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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키로 빼고 짜장, 짬뽕, 탕슉 먹었어요~~

살 깎고 ㅋ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14-01-11 17:28:24

12월 16일 드디어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일단 아침 점심 2끼에 철저히 한식만 먹고, 저녁은 굶고요. 30분 거리 걸어서 출퇴근하고요.

요가를 일주일에 4번 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3킬로그램 뺐습니다.

오늘은 그 기념으로 남편 아들과 함께 중국집 가서 짜장 짬뽕 탕수육, 군만두 마음껏 먹고 왔어요.

66입으면 터지려고 했는데 55가 잘 맞고 ㅋ, 변비도 사라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라고 하고 싶지만 ㅠㅠㅠㅠㅠㅠ 그저그렇거나 더 늙고 ㅠㅠㅠㅠ

이제 다시 설날까지 음식 조절잘 하고 마음껏 먹겠어요~~~~~~~~

IP : 110.70.xxx.2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ㅇㄹ
    '14.1.11 5:31 PM (222.103.xxx.248)

    3키로만에 그렇게 큰 차이가 ㅋ_ ㅋ 축하염

  • 2. 루나틱
    '14.1.11 5:32 PM (58.140.xxx.67)

    흠...;; 식습관이 바뀌지않으면 다시 찔확률이 높습니다...

    요요라는건 딴게아니고 가정해서 100kg가 몸무계면 다이어트해서 10kg이 빠진다고 하면 몸이 어느때는 신기하게 신묘하지만 어떤때는 바보같아서(라기보다는 요즘이나 다이어트라는게 있지 예전에 못먹고산게 수천년이 넘습니다 진화의 결과일뿐) 무슨 문제 있나 라고 생각해서 다시 원상복귀 되려는 경향+ 살이 찌는건 보통 식습관이 문제인데(아닌경우도 많고 불명도 있습니다만) 한달 해서 식습관이 변경되지 않을확률이 높기에 3kg 빼고 원 식습관으로 돌아가면 다시 찌는 것

    을 요요라고 합니다 보통...

    그러니까 가능하면 천천히 오래오래 빼라는건 그래야 몸도 자기 몸무계로 인식하고 식습관도 체득되어서 그런겁니다... 이상

  • 3. ..
    '14.1.11 5:52 PM (223.62.xxx.80)

    축하해요~~^^저도 5개월째 다이어트 하면서
    6kg정도 뺏는데 연말모임 때문에 망했어요.
    2.5kg가 금새 찌더라구요.
    소식하고 하루 2시간정도 걷기했었거든요.
    추워서 요샌 걷는것도 1시간 간신히 하고
    먹는건 더 늘고 ... 힘드네요 ㅠ
    식단조절~~

    저도 월요일부터(?) 더 열심히 하려구요.
    원글님도 화이팅~~하세요.
    짜장 짬뽕 탕수육이란 아이들 책
    잼났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댓글답니다.
    아이들이 커서 읽지도 않는데 계속 소장 중이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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