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인테리어

세입자 조회수 : 2,602
작성일 : 2014-02-06 15:39:08
제집에 전세 들어오시는분이 인테리어를 아주 많이하고 들어오신다네요
제가 도배기본비용 부담하고 몰딩, 고급도배 추가와 안방 붙박이장과 베란다와 안방사이 안쪽이중문교체 
베란다 붙박이 2곳 설치 주방과 거실사이문교체 변기 세면대교체 등을 하시겠다고요
강남에 8년된 대형이라 비용이 만만치 안을텐데 
IP : 222.232.xxx.1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68738
    '14.2.6 3:40 PM (125.181.xxx.208)

    세입자 돈으로 한다구요? 그렇다면 님이 땡잡았네요.

  • 2. ㅇㄷ
    '14.2.6 3:41 PM (203.152.xxx.219)

    2년 계약에 대형평수 그렇게 인테리어 하고 온다는거예요?
    아무리 돈 비싸게 해도 한다는 제품들 원글님도 보고 다 괜찮다고 합의하신거예요?

  • 3. .....
    '14.2.6 3:58 PM (124.58.xxx.33)

    거의 그정도면 단순한 인테리어가 아니라, 집 구조자체도 바꿀수 있어보이는데요.
    나중에 2년뒤에 집들어갔다가 놀라지 마시고 잘 알아보세요.

  • 4.
    '14.2.6 4:08 PM (14.45.xxx.30)

    저희가 이집에 이사오면서 작은 아파트를 전세를 주었는데
    정말 다하고 들어오단고해서 그러라고했지요

    그집 2년뒤에 나가고 새로운집 구하는데도 바로세입자구하고요
    4년뒤 그집파는데도 다른집보단 빨리 나가더군요
    그냥 그러라고하세요

  • 5. 이건
    '14.2.6 4:09 PM (211.114.xxx.82)

    좋은 상황아닌가요.살면서 필요한거만 고치겠다는데,..구조를 바꾸는것도 아니고..여유있는 세입자만나서좋으시겠어요.

  • 6. ...
    '14.2.6 4:12 PM (119.197.xxx.132)

    전에 작은아버님댁 대형아파트를 전세놨는데 아무도 안들어오는거예요.
    그러다 월세를 많이 부르며 들어오는 젊은 사람들한테 줬는데
    집을 싹 고쳐놓고 일년만에 나갔어요.
    싱크대까지 한샘으로 해놨더라는...
    어떻게 고치는지 구체적으로 문서로 받으시고 나갈때 고친비용 청구하지않겠다는 각서 받으세요.

  • 7. ....
    '14.2.6 4:25 PM (175.123.xxx.81)

    저라면 고마워할거 같아요..대신 비용청구 안하기로 하시고..노멀한걸로 부탁하세요..변기나 세면대 막 파스텔톤 이러면 좀 난감할듯해서요..ㅠㅠ

  • 8. 21
    '14.2.6 4:43 PM (124.49.xxx.3)

    그런사람들 있어요.
    제 친구네집도 전세줬는데 세입자가 인테리어좀 해도 되겠냐고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거의 올수리수준으로 다 바꿨대요.
    그리고 2년 살고 다른데로 이사감 -_-;;;;

  • 9. 원글
    '14.2.6 5:15 PM (222.232.xxx.187)

    저희가 은퇴한 부부 2인이라 변두리로 전세갑니다
    그분들께 오래사셨으면 좋겠다고하니까 자녀교육땜에 특별한일없으면 6년정도 사시기를 원허더라고요
    물론 2년마다 재계약하기로하고요

  • 10. ㅇㅇ
    '14.2.6 6:30 PM (218.38.xxx.235)

    저도 자녀 교육 때문에 주인이 해주는 도배 장판에 돈 더 보탰고, 안해주는 부엌, 화장실 타일까지 새로 바르고, 온집안 등 새로 교체하고 들어왔어요. 지금까지 4년 살았고 앞으로 2년 더 살아야 하는데...들인 돈 보다 더 들여서라도 제대로 하고 들어올 걸 하는 후회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504 자기전 책읽으니 넘 좋네요 ㅇㅇ 10:28:49 23
1744503 현재 석열이가 대통 아닌게 1 .. 10:26:25 128
1744502 어제 이상민 구속 기각 취소 기사의 전말 희망사항 10:21:37 360
1744501 조혁당 황명필 의원 넘 웃겨요 ㅎㅎㅎㅎㅎ 3 빵터짐 10:18:34 319
1744500 보세 옷가게에서 겪은일 17 원글이 10:07:56 1,155
1744499 치과의사 요즘 자산 11 ㅇㅇ 10:06:31 876
1744498 곰팡이와 얘기하기 말복날 10:06:05 175
1744497 명품 좋아하는 여자는.. 20 질문 10:04:40 940
1744496 요리만 해주실 분 구할 수 있나요? 3 걱정 10:01:57 366
1744495 고령운전자들 돌진 사고의 공통점이 있을 거 같은데요 8 .. 09:57:06 745
1744494 광주광역시 어깨 전문 병원 추천해주세요 1 09:56:44 93
1744493 부모님 오셔서 보쌈고기 삶으려는데.. 몇키로 사야해요? (총6명.. 7 09:55:27 480
1744492 이런 남편도 있긴 해요(병명진단 해주세요) 7 익명장점 09:55:02 728
1744491 상담 1 주식 09:52:38 124
1744490 노인장기요양등급자 혜택 이용 못하는.. 1 wkdr 09:52:38 278
1744489 소고기가 피맛 안나는 부위가 어딘가요 6 09:50:25 401
1744488 스탠리와 하이드로플라스크 쓰시는분 ~~ 4 텀블러유목민.. 09:50:22 198
1744487 수건 200그람은 넘 도톰한가요? 12 ㅇㅇ 09:43:31 584
1744486 다이슨 드라이기 엄청 큰 가죽 케이스 어떻게 버리나요? 7 .... 09:40:37 562
1744485 황소 들어가기 위한 준비반 갔는데 이게 맞나요? 13 .. 09:39:08 987
1744484 이미숙은 의외로 돈이 없나봐요 14 탑으로 잘나.. 09:34:09 3,332
1744483 폴란드의 좀비도 포기할 집 1 링크 09:32:49 745
1744482 싱글미혼은 어디가서 존중받나 11 미혼 09:22:06 940
1744481 워시타워vs원바디vs따로 사서 올려서 쓴다 11 구축아파트 09:10:37 606
1744480 명신이가 특검조사받을때 너무 허술하게 진술 18 09:05:42 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