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일 할때 너무 산만하게 해요

...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14-01-23 13:45:19
제가 다른데선 산만한 사람이 아닌데 집안일 할때는 그렇게 산만해져요

마음으로는 몇분동안은 딱 여기만 치우고 정리하고 그 다음엔 저기 하고..이렇게 계획을 세우는데요
안방 치우다가 빨래감이 보이면 빨래 넣으러 가고
그러고 나오다가 소파위에 물건 보이면 치우고
그러다 화장실 들어가서 일 보다가 화장실 청소하고
이런 식이예요

생각은 분명 순서를 정해놨는데 왜 몸은 산만하게 돌아다니는지
그래서 집안일을 오래 해도 해 놓은 티가 안나요.
여기 조금, 저기 조금 이런 식이니까 한군데라도 완벽히 마쳐놓은 적이ㅜ별로 없어요

알면서도 늘 이러고 사니 이건 고칠 방법도 없는거겠죠?
IP : 110.70.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면됐죠
    '14.1.23 1:49 PM (14.32.xxx.97)

    왜 치워도 표가 안나는지 스스로 전혀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 ㅋ
    말씀대로, 한군데씩 정해놓고 다른곳이 아무리 눈에 띄여도 싹 무시하는 연습을 해보시길.
    근데 저도 그러거든요? 이거 할라다가 다른거 눈에 띄면 그거하고...
    그래도 깨끗해지던뎅 ㅋㅋ

  • 2. 저는
    '14.1.23 1:52 PM (222.107.xxx.181)

    하기 싫어서 그래요.
    억지로 하니까 계획도 없고
    아무 생각없이 그냥 닥치는대로 하는거 같아요.
    물론 제 경우이지만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은 정말 일에 두서가 없어요.

  • 3. 왜 표가 안나요
    '14.1.23 2:11 PM (112.152.xxx.173)

    ??
    순서가 뒤죽박죽일뿐 일을 하고 있는데요...
    하다가 중도에 멈춘다면 모를까 끝까지 완수했다면 티가 안날수가 없죠;;;
    그냥 할일이 너무 많은데 다 비슷한 일이라
    --다 정리정돈 청소--
    여기 조금 저기 조금 하다보면 어느새 전 다 돼있던데;;
    애초에 정리하겠다고 마음먹는게 어렵지,
    몇시간 걸려서라도 전 다 완수는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116 ppc나 카복시 맞아보셨나요 8 ㄱㄴ 2014/02/04 3,732
349115 한화콘도 가보신 분들 계신가요? 6 달랑 2014/02/04 1,698
349114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연아양 갈라 Reflection 입니다. 2 ... 2014/02/04 1,314
349113 2인이 사용하기에 전기밥솥 3인용은 너무 작은가요?? 18 .. 2014/02/04 2,652
349112 어린이 칫솔 어떤 게 좋나요? ^^ 2014/02/04 641
349111 엑셀 고수님께 질문...ㅜ.ㅜ 알려주세요~ 4 아우 2014/02/04 791
349110 저렴 색조 괜찮은거 추천해주세요. 1 저렴 2014/02/04 693
349109 친정엄마 대학병원 추천좀 꼭 부탁드려요~~ 2 꽃엄마 2014/02/04 829
349108 성인 에디슨 젓가락 효과 ?? 2 명절에 한소.. 2014/02/04 2,201
349107 하네다 공항 어때요? 2 쇼핑 2014/02/04 672
349106 졸업식에 가야 하나요? 3 해피 2014/02/04 1,153
349105 카페 강퇴당해본 적 있으세요? 2 겨울날 2014/02/04 1,203
349104 네이버 지도로 외갓댁을 보다가 울고 말았어요. 5 부동산녀 2014/02/04 4,245
349103 아들...내팽개치고 싶어요. 12 로사 2014/02/04 3,863
349102 베이비시터 7 해볼까 2014/02/04 1,569
349101 이영애 딸 너무 이쁜데 엄마 닮은건가요? 아빠 닮은건가요? 8 00 2014/02/04 4,275
349100 백화점 종이상품권 2 -- 2014/02/04 1,181
349099 남편과의 대화인데 사소한거에 자꾸 싸워요. 14 .. 2014/02/04 2,857
349098 목동 sda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1 초2 남자아.. 2014/02/04 1,319
349097 차라리 엄마가 아들을 편애했다면 이렇게 아프지않았을꺼에요 7 .. 2014/02/04 2,189
349096 성당에서 판매하던 깻잎장아찌 구입처 아시는분 계시나요? 2 판매처 2014/02/04 2,122
349095 4인가족 한달 외식비 얼마나 되시나요? 21 2014/02/04 6,300
349094 욕쟁이 다혈질 시어머니.. 5 심란.. 2014/02/04 1,807
349093 공기청정기 에어비타 쓰시는 분 공기청정기 .. 2014/02/04 8,050
349092 새해들어 신용카드 안쓰니까 생활비가 반도 안드네요 11 절약하자 2014/02/04 4,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