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키크는 한약이 있던가요?

한약 조회수 : 5,975
작성일 : 2014-02-18 07:51:58

입맛 돌게해서 밥 잘먹게 하는 한약이겠죠?

정말 그 한약을 먹고 키가 많이 컸을까요?

키크는 한약먹고 정말 효과보신 분 계시면

그 용한 한의원이 어딘지 좀 알려주세요~~

IP : 218.38.xxx.2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18 8:08 AM (223.62.xxx.25)

    키를 크게 하는게 아니라 잘 먹고 잘 소화되고
    잘자서 성장의 요인을 돕게 하는 한약인거죠
    그리고 자주 아파 약을 많이 먹으면 성장에
    방해가 되는데 면역력을 길러줘 아픈것도
    줄여주는거구요
    이것도 어릴때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들었어요
    잘먹고 잘자는 아이라면 먹일 필요가 없죠

  • 2. 효과
    '14.2.18 8:21 AM (223.62.xxx.53)

    있대요.그 한약 먹고 잠을 정말 깊이 자게 되어 성장호르몬 분비 잘되게 만드는 원리라는데 제가 본 곳은 개봉동 늘푸른 한의원.약값 저렴하고 다른 약도 잘 짓는데 환자가 늘 구름떼 처럼 몰려들어 진맥 받기 힘든 단점이 있어요.

  • 3. ...
    '14.2.18 8:21 AM (203.226.xxx.21)

    솔직히 정말 그런 한약이 있으면 성장호르몬제처럼 정량화해서 상용시켰겠죠. 성분상 걍 미리 키워서 성장판 빨리 닫치는걸로 알고있어요

  • 4. ..
    '14.2.18 8:32 AM (122.32.xxx.18) - 삭제된댓글

    잘 먹고 입맛돌게하는거 같아요. 제 여동생 중학교들어갈때 작은편이었는데 약 한재먹고 입맛이 너무돌아 두그릇씩 먹더니만 성인된 지금 170도 넘어요

  • 5. 그냥
    '14.2.18 8:34 AM (211.222.xxx.125) - 삭제된댓글

    밥 잘먹게 하는한약 키크게하는 한약 저는 이런거 다 뻥이라고봐요

    큰딸아이 잘 먹지를 않아서 보약을 대놓고 먹였는데도 여전히 안먹더니만 키도 160

    고2 아들은 보약을 많이 먹이지도 않았지만 이아이도 먹는게 시원찮은데도 키가 183

    진짜 클놈은 크고 안클놈은 안크고 이게 정답이네요

  • 6. @@
    '14.2.18 8:37 AM (218.38.xxx.28)

    중학교때 친구 중 어릴때 한약 잘못먹고 거인처럼 커진 애가 있었어요.. 여중생이요.. 그런 거 보면 겁나서 함부로 못먹이겠더라구요..

  • 7. .....
    '14.2.18 8:51 AM (211.206.xxx.94)

    한약은 모르겠구요. 우유를 많이 먹으면 키크는건 확실해요.

  • 8. ...
    '14.2.18 9:00 AM (114.205.xxx.114)

    제 주변엔 우유 마시고 키 큰 애 거의 못 봤는데...

  • 9. ..
    '14.2.18 9:04 AM (147.6.xxx.101)

    성장프로그램 보면
    일단 10시에서 12시 사이에 잠자게 하고
    종합영양제 - 영양보충-> 면역력증강 ->제철과일, 야채, 탄수화물등
    단백질- 신체조직을 만드는 기초 -> 콩단백질
    칼슘 ,비타민D - 뼈튼튼 ,정서적안정-> 멸치
    유산균- 모든 면역은 장에서 온다고 하지요 , 장에서 영양분 흡수 못하면 그대로 변으로 나가니 장 건강이 중요해요 그리고 속이 편해야 몸도 편한법->요플레?

    이런 원리던데 집에서 이렇게 해먹이기가 쉽지 않지요 ㅠ.ㅠ

  • 10. 아파트
    '14.2.18 9:06 AM (58.231.xxx.33)

    아랫집에 한의사가 살아요. 그집 부인이 키가 작은데 성인인
    딸도 키가 작아요.부모가 큰데 안먹어서 안크는거라면 한약
    먹고 클수 있지만 유전적인거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 11. 행복한 집
    '14.2.18 9:11 AM (125.184.xxx.28)

    클 놈은 크고 안클놈은 안커요.
    저 어릴때 라면하고 밥하고 김치만 먹었는데
    170 여자 예요.
    늙은 아짐

  • 12. 무조건
    '14.2.18 9:21 AM (202.30.xxx.226)

    유전같아요.ㅠㅠ

    저 160, 남편 173 둘다 고만고만한 키.

    둘째가 예비중인데..150이 안돼요.

    그런데 이제 고등학교입학하는 큰 아들은 175에요. 지금도 자고나면 크는 것 같아요.

    제가 요즘 로필3에 빠져서..성준처럼..187 찍어라...그러고 있어요.

    그런데 둘째는..^^: 한약, 홍삼, 심지어 예전에 무슨 성분 나왔다던 성장기 아이들 조제분유...

    별별 영양제, 붕어즙 다 먹여봐도..그때뿐은 커녕,,,아무 변화가 없어요.

    먹는 것에도 자는 것에도.

    그런데요....너무 움직여도 키가 안 커요.

    영양분이 살로 키로 갈 시간을 줘야 크죠. 둘째는..지난 겨울방학때도..아침에 토스트 두쪽 토스터에 구워먹고 나가면 저녁에 들어올때까지 운동장으로 아파트 놀이터로 뛰댕기다 들어오니...클 시간이 있어야죠.

    언젠가 댓글에..

    팔인지 다리인지..부러져서 입원해있는 동안 키가 크더라는 글에 눈이 번쩍 뜨일정도였어요.

  • 13. ...
    '14.2.18 9:31 AM (1.241.xxx.160)

    방송에 나오고 선전 많이 하는 **키 한의원도 갔었어요.
    의사도 비지니스란걸 알았고 약값만 몇백만원...
    돈 아까워 죽는줄 알았어요. 그 후 동네 한의원에서 입맛돌게 그냥 한약 한재 먹였더니 밥 잘먹고 키도 크더라구요.
    정말 그런 한약 있다면 노벨의약상 받지 싶네요 부모의 간절한 마음 약점잡은 상술인듯 싶어요.

  • 14. ..
    '14.2.18 9:31 AM (116.121.xxx.197)

    너무 많이 움직여도 키가 안 큰다는 말도 일리가 있어보이네요.
    박지성이 운동선수 치고 많이 작았는데 다쳐서 한달인가 두달 쉴 동안 많이 자랐다잖아요.

  • 15. ㅇㅇ
    '14.2.18 9:48 AM (175.114.xxx.195)

    그냥 유전입니다

  • 16. //
    '14.2.18 10:06 AM (68.49.xxx.129)

    그냥 유전입니다 222 저 어릴때 우유 멸치 고기 빡세게 먹고 잠 잘자고 성장호르몬 주사 맞고 한약까지 먹었지만 ..지금 150,1 찍습니다...

  • 17. 서장훈
    '14.2.18 11:07 AM (59.187.xxx.13)

    우유는 입에도 못 댄다는군요.
    설사하는 체질이라ㅋㅋㅋ
    제부네 집안이 다 작은데 혼자만 188이에요. 밥 대신 우유만 먹었다고 그러길래 우유가 키를 키우나보다로 이해했는데 서장훈 얘기에 배를 잡고 웃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633 혹시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는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9 심장 2014/03/10 4,547
360632 이 상황에 집사는 거 무리겠죠? 28 아줌마 2014/03/10 4,651
360631 박성웅씨 17 선인장 2014/03/10 4,751
360630 자기야 시청자 게시판에 일베충들 떼로 몰려 왔네요. 3 ........ 2014/03/10 1,623
360629 좋은 비비나 파데 추천해주세요 7 2014/03/10 2,714
360628 헤어지는거 아쉽지만 잘 지내야해. 영어로 어떻게 쓰나요? 3 .. 2014/03/10 2,051
360627 중학교방송반은 뭘 할까요? 3 ^^ 2014/03/10 1,028
360626 초등 입학생 영어로 고민입니다. ㅠㅠ 신입생 2014/03/10 501
360625 녹두전남은 것 어떤 찌게에 넣으면 맛있나요? 11 자투리 2014/03/10 1,301
360624 아리따움에서 화장품 살때요?? kit 2014/03/10 595
360623 장시간 독서하시는 분들 어떤 자세로? 8 장시간독서 2014/03/10 1,560
360622 크고 작은 모든 병은 집에서 당장 고친다. 1 강은설 2014/03/10 1,042
360621 로봇청소기 실사용해보신 분들만.. 18 로봇청소기 2014/03/10 4,152
360620 이것도 날조 였단 말이냐? 3 .. 2014/03/10 922
360619 일상적인 일어회화 두 문장 부탁드려요 4 꼬맹이 2014/03/10 576
360618 흑백만 잘되면 되요. 프린트기 기능좋고 저렴한것으로 가르쳐 주셔.. 3 모르겠어요 2014/03/10 837
360617 눈꺼플이 올라가지 않는데요 1 어디로 2014/03/10 538
360616 함익병 글.. 알바고용한것일까요? 아님 지능적 안티? 9 ... 2014/03/10 2,103
360615 화폐전쟁이나 그림자정부 읽은 분 계신가요? 3 음모론? 2014/03/10 1,279
360614 중국 여자분 40대. 스킨,로션 사용하나요 3 화장품 2014/03/10 995
360613 우리아이 adhd일까요??ㅠ 8 제발 2014/03/10 2,242
360612 Painful과 aching의 차이가 뭔가요? 4 영어알려주세.. 2014/03/10 1,172
360611 감자탕하는 등뼈로 김치찜해도 맛있나요? 6 냠냠 2014/03/10 1,540
360610 대한법률구조공단 직원들요... 5 토마토 2014/03/10 1,010
360609 열병합, 중앙난방에서 개별로 오니 난방비가 실감나요 7 ㅁㅁ 2014/03/10 9,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