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굴전땜에 열받았다 쓴 사람인데요

아놔진짜 조회수 : 4,796
작성일 : 2014-01-30 17:13:53
헐....
글입력오류가 떠서 안된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주르륵 올라가서 민폐인가요? 죄송해요~~~

글이 하나도 안 올라갔네요.

내용은 시댁갔는데 음식잘 못하는 형님이 굴전을 하고
시부모님들하고 모두 식사하는 자리에서
아주버님이 굴전 드시자마자 뱉으면서
굴전 누가 한거냐고....속에 생굴이라고...하니까
갑자기 형님이 아주버님을 팔꿈치로 탁 치고
턱으로 저를 가르키면서 조용히 하라는 시늉을 하더라구요.
그때 상황에서 보면 꼭 제가 한거같은.....

뭐 이거저거 많이도 썼지만
글도 안올라가고
형님얘기 하지말라는 계시로 여기고
짜그라질께요....ㅜㅡㅜ
IP : 72.198.xxx.2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짓없는 세상을 위해
    '14.1.30 5:19 PM (223.62.xxx.62)

    아니예요.
    꼭 형님이 하셨다고 밝혀주세요.
    안그러면
    전 굴전이 아니라
    원글님때문에 열받을 것 같아요^^;;

  • 2. ..
    '14.1.30 5:20 PM (116.121.xxx.197)

    열 받을만한 상황이었네요. 토닥토닥...

  • 3. 하하
    '14.1.30 5:40 PM (119.64.xxx.204)

    형님이 하셨잖아요. 그 한마디가 어려우신가요?

  • 4. steal
    '14.1.30 5:41 PM (112.151.xxx.25)

    그럴 땐

    형님이 하신 거니 아주버님이 사랑의 힘으로 다 드셔야 되요^^


    이렇게 대꾸하셔야 합니다!

  • 5. ....
    '14.1.30 5:45 PM (59.0.xxx.141)

    그 아주버님 인간성이 저질이네...

    지가 하든지....그렇다고 먹다가 뱉나요?

    뻔히 지 마누라 아니면 제수씨가 한 건지 알텐데....미츤놈

  • 6. 아주버님도 쓰레기지만
    '14.1.30 5:49 PM (1.230.xxx.51)

    동서란 여편네는 더 쓰레기네요. 지가 한 걸 왜 아랫동서한테 뒤집어 씌워요? 미친년과 미친놈이 잘도 만났네요 그 부부.

  • 7. 아놔진짜
    '14.1.30 6:00 PM (72.198.xxx.233)

    그니깐요....제가 바보같애서 그자리에서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었는데 나중에 어머님이 제등을 토닥토닥해주셔서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구요. 제가 그전에 시부모님 모시고 살면서 밥을 다 했으니 어머님아버님도 아셨을 거에요. 굴전도 제 기억에 몇번 했거든요....
    근데 형님 꼭 저러는게 어머님친구분이 봄동을 뜯어다 주셨는데 자기가 나서서 다듬는다고 하더니 줄기하나하나 다 갈라놔서 속깊은 시어머님이 형님 무안하지 않게 슬그머니 신문지에 싸서 버리러 나가시더라구요. 그런데 형님이 쪼르르 나가더니 어머님 동서가 잘 모르고 그랬나봐요.호호... 이래요. 근데 저 들었거든요. 그때는 너무 화나서 어머님께 일렀는데 어머님이 다 안다고...형제간에 이런걸로 맘상하지 말라고 엄마가 니가 참는거 다안다고 해주셔서 차마 형님한테 톡 쏘진 못한거에요. 진짜 시부모님 너무 좋은데 형님 만날 생각하면 머리아파요

  • 8. 소금호수
    '14.1.30 6:22 PM (129.69.xxx.43)

    형님이 하신 거니 아주버님이 사랑의 힘으로 다 드셔야 되요 라고 하셨어야죠2222222222222222222

    그 형님 하는 짓이 소시오패스네요. 계속 당하지 마시고 말을 해야 되요.

  • 9. ...
    '14.1.30 6:53 PM (118.38.xxx.79)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로 안다면서요

    일침을 가하세요

  • 10.
    '14.1.30 6:59 PM (125.128.xxx.7)

    원글이나 댓글들이나 정말 살벌 하네요.
    원글 내용 은 그냥 일상적인거 아녜요?
    별의별 댓글들
    세상 참 모두들 쌈닭에 드센 ㅜ아줌마들 드글드글하네요.

  • 11. ~~
    '14.1.30 8:07 P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이 있군요

  • 12. ...
    '14.1.30 9:05 PM (108.162.xxx.42)

    두고두고 열받지 마시고
    말을하세요.
    그 굴전은 내 굴전이 아니다.

  • 13. 근데
    '14.1.30 9:15 PM (155.56.xxx.214)

    왜 가만히 있으셨어요?

    이거 형님이 만드셨잖아요? 웃으면서 눈 똥그랗게 뜨고 예쁘게 이야기 하세요.

  • 14. ......
    '14.1.30 10:34 PM (58.233.xxx.66)

    아까 굴이 잘못했네라고 댓글 썼는데 정정합니다

    굴전 뱉은 시아주버니와 거짓말하는 형님이 진짜 잘못했네요

    굴과 원글님은 잘못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471 <<절실해요>>인천, 서울 어디든 쌍꺼풀수.. 9 쌍꺼풀수술 .. 2014/02/08 4,102
348470 아이가 엘리베이터에서 성추행을 당했어요 36 ... 2014/02/08 15,669
348469 시댁가기 싫어요ㅠㅠ 9 s 2014/02/08 3,470
348468 아이를 혼내달라서 하는 엄마는 2 ㄱㄱ 2014/02/08 1,370
348467 변호인 1120만명 장기흥행중 10 고마와요. 2014/02/08 1,753
348466 jmw 롤리에스 4 .. 2014/02/08 2,083
348465 100일 휴가 나왔어요.. 6 이병엄마.... 2014/02/08 1,368
348464 참 막막합니다 6 여행 2014/02/08 2,118
348463 작은 목돈 어디에 넣어두는 것이 좋을까요? 8 고민맘 2014/02/08 2,928
348462 베스트 글 '내가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지워졌네요 ㅜ_ㅜ.. 41 튤립 2014/02/08 4,167
348461 어둡고 불행한 느낌의 사람 2 ㅎㅎ 2014/02/08 2,332
348460 결혼하려는 여자의 부모님께 선 뵈러 갈 때 옷차림은 어떤게 좋을.. 8 정장 2014/02/08 1,727
348459 예전에 82에서 이슈?였던 설거지할때 큰 냄비에 물 끓여서 하는.. 4 멋쟁이호빵 2014/02/08 2,521
348458 한달에500버는집은그돈 어디에 쓰나요? 41 쪼들려 2014/02/08 17,143
348457 마사코비 6 정말정말 2014/02/08 2,457
348456 처음으로 족발을 했네요~~ 16 ... 2014/02/08 2,754
348455 28개월. 이마에 혹 엄청크게 났는데요. ㅠ 4 2014/02/08 1,822
348454 방송통역에 대해서 할말많은 사람들 6 ..... 2014/02/08 1,110
348453 백화점쇼핑몰 반품때문에 속상합니다 18 모나카 2014/02/08 4,488
348452 궁금한이야기y 건희사건 대질심문서보니.. 14 동글동글 2014/02/08 5,535
348451 카톡 어떤상황 일까요 3 이런경우 2014/02/08 1,433
348450 '엄지의 제왕'에 나왔던 한의사 해독프로그램 비용... 혹시 2014/02/08 1,534
348449 볼만한 한국영화 뭐가 있을까요? 개봉작들 말고요 9 미소 2014/02/08 1,417
348448 선남의 이런행동 요즘 은 다그런가요?? 5 여자임 2014/02/08 3,087
348447 도와주세요 씽크대가 막혔어요 ㅠㅠㅠㅠ 12 ... 2014/02/08 2,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