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공립, 사립 어떤 차이가 있나요?

학교분위기 조회수 : 9,321
작성일 : 2014-02-18 16:40:01

아이가 중학교 공립 다녔는데

졸업 때 보니까 그렇게 젊은 여자 샘이 많은 줄 몰랐네요.

알고 보니 아이가 가는 고등학교도  공립이라 그런가 젊은 여샘이 많더라구요.

왜냐면 큰 애가 다니던 사립고는 거의 샘들이 중년의 나이 많은 남샘들이었거든요.

저 여고때도 공립이었는데 그 때도 샘들이 가정샘 빼고 거의 중년의 남샘이었어요.

남자애들 특성상 젊은 여샘들과 어떤지..

그래도 고등학교니 여학교도 많고 여학교에 여샘이 많을까요?

온통 중년의 남샘만 있던 고등학교 보내다가 이번 학교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IP : 61.79.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18 4:47 PM (223.33.xxx.36)

    공립은 여교사 합격 비율이 높구요
    사립은 남교사를 훨씬 선호해요
    공립에서 나이드신 교사들은 승진쪽에
    뜻을 두기 때문에 관리자가 많이 되지만
    사립은 일부만 관리자 되고 나머지는
    계속 평교사로 가요
    일장일단이 있긴 한데 학교에 대한 열정이나
    성적은 사립이 훨씬 좋긴 해요
    제가 중학교는 사립,고등학교는 공립 나왔는데
    분위기가 확연히 차이나요
    주변을 봐도 고등학교는 사립을 훨씬 선호해요
    명문으로 불리는 학교들도 사립이구요
    입시에서도 차이 많이 나는것 같아요

  • 2. ...
    '14.2.18 4:49 PM (110.15.xxx.54)

    공립은 임용고사 통과한 분들이 샘이 되지요. 공립학교의 운영주체는 국가고 사립은 개인 사학재단에서 운영하고요. 교학사 역사 교과서 처음에 채택하려던 학교들도 대부분 사립학교 아니면 신생 공립학교들이었죠. 결국 채택한 부성고는 사립학교이고요.

  • 3. 마자
    '14.2.18 5:07 PM (122.36.xxx.61)

    그래서 공립은 젊은신 분들이 계속 순환되어서 들어오시고 사립은 그 학교에 계속 계시니 나이든 분들이 한번 들어오시면 퇴직할때까지 계속 있으시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687 대상포진...급해요 도움 구합니다. 14 겨울. 2014/03/01 3,422
357686 사교육비 보통 얼마씩들 쓰세요? 21 ..... 2014/03/01 4,032
357685 1923년 일본 자경단 만행으로 억울하게 죽어간 관동대지진 조선.. 2 스윗길 2014/03/01 1,764
357684 실비,암보험 들어갈 경우.. 14 보험 2014/03/01 2,116
357683 미용실가서 1 미용실 2014/03/01 702
357682 스마트폰의 좋은 점 알려주세요 6 전업주부 2014/03/01 1,305
357681 교복스커트사이즈가없다고줄여준다는데 4 교복 2014/03/01 821
357680 AllTheDrama Re2라는 신세계를 알고말았어요ㅠ 32 너무좋아 2014/03/01 5,976
357679 김연아가 고의적으로 당한 러시아 촬영기법 분석 투척 17 1ㅇㅇ 2014/03/01 4,926
357678 미혼 교수면 6 2014/03/01 2,893
357677 택배 수취거부 했는데 왜 배송완료 라고 뜰까요? 3 .... 2014/03/01 5,871
357676 징병검사, 좀 알려주세요 4 ... 2014/03/01 828
357675 스쿠알렌과오메가3의차이? 2 2014/03/01 4,514
357674 흉터전문 성형외과 제발 추천 좀 해주시와요... 스트레스받아 부산서면쪽 2014/03/01 5,800
357673 편의점에서 술마시는건 불법이구요.. 편의점에서 음식먹고 안치우고.. 3 즤에스23시.. 2014/03/01 5,990
357672 연아가 쇼트시작할때... 31 미미 2014/03/01 12,141
357671 영등포신세계백화점 부근 1 식당 2014/03/01 930
357670 판을 깨는 기본- 분란 조장을 이용한 피로감 7 82깽판 2014/03/01 1,106
357669 좀전에 친정엄마가 애 안봐준다고 3 붕어낚시 2014/03/01 2,316
357668 사먹는 볶음밥엔 14 볶음밥 2014/03/01 4,423
357667 예민하고 까칠한 제 성격이 제게 스트레스를 줘요. 8 제 성격 2014/03/01 2,590
357666 반려견하고 20년 이상 아파트에서 8 바람 2014/03/01 2,091
357665 헉..이렇게 운이 좋은 사람은 뭔가요? 8 세상에 2014/03/01 6,102
357664 커피얘기 (유럽) 27 다양성 2014/03/01 5,203
357663 위로좀 해주세요. 퇴근길에 코너링하다 중앙분리대에 박았네요.ㅠ... 5 2014/03/01 1,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