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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던 옷을 옷장에 넣었다가 다음날 다시 꺼내 입으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 조회수 : 3,204
작성일 : 2014-02-12 08:40:35

친정에서 교육받았어요

옷장에는 세탁된 깨끗한 옷만 보관하고

입던 옷은 따로 옷걸이나 행거에 두고 입으라구요

그런데, 요즘 음식냄새가 배이네요

이전 집까지는 문제가 없었어요

집구조에 따라서 달라지나봐요 

드레스룸이 있어서 문제가 없었는데 집이 좁아졌거든요

구조상 안방이 주방의 냄새가 가장 잘 들어오네요

겨울옷을 부피가 커서 붙박이행거까지 구입해서 넣어두는데

붙박이행거 대신 그 규모에 맞는 장을 살걸 그랬나 후회가 되구요

130센티 정도 높이, 가로 백센티 정도의 행거에 옷걸이에 걸어둔

겨울코트, 셔츠 블라우스 등에 냄새가 좍 배었어요

패브리즈 몽땅 뿌리면 나아질까요?

친구 몇명에게 물어보니 

드라마 보아도 행거 두는 집 없드라

죄다 장에 입던 옷 집어 넣더라 하면서 제 말을 우습게 여기는데

그동안의 방식을 바꾸기도 힘들고 옷장도 좁구요

드레스룸이 따로 없으니 이리 불편하네요 ㅜㅜ

언젠가 이곳 자게에서도

이 문제가 거론되었는데

깔끔하게 저처럼 관리하는게 맞다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IP : 14.53.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2 8:59 AM (121.160.xxx.196)

    음식할 때 방문을 꼭 닫아요

  • 2. 저도
    '14.2.12 9:16 AM (115.139.xxx.183)

    한번 입은 옷, 한번 쓴 이불은 세탁 안하면 못 넣어요
    끝집이고, 장농이 외벽 쪽이라 곰팡이 무서워서요
    보기에 좀 지저분하지만 어쩔수없네요

  • 3. 오프라
    '14.2.12 1:15 PM (1.177.xxx.201)

    입던옷만 보관할 수 있는 작은 옷장 지시장에서 본 것 같아요 거기는 싸니까 한번 검색해보세요

  • 4. .....
    '14.2.12 2:37 PM (220.76.xxx.170)

    저는 작은 장롱 하나를 입던 옷 거는 전용 장롱으로 써요...
    나머지 장롱은 전부 세탁 후 한번도 안 입은 옷만 걸구요.
    행거는 없어요.
    예전에 행거 놓고 살아보니, 행거는 어찌해도 결국은 옷무더기의 산이 되더라고요.. ㅠ
    제가 지저분하게 살아 그런지...

    지금 있는 붙박이 행거를 빼내고, 입던옷 전용 장롱을 하나 들이시면 해결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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