1772105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신 분 있나요? 2 소원 2025/11/10 564
1772104 펜트하우스 보신 분들 재미있나요. 4 .. 2025/11/10 474
1772103 "경찰을 노숙자 만든 APEC"…행사장서 박스.. 7 일잘함 2025/11/10 2,255
1772102 요리 설거지 화청 다 안하는게 건강에 좋을듯 5 ㅇㅇ 2025/11/10 2,209
1772101 자식 결혼하는 전날 푹 주무셨나요 3 아마 2025/11/10 1,196
1772100 재수를 관리형독재학원에서 해도 될까요 10 재수할때 2025/11/10 740
1772099 혹시 북경에 계시는 82님 계시면 옷차림 추천 좀 부탁합니다. 3 ㅡㅡ 2025/11/10 313
1772098 수능전후 입시생 집에는전화 안했으면..ㅡㅡ 6 .... 2025/11/10 1,391
1772097 비행기는 후진이 안되나요? 2 ㅠㅎㄹㅇ 2025/11/10 1,935
1772096 노트북 포맷 어디에 맡기나요? 3 ooo 2025/11/10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