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들 운동 어떻게 하시나요?
            
            
            
                
                
                    작성일 : 2014-01-20 19:19:30
                
             
            1742432
             남편이 운동 좀 했으면 좋겠는데 연애할때는 결혼하면 하겠다더니 그때도 하라고 했더니 짜증냈었어요.  막상 결혼하고 이제 운동 다녀라 했더니 시간없다고 헬스 한달 다니더니 안 다니네요. 헬스장에 인바디했는데 좋은 몸이라고 칭찬들었다는데 개뿔ㅡㅡ;; 그 뒤로 왜 운동 안 다니냐 했더니 또 잔소리한다고 짜증을...
 키만 크고 뭔가 다부진맛도 없는 남편 몸이 매력적으로 보이지도 않고 신혼인데 설레지도 않네요.  제가 몸이 약해서인지 남자는 튼튼하길 바라나봐요.. 
 연애할 때 만난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른 남자들도 얘길 들어보면 회사 출근전에 새벽 수영도 다니고 아님 집에서 30분이라도 기구라도 하는 모습봐서 그게 그렇게 힘든가싶고..그냥 게으름같아보여요.  
제가 뭘 모르는건지요.. 
            
            IP : 222.121.xxx.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 ᆞ- 
				'14.1.20 7:22 PM
				 (175.117.xxx.22)
				
			 - 게으른거죠.그런 사람이  또 여기저기 아프기는 잘해요. 
- 2. 샤로나- 
				'14.1.20 7:28 PM
				 (58.233.xxx.108)
				
			 - 본인은 운동하시면서 남편분도 운동하길 바라시는거죠? 
- 3. 원글이- 
				'14.1.20 7:30 PM
				 (222.121.xxx.81)
				
			 - 남편 나이는 42살이구요..신혼인데 좀 많죠?ㅋ
 회사 출근하면서도 운동하는거 어려운 건 아닌거죠?
 제발 수영 배웠으면 좋겠어요.. 나 물에 빠지면 발만 동동 구를것인가 ㅠㅠ
 
- 4. ..- 
				'14.1.20 7:32 PM
				 (122.34.xxx.39)
				
			 - 운동싫어하는 분이라면 님이 같이 시작해보셔요.
 저희는 그래서 같이 산에 가는걸로 시작했어요.
 지금은 많이 변했어요. 아직은 모른답니다.
 
- 5. ㅎㅎ- 
				'14.1.20 7:32 PM
				 (141.70.xxx.7)
				
			 - 드라마 연애시대 생각나네요. "아 맞다, 자기 근육 있었지. 괄약근." ㅎㅎ
 저도 한번 써먹었어요 ㅎㅎ
 근데 저도 운동 안좋아해서 별 할말이 없네요^^
 
- 6. 원글이- 
				'14.1.20 7:44 PM
				 (222.121.xxx.81)
				
			 - 저도 뭐라도 하는게 낫다싶어서 매일 30분씩걷기+요가해요..
 등산다닌다고 이거저거 다 사더니 두 번 가더니 안하고..아무래도 제 남편은 여성성이 강한가보다 결론 내리고 포기중이예요..그치만 문득 앙상한 팔뚝 어깨를 보면 참..
 
- 7. 같이 - 
				'14.1.20 8:15 PM
				 (211.178.xxx.40)
				
			 - 걸어요.
 이야기도 하면서...
 님 혼자 걷지 말고 남편분과 손 잡고 같이 걸으세요~
 
- 8. 원글이- 
				'14.1.20 9:47 PM
				 (222.121.xxx.81)
				
			 - 그것도 안하니 문제죠 ㅠㅠ 좀 빨리 걸어야 운동되는거 맞죠?
 가끔 데구나가면 어찌나 천천히 걷는지..천천히 걸으면 운동효과 없다는대도 느릿느릿 속 터지더라구요.. 저는 남자 40대에 회사생활하면서 운동하는게 어려운건지 사정이 궁금해서요
 
- 9. 대한민국당원- 
				'14.1.20 11:20 PM
				 (222.233.xxx.100)
				
			 - 부부끼리 함께하는 운동이면 장기적으로 봐도 예를들면 등산)자기만 주말마다 다니냐고 사소하다면 한 별것 아닌 일에 짜증이 날 일만큼은 줄어 들겠죠 걷기도 30분 정도씩  꾸준히 하는 습관을 한달은 해줘야 부담없이 다니지 갑자기 유명산이라고 갔는데  몇시간 소비하고 나면 제 풀에 꺽여  힘듭니다 대충 읽었는지만 원글님보다 나이가 있는 서방님이라 걱정인듯... 조금씩 같이 하세요. 부부=동행 
- 10. 존심- 
				'14.1.21 6:57 AM
				 (175.210.xxx.133)
				
			 - 운동에 빠지면 또 불만이 많아 집니다...
 운동도 중독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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