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이미, 수상한점

62687 조회수 : 14,452
작성일 : 2014-01-24 18:25:46
에이미는 요즘 연일 순애보의 주인공으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던데..
순애보든 아니든 일단 수상한점은
에이미가 왜 1억에 가까운 돈을 받았느냐. 이점은 풀리지 않고 수상하네요.
에이미 아빠,엄마도 검사랑 사귄다는것을 알았다는데 에이미네 엄마,아빠가 둘다 엄청난 부자이죠.
검사가 에이미가 우울증이니까 컵케이크 같은거 만드는거 배워서 자립하라고 1억에 가까운 돈을 줬다?
이게 이해가 갑니까? 제빵 배우는데 뭔 1억씩이나 들어요.
설사 본인이 제빵을 배운다고 한다면 본인의 부자엄마아빠가 그 돈을 안주겠습니까? 
에이미 부모가 정상이라면, 에이미가 그렇게 거액을 받았다 할때 냉큼 돌려주라 했을겁니다.
딸이 프로포폴이나 맞고 다니고 사고치려는 돈은 안줄지언정, 뭔가 배우겠다는데 그 푼돈 안주는 부모가 어딨겠어요.
왜 굳이 남자친구의 돈을 받아서, 그것도 수천만원씩 받아서 제빵을 배운다는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게다가 여윳돈을 주는것도 아니고 카드론까지 대출로? 카드론 이자가 얼만데..
아무리 봐도 검사가 에이미한테 거액의 돈을 건넨것은 뭔가 수상하다고 보고, 
그돈을 냉큼 받은 에이미도  매우 이상함.
에이미와 그돈을 주고받을만한 타당한 이유가 없어보여요. 
카드론까지 긁을정도면 매우 급한 사정이 있는 돈이라고 생각할수밖에.
검사가 미국연수가면 함께 가려고 했다는데, 그것도 일년여전에 거액의 돈을 에이미한테 줄 이유가 없죠.
연수가 확정된것도 아니고, 그돈으로 실질적으로 미국에 거처를 마련한것도 아니고. 




IP : 125.181.xxx.20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3879
    '14.1.24 6:34 PM (125.181.xxx.208)

    수십억을 대출에 카드론까지 받아서 줍니까?

  • 2. 4ㄷ265
    '14.1.24 6:38 PM (125.181.xxx.208)

    컵케이크 만드는거 배우는데 왜 1억씩이나 드냐구요. 푼돈이면 될걸.

    에이미는 자기는 가만히 있었는데 검사가 대출받아서 컵케이크 만드는법 배우라고 1억 바쳤다고, 검사는 착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다니는데 말이 안된다구요.

    자동차,명품같은 선물로 수억원어치를 바쳤다면 말이 되는데, 뭔 컵케이크 배우라고 수천만원을 줘.

    선물도 책선물같은거나 하는 고지식한 양반이더만. 분명히 내막이 있다고 봄.

  • 3. 개인파산신청 했다잖아요
    '14.1.24 6:45 PM (220.94.xxx.7)

    에이미는 이미 .,.,
    그 검사도 이제 변호사 생활도 향후 10년까지는 못할거니
    신불자 신세로 전락하는 거고요

  • 4. 나는행복해
    '14.1.24 6:46 PM (125.181.xxx.208)

    175.125.xxx.158 // 이분 이상한 사람이네. 부자 에이미 부모한테 금쪽같은 딸내미 컵케이크 만드는 학원비용은 푼돈이 아니라 못주는 돈이고, 검사한테 1억은 푼돈에 불과해 카드론받아서 척척 건네줘도 안이상한 돈이란 말입니까?

  • 5. ,,,
    '14.1.24 6:49 PM (119.71.xxx.179)

    음 여기저기 빌린돈이 있었던거 아닐까요?

  • 6. 메이
    '14.1.24 6:55 PM (61.85.xxx.176)

    내가 아는 사업하는 집 자식들 몇일만에 몇천씩도 써요. 단순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으로만요. 사업한다고 몇억 몇십억씩 날리는건 흔한 일이고... 아무튼 일반인들이랑 돈개념이 틀려요. 열심히 노력한만큼 벌어서 모으고 쓰고 하는 개념이 아니라.. 돈이 유통되는 개념이랄까.. 그러니 사업하는 집 아이들이 돈 때문에 망가지기 쉽상이죠.

  • 7. 67479
    '14.1.24 6:58 PM (125.181.xxx.208)

    유흥비 사치비에 쓰라고 준돈이 아니라, 컵케이크 만드는거 배우면서 '새사람'으로 거듭나라고 준돈이라잖아요.

    그러니까 더욱 말이 안된다는것.


    게다가 에이미는 돈 이야기는 한적도 없는데, 검사가 자발적으로 컵케이크 배우면서 자립하라고 바쳤다는데?

  • 8. ㅅㄷ
    '14.1.24 7:02 PM (121.188.xxx.144)

    신용카드 다 정지시켜버렸다대요
    부모님이

  • 9. 에이미가 하는 말은
    '14.1.24 7:13 PM (220.94.xxx.7)

    믿을 게 못되죠
    개인파산신청한 상태에서도
    빼돌릴 수 있는 돈은 빼돌리려고
    검사 통장으로 엉덩이 수술 비용 환불 받았다는데요?
    신용카드 정지야 위신상 하는 말이겠죠
    오늘 검사 최초 심경고백 jtbc에서 볼 수 있다네요 pm9:45

  • 10. nnn
    '14.1.24 7:47 PM (222.100.xxx.6)

    그게 뭐그렇게 관심거리인가요
    채널돌리다가 뉴스보니까 에이미엄마가 계좌랑 신용카드 다막아놨대요
    아무리 부모가 돈많다한들 다 막아놓으면 자식도 별수없어요
    제발 관심좀 끕시다. 에이미가 뭐라고....

  • 11. 에이미가 하는 말은 다 믿을 수 없는 이유
    '14.1.24 8:10 PM (220.94.xxx.7)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7152243321001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9071822241001

    지금도 여전히 시나리오 쓰고 있는 중일 듯

  • 12. 부자라는거
    '14.1.24 9:11 PM (88.117.xxx.93)

    뻥이라던데요. 엄마도 유치원 소유가 아니라 그냥 바지사장이라고.
    쟤 좀 정신이 이상한 허언증 환자 같더니. 부모도 똑같지 않겠어요?
    검사가 당한거죠. 재벌인줄 알고.

  • 13. ...
    '14.1.25 6:04 PM (119.71.xxx.179)

    저도 그 부모 그렇게 까지 재력가는 아닐듯해요.
    솔직히 에이미정도니까 반신반의 하는거지..
    재력가행세하는 애인한테 저런식으로 돈갖다 바치면서 결혼사기 당한 케이스 많잖아요.
    개인파산인지, 회생인지도 어이없구요--;;

  • 14. ㄸㄹㅇㄷ
    '14.1.25 6:42 PM (218.148.xxx.205)

    부모이혼하고
    엄마 ㅂ ㅂㄴ 안한지 오래됨

  • 15. 여하튼
    '14.1.25 6:49 PM (178.190.xxx.177)

    외삼촌이 장자연 리스트에 있던 놈이니 ㅆㄹㄱ 집안. 꼴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721 첫째 신종플루 확진 둘째랑 남편도 열나고 기침하네요 5 ㅠㅠ 2014/01/29 3,089
347720 글 내립니다. (내용무) 33 결혼이란 2014/01/29 8,770
347719 코트 하나 추천해주세요 ... 2014/01/29 765
347718 주부님들.. 나만을 위해 맘껏 써보신 적 있으세요? 12 질문 2014/01/29 2,422
347717 동치미 골마지 방법있을까요 2 동동 2014/01/29 2,872
347716 큰 돈 없이도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방법 19 인생 2014/01/29 8,420
347715 남편을 맘에 안들어 하는 언니 3 손님 2014/01/29 2,207
347714 겨울왕국이요.. 3 ... 2014/01/29 1,678
347713 트위터에 올라온 재미난 이야기들... 2 dbrud 2014/01/29 1,693
347712 샌디에이고에 사시는분 계세요? 20 미국사시는 .. 2014/01/29 2,696
347711 밤운동하면 새벽에 자다 깨게 되는지요 8 2014/01/29 2,001
347710 남편의 이중적 행동에 화가 납니다 26 ... 2014/01/29 4,872
347709 겨울왕국 더빙판 엑센트 질문 2 질문 2014/01/29 1,002
347708 잠깐의 기러기 생활로 몸이 많이 축나네요.. 1 1 2014/01/29 1,880
347707 우리는 왜 개성공단에서 옷을 만들지 않았을까 스윗길 2014/01/29 945
347706 어디가서 말할데는 없고 여기서라도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1 하소연 2014/01/29 1,455
347705 성공한 사람들은 뭐가 다른가요?? 4 zxcv 2014/01/29 2,364
347704 남자들이 예쁜 여자이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게...이해가 잘 안가.. 12 afggg 2014/01/29 5,907
347703 기 같은건 타고 나는 건가요???? 2 * 2014/01/29 1,284
347702 혹시 친구 한명도 없으신분 계신가요? 13 11 2014/01/29 5,524
347701 [급질] 이밤에 삼계탕을 끓이는데요... 3 도와주세요 2014/01/29 1,299
347700 [질문] 대장 내시경 검사 받기 전 일주일 동안?? 4 궁금 2014/01/29 6,232
347699 자다가 깼네요... 3 자다가 2014/01/29 1,134
347698 82는 왜 남이 아이 많이 낳는걸 이리도 싫어하나요? 48 원글 2014/01/29 4,784
347697 독감걸린 아이 설쇠러 가도 될까요 5 ... 2014/01/29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