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연세가90이 넘어서 호상이라고 좋은곳에 가셨을꺼라고 많은위로해주셨어요 근데 다른사돈어르신들은 멀어서도 그렇지만 신경쓰이실까봐 거의안가시고 인사치례로 사위나 며늘편에 보내자나요 다만 얼마라도요 근데 저희시어머니는 1시간정도되는 거리에있어요 장례식장이 가깝고 먼걸 떠나 안오셔도 되고 정서운하면 5만원봉투에다 아들한테 주면 아들이 자기부모님이름써서 내면 기본도리라고 본는데 시어머니왈,,
왜 나는 부르지않냐고 왜 나만빼돌리냐고 제전화에대고 고래고래 고항지르고 마침 장례 다치르고 식당서 친척들모여 밥먹는데 거기있는사람들 한테 다애기하라고 왜 나만빼돌리는지 이러고 끊던데 참 위로는 못할망정 어찌 저러는지.같은 사람이지만 어찌 저럴수있는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돈쪽에
문상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14-01-22 15:48:07
IP : 124.50.xxx.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22 4:02 PM (119.71.xxx.74)ㅎ 엽기 시어머니네요 하나를보면 열을 안다고 애쓰세요
2. 심하시네
'14.1.22 7:47 PM (61.99.xxx.246) - 삭제된댓글혹시 부음을 안알리신건 아닌가요?남편분이전화해서 알렸어야 했는데 안하신건가싶어서요 ㅠ
3. 알고
'14.1.22 9:26 PM (124.50.xxx.60)계세요 제가생각해도 정상 아니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