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4-02-06 19:50:43

반말글

 

 

설 연휴 모두 무사귀환했나?

한살 더 먹고 요새 좌절중이다

작년까지는 괜찮게 느껴졌던 얼굴선이 무너진게 느껴진다  

정녕 시술밖에 없는 것인지 ㅠㅠ

리프팅 시술이라도 받아야 하나 싶다

 

흰머리도 그렇고 얼굴도 그렇고 하아 정말 올해 훅 가는게 느껴진다

흰머리는 확확 매년 늘어갔지만 진짜 올해는 하아........말하기도 싫다 ㅋㅋㅋㅋ

 

서른 후반에 접어드는 나이가 정녕 이런건지

매일매일이 내가 제일 젊은 날을 살고 있단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는데

긍정도 나혼자 하면 뭐하나 얼굴에서 몸에서 느껴지니

가는 시간이 아깝다 느껴진다

그런데 시간은 진짜 빨리 흐르고

 

다들 한해가 간걸 몸으로 실감하나?

나만 이렇게 훅갔나? ㅠㅠ

 

저녁 잘 챙겨먹고 다가오는 주말 화이팅하자

난 일때문에 화이팅하고 쉬는 사람들은 정말 끝장나게 잘 쉬길 바라며 화이팅이다

 

 

IP : 125.146.xxx.2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기만 하다
    '14.2.6 8:06 PM (183.96.xxx.181)

    처음 댓글 달아본다

    정~말 반갑다

    흰 머리, 얼굴선 너무 공감가는 주제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ㅠㅜ

    비오틴 먹고 있다
    무언가 하고 있다고 마음의 위로는 되는데
    효과는 모르겠는 것이 맹점

  • 2. 싱글이
    '14.2.6 8:30 PM (125.146.xxx.206)

    싱글이언냐//
    봤다 ㅎㅎ 이렇게 신경써주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거 괜찮다
    한두번도 아니고 뭐 ㅎㅎㅎ컴온을 모여라로 바꾼다고 안그럴 사람들이면
    진작 안그랬겠지만 나외 사고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경지에 있는 사람들이라...
    암뭏튼 신경써줘서 무척 고마웠다 진짜로
    그래서 글 말미에 쓸까 하다가 이렇게 길게 리플로 남긴다
    쌩유!!^^
    그런데 매선 이게 한의원에서 하는 건가?
    아 진짜 뭐라도 하나 해야 할 것 같다 얼굴이 불독되기 전에 ㅠㅠ
    그런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검색해도 광고만 많고 신뢰가 안가서

    보기만 하다//
    공감안하면 더 좋은데 ㅠㅠ
    흰머리,얼굴선 진짜 올해 너무 슬프다 ㅎㅎㅎ염색해도 뒤돌아서면 나있다
    비오틴이랑 구리를 이번에 주문했는데 배송이 늦어진다고 한다
    구리는 흰머리에 좋다 그래서 샀다
    난 히알루론산이랑 콜라겐이랑 유산균 손발톱 강하게 해주는거 이름이 기억안난다
    그거 챙겨먹고 있는데 히알루론산 추천한다
    피부가 촉촉해지는게 느껴진다
    비오틴 다담주 도착인데 기대는 크게 말아야겠지만 그래도 효과가 좀 있음 좋겠다

  • 3. ^^
    '14.2.6 8:53 PM (223.62.xxx.117)

    30대 중후반 고민이 다들 얼굴선에 대한 고민인듯.

    거울만 보면 한숨만 나올뿐이고..
    전인화, 박주미,김성령 언니을처럼 곱게 늙어야겠다 싶어

    1월에 친구랑 시술 알아보러 리프팅하는 병원 이틀동안
    상담하러 다니다가 2월에 부가세 붙기전에 리프팅과 듀얼토닝이라는 잡티 없애는 패키지 질렀다.

    오늘 첨으로 레이저에 관리하고, 다음주에 리프팅 시술예정
    효과 좋으면 강추하겠음 ^^

  • 4. 싱글이
    '14.2.6 9:11 PM (125.146.xxx.206)

    ^^//
    아 맞다 부가세붙지!!!!!!!!!!!!!!!!!!!!!
    이런 ㅠㅠ
    하려면 빨리 해야겠다 ㅠㅠ
    ㅂㄱㅎ가 내 얼굴 더 늙게 만드는 것 같다!!!!!!!!!!!!
    다음주 해보고 좀 알려주라 늦어도 1월말엔 해야겠다
    다음주 후기 기다리겠다
    그런데 리프팅이 종류가 많은데 어떤걸 하나?

  • 5. . .
    '14.2.6 9:36 PM (203.226.xxx.113)

    ㅎ 나는 아직 리프팅은 자신없어서 작년부터 V라인 마사지받고있다. 꾸준히 받으니 효과있다.
    문제는. 다들 살빠진거같다. 얼굴이 작아졌다는 말듣고 진짜 살빠진지 알고 밥 잘먹고있다가 몸무게 폭탄맞았다.ㅠ
    그래서 어제 한약방가서 다이어트약 지었다.
    지성이라 화장품 별로 신경 안썼는데 설연휴때 홈쇼핑에서 엄청 질렀다. 내일 새화장품 바르고 갈생각에 잠이 안온다.ㅋ
    참, 얼마전 팔자주름 메꾸려가니 뭔리프팅 추천하며 400부르더라. 혹시 모르니 나도 그 돈 모아야겠다.
    후기

  • 6. . .
    '14.2.6 9:37 PM (203.226.xxx.113)

    짤렸다. 지금 생각해보니 울쎄라? 비슷한거였던거같다. 나중에 결과좋으면 후기바란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572 남편이 이혼소송한다고 해서 죽으려고 합니다 61 ... 2014/03/07 22,148
359571 미국에서 수면제는 약국에서 안 파나요? 꼭 필요해요 절실함;; 9 미국사시는분.. 2014/03/07 4,890
359570 영국으로 보내는 택배 안에 소주 작은 병 넣어도 될까요? 4 영국 2014/03/07 1,797
359569 백화점에 요즘 선글라스 파나요? 2 .... 2014/03/07 1,165
359568 남자한테는 잘하는데 여자한테는 잘 안하는 친구... 5 행복 2014/03/07 1,546
359567 2014년 3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3/07 546
359566 박원순 29개월 VS 정몽준 26년 청소년70원.. 2014/03/07 674
359565 2G 휴대폰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4 올드패션 2014/03/07 1,363
359564 결혼을 늦게 하면 좀 철이 들어서 결혼할까요? 1 결혼 2014/03/07 1,293
359563 신랑이 틱인데요 틱이 유전인지요? 10 궁금 2014/03/07 5,218
359562 우리나라는 왜 일본처럼 물건을 귀엽게 안만들까요? 10 귀염귀염 2014/03/07 3,192
359561 cctv 설치비용이 보통 얼마나 하나요? 1 cctv 2014/03/07 1,209
359560 김연아 남친, 아이스하키 중계하네요! 8 .... 2014/03/07 2,651
359559 잠이 안와서 2 히든카득 2014/03/07 615
359558 14 전세연장 V.. 2014/03/07 2,957
359557 나는 결혼 생활에 안 맞는 사람같아요 7 ........ 2014/03/07 3,073
359556 이건좀 아닌듯... 8 이건아닌듯 2014/03/07 1,954
359555 새벽활기를 느껴보고 싶어서 시장에 가려는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 4 코코 2014/03/07 1,066
359554 저 내일 정신과가요.. 7 내일 2014/03/07 2,609
359553 치과에서 이런 경우 5 뭐지..? 2014/03/07 1,264
359552 같은 여자로써 너무 싫은 행동 뭐가 있으세요? 56 음~ 2014/03/07 16,227
359551 동생 부부의 성공과 지금 내 자신... 7 2014/03/07 3,412
359550 친정아버지께서 치매세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건... 1 .... 2014/03/07 1,223
359549 어린이집 문제, 답이 뭘까요? 11 고민 2014/03/07 1,865
359548 그럼 이런 경우... 결혼식 한달전 장모자리 생신이라고 16 선물 2014/03/07 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