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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강한엄마 아래 아들은

이제 조회수 : 5,060
작성일 : 2014-01-12 12:33:12

둘중 하나라네요

유순하거나 반항하거나

제가 한말이 아니라 목사님 사모님이 해주신 말인데

문득문득 주위를 관찰해 보면

은근 저게 맞는거 같습니다.

 

제 주위에 의외로

자기 부모님에게서 벗어나고 싶어서

결혼한 사람들이 있거든요..

IP : 211.212.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가요
    '14.1.12 12:36 PM (119.207.xxx.52)

    애들은 원래 거의
    유순하거나 반항하거나 하지않나요

  • 2. .......
    '14.1.12 12:45 PM (75.137.xxx.245)

    며칠 전 들은 얘기가 생각나네요.

    엄청 상남자인 척 하는 남자가 관심있는 여자에게 멋져 보이려고
    "나랑 사귀면 둘 중 하나야. 헤어지거나 결혼하거나."
    ㅋㅋㅋㅋㅋㅋㅋ

  • 3. ,,,
    '14.1.12 12:54 PM (119.71.xxx.179)

    그게.. 성격 강한 엄마들은 보통 성격 유순한 남자들을 만나지않나요?
    애들은 엄마나, 아빠 둘중 하나를 닮는건데..
    아빠를 닮아서 순한아이는,엄마 닮는 여자를 만난다는ㅎㅎㅎ 그게 익숙해서겠지요? 성격강한 여자들은 보통 남자들은 그렇게 좋아하질 않으니..

  • 4. 저희
    '14.1.12 1:27 PM (120.144.xxx.241)

    외가쪽이 여자들 성격이 친척어른들이 머리를 도리도리할정도로 쎈데...

    다들 아들들이 있어요.

    근데 아들들이 다 하나같이 부정적이고 욱해요.

    무엇보다 자기 엄마성격을 비난하는건 하나같이 다 똑같네요.

    원글님 글 읽어보니, 그래서 그런가 싶네요.

  • 5. 아마도
    '14.1.12 1:28 PM (221.139.xxx.10)

    반항한다는 것은 그래도 스스로 살아보려고 기를 쓰는 것일거고,
    유순하다는 것은 그 기에 눌려 아예 마음편히 복종하자 하는 것이겁니다.
    하지만 복종하는 이면에는 많은 스트레스가 쌓여 있을 겁이다.
    언제 폭발하지 모르는...
    아이들 잡지 말고 놓아주는 것이 상책.

  • 6. ......
    '14.1.12 1:48 PM (58.233.xxx.66)

    이 시간에 글 쓰는 사람들은 둘중 하나래요


    여자거나 여자 아니거나.........

  • 7. 평소
    '14.1.12 2:04 PM (222.119.xxx.225)

    유순해보이고 멀쩡해보이나 술먹으니 공격성이 되긴 하더라고요(폭력이 아니라 욱하는거)

  • 8. 세상
    '14.1.12 2:06 PM (117.111.xxx.224)

    사람들을 두 분류로 나눌 수 있죠.
    여자 혹은 남자...

  • 9. ㅎㅎ
    '14.1.12 2:47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둘중하나.

  • 10. 참내
    '14.1.12 3:12 PM (118.32.xxx.47)

    인간의 성격과 인성 형성이 그리 단순 하게 결정 되나요?
    각자의 그릇과 다양한 변수가 있는데...
    정말 그렇다면 사람 판단 하기참 쉽겠네요.

  • 11. ㄱㄷ
    '14.1.12 3:35 PM (115.126.xxx.122)

    dl인간의 성격형성이..그리 단순하게 결정되기도 합니다..

    기센 엄마 밑에서 자란 아들은...
    주로 소심하져...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소망하는 것은 거의 얻지 못한 채...엄마의
    착한 아들이 되어야 했으니..

    그 쌓인 분노는....

  • 12. 똑같아요
    '14.1.12 4:10 PM (119.202.xxx.224)

    그런데
    기쎈 엄마밑에 있는 딸도 둘중 하나
    아닌가요?
    보통 애들 순둥이든 반항하든 원래
    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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