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군 전부 다 합격했어요..
어제 합격소식 들을때는 다만 한군데라도 어디냐며.... 무쟈게 좋았는데요..
또 한군데 합격소식을 들으니까 ....이제 한숨이 나오네요..
단국대(천안)과 동국대(경주) 집은 경기도일산...
진학사에 유료서비스 가입해본 결과 두군데다 최초합격이고 .... 인서울은 추가합격도 안나오는거예요...
그래서 전부다 지방으로 돌렸더니... 결과가 이렇네요...
두군데 다 간호학과고 어차피 기숙사 나 자취를 해야해요...
도대체 어딜 가야 할까요?
정시 결과가 나오기전에는 전문대라도 됐음... 했거든요...
동국대로요.
일산인데 단국대가 낫지않나요?
동국대를 권하신 이유가 궁금하네요.
경주 너무 멀어요.
단국대건 동국대건 어차피 기숙사 살아야하고요.
동국대 병원이 경주와 일산 두곳에 있죠.
간호학과시라면서요.,...
경주쪽에 아는사람이 있어서 그곳 분위기를 물어봤더니...아무래도 시골이라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라고 하네요... 그래도 수도권에 가까운게 더 낫지 않겠냐...그러구....사람들은 순진하긴
하대요..
우리애가 대학생활 자체에 환상이 있는 애 인데 차라리 단국대가 나을거 같긴 해요..
저라면 단국대 보내겠어요
경주 넘 멀어요
단국대가 더 낫지 않나 싶은데....
아무리 기숙사라도 집 가까운데가 낫습니다.
저랑 비슷하네요.. 아마도 과를 결정하고 학교를 결정하다보니 지방대로 하셨나봅니다.
단국대있는 천안은 아무래도 대학이 많아서
더 대학생활 느낌은 날거에요.
집에서도 가까운 편일거고...
저라면 그냥 단대 보낼듯 합니다.
당연히 단천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나중에 실습하는 병원이나 학년 올라가면 캠퍼스 바뀌나 알아보세요
단국 천안이 나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