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 갈비찜 오래 끓일수록 부드러워지나요?
그래서인지 안부드러워요 결결이 찢어지는 맛이 없어요
고기 끓임건 총 두 시간쯤인데 그래서인지요
래시피엔 하염없이 끓이던데 힌 두어시간 더 끓임
부드러워질까요
한수 가르쳐주세요 꾸벅
1. ...
'14.1.7 8:36 AM (175.207.xxx.181)전 정말 오랫동안 끓여요.
압력솥보다 냄비에 오래 끓인게
훨씬 맛있어서 그렇게 해요.
두어시간 더 약불에서 끓이세요.2. ㅇㄷ
'14.1.7 8:37 AM (203.152.xxx.219)갈비찜은 그렇더라고요. 하염없이 끓이면 연해지긴 해요. 근데 넘 오래 끓이면 졸고 짜지니까..
그냥 압력솥으로 하세요. 한 20분 정도만 추 돌리면 갈비가 연해지면서 심지어 저절로 뼈에서 고기만 분리돼요.3. 간하기 전에
'14.1.7 8:38 AM (211.178.xxx.40)좀 넉넉히 끓여요.
즉 첨에 끓여서 물 따라 버리고 다시 물 잡아서 좀 오래 끓이다 양념하고 야채들 넣고 다시 푹 끓여요.
그러면 부드럽게 잘 되요.4. mm
'14.1.7 8:40 AM (124.49.xxx.75)감사합니다 ^^ 압력솥이 없어요 무쇠솥은 턱없이 작고..ㅜㅜ그래도 구제의 방법이 있다니 다행이에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5. ...
'14.1.7 9:15 AM (220.72.xxx.168)이미 간이 되어있으면 더 끓이면 질겨지지 않나요?
설탕, 파인애플, 키위 같은 연육작용이 있는 뭔가를 더 넣으면 모를까요....6. mm
'14.1.7 10:04 AM (124.49.xxx.75)흑.
요리책 이것저것 봤어요. 최경숙 선생님 책에 말씀해주신것처럼
향신채만 넣고 오래 끓이고 후에 양념 되어있었지요.
한 삼사십분 끓이긴 했는데 더 끓였어야했나봐요.
그 후에 양념했고요.
그리고 지금도 끓이는데 우려해주신것과 같이 짜져요.ㅜㅜ
제가 요리책에 바라는 점은.. 이유를 좀 써주십사 하는 거예요.
물론 불필요해보여도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저로서는 양념 안한 고기 계속 끓여도 되나 싶어서 멈춘건데
간 후에 끓이면 짜진다.. 이런 언급이 되어있었더라면 오래 더 끓였을텐데......
에공. 슬퍼서 요리책 잡네요.7. ....
'14.1.7 10:34 AM (183.98.xxx.7)짜지는건 물 더 넣고 끓이면 괜찮아요.
8. 슈르르까
'14.1.7 10:49 AM (121.138.xxx.20)저도 예전에 여기에 똑같은 질문 올렸어요.
늘 압력솥으로만 하다가 양이 좀 많아 일반솥에 안쳤더니
두 시간이나 끓여도 고기가 여전히 질기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더 끓이라고 하셔서 그로부터 또 두 시간, 총 네 시간 넘게 끓였더니
평소 먹는 것처럼 물렁물렁하고 결이 쪽쪽 찢어지는 갈비찜이 되었어요.
물 붓고 두세 시간 이상 더 끓이시면 될 거예요.9. 갈비찜
'17.1.19 10:55 PM (117.111.xxx.144) - 삭제된댓글팁 잘 배워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8303 | 400리터 이상급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추천좀 해주세요. | 사슴해 | 2014/02/01 | 963 |
348302 | 결혼운 맞아요? 6 | high | 2014/02/01 | 4,395 |
348301 | 옷은 절대로 입어보고 사야 한다고 이야기 해 주세요 5 | ... | 2014/02/01 | 2,669 |
348300 | 연봉 1억인데 순환근무면 남편으로써 어때요? 18 | ㅇㅇ | 2014/02/01 | 5,607 |
348299 | 로맨스가 필요해 3 재미있나요? 20 | 푸들푸들해 | 2014/02/01 | 3,749 |
348298 | 양재근처점심먹을곳 5 | .. | 2014/02/01 | 1,881 |
348297 | 명절스트레스 미운남편 시부모 마음이 안다스려지네요 3 | 귀경길 | 2014/02/01 | 1,812 |
348296 | 일키로도 안늘었어요 | ... | 2014/02/01 | 785 |
348295 | 저희 아버지 왜 병원에 안 가시려는 걸까요...ㅠㅠ.. 4 | 꽃사임당 | 2014/02/01 | 1,217 |
348294 | 제가 감수성이 풍부하지 않다고 깨달은 시점이 6 | 음 | 2014/02/01 | 2,345 |
348293 | 귀국예정인데요. 입국후 면세점 이용 가능할까요? 4 | ... | 2014/02/01 | 22,421 |
348292 | 고등학생 자녀들과의 뮤지컬이나 전시회 추천좀.. 3 | 나고딩엄마 | 2014/02/01 | 999 |
348291 | 집방위에 맞춰 살아 운이 들어오신 분 계세요??? 3 | as | 2014/02/01 | 2,060 |
348290 | 우리집 개 5 | 우리집 개 | 2014/02/01 | 1,530 |
348289 | AP, 버지니아 주 교과서 동해 병기, 한일 치열한 공방 1 | light7.. | 2014/02/01 | 768 |
348288 | 시아버지... 2 | .. | 2014/02/01 | 1,261 |
348287 | 이제 친정 좀 가자니까 짜증내네요 15 | 속상해요 | 2014/02/01 | 5,397 |
348286 | 응사는 낚시질로 일관하더니 마치고는 사골끓이듯 우려먹네요. 8 | 사골 | 2014/02/01 | 2,686 |
348285 | 오늘 오월의 종 영업하나요? 1 | 혹시 | 2014/02/01 | 990 |
348284 | 이봉원 잼없어요.. 8 | 인간의조건 | 2014/02/01 | 3,582 |
348283 | 비공개로 쓰는 블로그, 관리자는 볼 수 있나요? 3 | 어째서 | 2014/02/01 | 1,828 |
348282 | 뮤지컬 이나 전시회 5 | happpp.. | 2014/02/01 | 973 |
348281 | 겨우뺀 3키로 4 | 명절싫어 | 2014/02/01 | 2,121 |
348280 | 최선자씨 무당 아니예요 5 | 에엥 | 2014/02/01 | 4,095 |
348279 | 총리와 나..윤아를 누가 연기를 시키는지 모르겠네요. 23 | 아이돌 | 2014/02/01 | 1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