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친구의 태도는 뭘까요?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4-01-21 16:27:50

둘다.. 결혼 안한 30대인데..

맨날 만나면 하는 소리가..

"나는 내가 1순위로 먼저 결혼하고.. 그 다음 니가 갔음 좋겠다"

본인 선보면.. 저한테는 말 안하고.. 다른 사람들하테는 말하더라구요..

저한테 맨날 결혼 걱정 안되냐는 등.. 어디서 남자를 만날 거냐는 등...(진짜.. 저는 별로 걱정 안하거든요..)

제가 그냥 결혼 정보 업체 가입 하겠다고 하니까..

그 이후부터 볼 때마다..

맨날 물어 봐요,...결혼정보 회사 가입할거냐고... 그리고 결혼 정보업체 안좋다고 계속 욕함..

그리고 만나면 또 물어봐요.. 결혼 정보 회사 가입 할꺼냐고..

근데 예전에 한번.. 대화할때.. 저는 그 친구보러.. 빨리 결혼했음 좋겠다고. 남자 만나서.. 진짜 남는 시간에.. 저 만나라고 했는데..

그 친구는.. 저랑 반대로.. 제가 남친 생기고 결혼하면..... 너무 외로울 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어느 순간부터.. 저도 자꾸 신경쓰이게 되서.. 소개팅 얘기도 못하겠고..

 

ps. 상처되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할께요.. ^^

 

 

 

 

IP : 1.224.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마이갓
    '14.1.21 4:31 PM (110.14.xxx.69)

    속마음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상대방 기분 생각 안하고 계속 그러는건 문제니

    듣기 싫다고 하세요

    안변하면 거리를 둘 수 밖에요.

  • 2.
    '14.1.21 4:32 PM (175.125.xxx.158)

    비상식적인 글은 정말 싫다 재미도없고 개연성도 없고 감동도 없고

  • 3. 그냥
    '14.1.21 4:34 PM (61.109.xxx.79)

    결혼 못할까봐 안달난 노처녀 심리임.

  • 4. 왜?
    '14.1.21 7:40 PM (141.70.xxx.7)

    왜?라고 받아치세요.
    난 그렇게 생각해본 적 없는데? 이렇게요.
    친구가 악의가 없는거라면 그냥
    내가 먼저 결혼하게 되더라도 너 외롭게 안둬! ^^ 요렇게 해보세요

  • 5. ...
    '14.1.21 11:45 PM (121.181.xxx.223)

    원글님이 먼저 결혼하면 본인이 쓸쓸해 질 까봐 그럴 수도 있죠..좋게 생각하면 원글님이 그만큼 그 친구에게 존재감이 큰 친구구나 그냥 글케 생각해 버리세요..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186 김밥 이렇게 함 해 잡숴봐바요~ 107 .. 2014/01/23 26,404
346185 전래동화 현대에 맞게 각색~ 아이디어좀 주세요~ 1 레포트 2014/01/23 1,373
346184 텝스 모의고사는 실전보다 100점이상 낮게 나오나요? 1 .... 2014/01/23 983
346183 변기에서 계속 물소리가 나는 경우 6 무엇이 잘못.. 2014/01/23 20,173
346182 피부과에서 필링 받는거 어떤가요? 1 백옥 2014/01/23 1,980
346181 고등생 제2외국어 공부 어떻게 시키면 되나요? 1 .... 2014/01/23 1,068
346180 저기 뽐뿌 휴포에서 회선이란? 휴포 2014/01/23 1,079
346179 이마가 볼록 이쁘지 않으면 앞머리 ㄷㄷㄷㄷ 2014/01/23 7,566
346178 혹시 보쉬 무선 주전자 써보신 분 1 보쉬 2014/01/23 970
346177 아이들 플라스틱 장난감들 어떻게 버리나요? (미끄럼틀, 그네등등.. 6 fdhdhf.. 2014/01/23 7,123
346176 시티카드 항공마일리지 2 히지하면? 2014/01/23 1,040
346175 간호사나 임상병리사 직업분들께 물어봅니다. 3 궁금해요 2014/01/23 1,743
346174 암이 여러번 재발한 경우를 보셨나요? 9 .... 2014/01/23 3,563
346173 일본 식품이 안전? 가급적 놀러 오지도 마세요. 2 지나가다가 2014/01/23 2,518
346172 이달 도시가스비 10만원 나왔는데요 9 아니왜 2014/01/23 4,005
346171 그럼 맏이같다는 건 어떤 느낌인가요? 8 ㅇㅇ 2014/01/23 2,208
346170 성인이 피아노를 1년 배우면 6 어러 2014/01/23 3,490
346169 40대 중반,,양복 바깥에 어떤 아우터를 입나요? 4 모름 2014/01/23 1,305
346168 해외에 있는 통장 어떡해 정리 할까요? 2 초록마을 2014/01/23 990
346167 외국 사시는 분들 외로움을 어때 달래시나요? 25 주름 2014/01/23 7,281
346166 경주에서 시부모님 모시고 갈 맛있는 식당 찾아요.. 5 .. 2014/01/23 1,693
346165 변호인 송강호 봉하마을 방문,노무현대통령 묘소 참배 10 집배원 2014/01/23 2,392
346164 미얀마 여행이요 3 111 2014/01/23 2,247
346163 혹시 90년대 부산대 다녔거나 다닐뻔한 분들 있나요? 26 ... 2014/01/23 7,574
346162 코 식염수 스프레이 유통기한? 1 ㄷㄷㄷ 2014/01/23 2,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