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중고등학교에서 빡빡이 숙제 안시키겠죠?

선생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4-01-29 14:54:48

중고등학교 다닐 때 괴로왔던 일 중 하나가 빡빡이였어요.

 

앞뒤로 2장 해와라, 3장 해와라. 하는 소리 들을때마다 가슴이 철렁했죠.

 

빡빡이는 저한테 너무나 안맞는 학습법이었거든요.

 

전 눈으로 여러 번 스캔하고 저만의 방식으로 정리하면 되는지라 빡빡이처럼 불필요한 소모전이 없었네요.

 

안해오면 때리니 안맞으려고 어쩔 수 없이 했던게 고문 같았어요.

 

요즘은 설마... 그렇게 무식하게 시키는 교사가 있으려나요?

 

교사가 우리 애들한테 안맞는 학습법을 강요하면 저는 학교에 찾아갈거에요.

 

 

IP : 114.93.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던데요.
    '14.1.29 3:00 PM (112.150.xxx.51)

    깜지말씀하시는거죠? 중3 올라가는 아이 있는데, 지난 2년동안 그런 숙제도
    벌도 없었어요. 울애도 그냥 눈으로 공부해요.

  • 2. 네.
    '14.1.29 3:06 PM (114.93.xxx.31)

    정말 다행이네요. ^^

  • 3. 중,고등
    '14.1.29 3:08 PM (220.86.xxx.131)

    중등,고등 아들 키우는데
    그런 숙제 하는거본적 없어요.
    아니 숙제 자체를 안해가던데요.
    울 아이들만 안하는건지?

  • 4. ㅇㄷ
    '14.1.29 3:12 PM (203.152.xxx.219)

    걔네들 숙제 아니라도 맨날 수행평가 하느라고 머리 쥐날껄요.. 특히 고딩들;

  • 5. 요즘은
    '14.1.29 3:12 PM (114.93.xxx.31)

    다 각자 알아서 공부하는 시대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 6. ..
    '14.1.29 3:36 PM (118.221.xxx.32)

    숙제가 수행에 포함이라서 .. 좀 챙겨야 해요
    그냥 두니 엉망으로 해가거나 안해가서 수행점수가 한참 아래더라고요

  • 7. ㅎㅎ
    '14.1.29 5:07 PM (221.149.xxx.194)

    잊고있다가 생각났어요.
    근데 그거 효과 있었나요?
    난 별루...
    중딩때 내 짝은 깜지숙제를 볼펜 두개잡고 욜씨미~ 하던 생각이 나네요.

  • 8. 어?
    '14.1.29 7:28 PM (175.115.xxx.208)

    울 아들은 벌로 그거 하던데...
    쌤께서 혼내는 대신,,,깜지 몇장할래?? 하신다고...
    한달 연수 가신동안 깜지 없다고 무지 좋아하다가 오시는 날,,,축하파티하고,,,
    집에 오더니 하는 말이,,,오늘도 어김없이 깜지를 날리셨다고 합니다..

    주로 벌로 주시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33 자동차보험 보험 06:14:57 24
1771132 친정엄마 다른 행동 2 06:06:35 228
1771131 축하) 미국증시하락 - 추매의 기회? 하락장 전조? 2 미국증시하락.. 05:53:20 575
1771130 신안산선은 언제 개통하나요? 궁금 05:51:48 94
1771129 갈비찜할때 양파,대파..갈아 넣어도 될까요? 1 ... 05:48:50 168
1771128 대학생 외박 문제 힘들어요. 2 05:48:03 386
1771127 번역서 말고 원서로만 책 읽는분들 Word 05:44:54 109
1771126 갑암수술후 tgab는 높아지고 tgag는 낮은그대로 뭘의미하나요.. ........ 05:44:04 81
1771125 주인있는 개를 대문 따고 들어와 마취총 쏘고 보호소로 끌고 갔네.. 1 율마 03:32:23 1,591
1771124 와 이재명 즉석답변 보소 ㄷㄷㄷ 18 ㄷㄷ 03:22:05 3,222
1771123 홍범도 다큐 상영회 참석했다고 서울시하키협회 임원 해임 1 ㅇㅇ 03:17:01 545
1771122 최근에 행복학자 교수가 말한 내용이 저를 변화시켰어요 03:00:20 941
1771121 짐이 정말 많네요 ㅠ .. 02:54:39 773
1771120 제미나이가 자기는 제미니래요 아니 02:30:10 648
1771119 병원 30번 거절당한 구급차…"진통제도 놔줄 수 없었다.. 4 ㅇㅇ 02:22:59 1,348
1771118 Ktx타는게 고속버스보다 6 ........ 02:10:24 1,348
1771117 팔란티어 15% 내려갔네요 8 ........ 01:59:44 2,037
1771116 갤럭시 쓰는 분들 재미있는 기능 알려드릴께요 7 마법 01:53:36 1,953
1771115 여성형 로봇.... 공개. 7 ........ 01:43:07 1,383
1771114 이병헌 옛날드라마중 숟가락 젓가락 이야기요 6 .. 01:41:44 1,090
1771113 좀 센치해지네요 01:30:26 343
1771112 원래 사진찍으면 흰머리가 더 눈에뜨나요? 2 ㅇㅇ 01:28:20 473
1771111 직장 동료의 장인 어르신 부의금을 어찌할지 9 조언부탁 01:13:15 1,088
1771110 이억원 이요 8 .. 00:55:50 2,004
1771109 고1 수학 성적 절망스러워요 3 .. 00:53:29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