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도우미 이모님 바꿀 때 요령 있나요?

니키 조회수 : 1,118
작성일 : 2014-01-06 22:45:43

오후 3시 30분에 오셔서 7시30분까지 계시고..청소..애들 6시에 학원 차에서 데리고

와서 밥먹이기 등 하세요..오신지 2일 됐는데.도우미 이모님은 엄청 열심히 청소

했다고 생색을 내시는데..청소기를 돌렸기나 했는지..밀대를 밀기나 했는지..

제가 보기엔 그냥 그대로..입니다. 휴..애들 밥은 어떻게 해먹였는가 싶어

반찬도 1가지 정도만 하시라고 했어요..시금치 나물은 짭고 달고..무침에 생강가루를

넣었더라구요..시금치국도..짭고 달고..못먹겠더라구요..당장 버렸어요..

첫날 오셨을 때 일 하시는 거 보고 아니다..싶었는데..그래도 삼3번은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 오늘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애들 책읽어 주시고 계시더라구요

한 애는 학습지 선생님이랑 학습지 하고..학습지 선생님이 가시면서..도우미분

바뀌셨네요..물어보시더라구요..전에 이모님하고 비교가 되네요..학습지 선생님

뉘앙스도..틀려서..처음 오신 도우미 이모님이 지금 마음에 안드는데..선생님은

어떻냐고 하니..자기도 잠시만 봐서 모르겠지만..전에 이모님은 항상 문을 열어주시고

애들 밥시간이라 밥먹이고 계셨는데..지금 이모님은 애들 벌써 후딱 밥먹였더라고

이모님은 주방에 있고 애들이 문을 열어 주더라고 하네요..

학습지 선생님이 6시 30분 쯤 오니..애들 학원차에서 6시 10분 경 와서 ..바로 밥 먹어도

학습지 선생님이 오실때는 한참 밥 먹고 있을 텐데..저도 그렇게 빨리 먹이지 못하는데

 

아무튼..이틀 보고..아니다 싶네요..이렇뗀 어떻게 도우미 이모님 끝낼 수 있을까요?

4일전에 면점 봤을때 이모님의 조건이 무조건 오래 있게끔 해달라 이거였거던요..

직장맘..마음에 맞는 도우미 분 찾기 힘드네요..ㅠㅠ

IP : 175.215.xxx.16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877 방귀끼는 사장님 9 환풍기 2014/01/06 1,985
    340876 변호인 보면서... 40 노무현대통령.. 2014/01/06 3,287
    340875 제발 기도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53 기도 2014/01/06 4,623
    340874 도우미 이모님 바꿀 때 요령 있나요? 니키 2014/01/06 1,118
    340873 셜록3 더빙판 논란 14 ㅇㅇ 2014/01/06 3,919
    340872 먼지제거용 옷솔 찾기가 힘드네요. 보신 분 계세요? 2 옷솔 2014/01/06 2,295
    340871 따말 ㅋㅋ 이해되세요?바람 피웠냐고 11 무구 2014/01/06 7,983
    340870 철도관제권도 민간이관 밝혀…코레일 1078억 손실은 누락 .... 2014/01/06 1,183
    340869 자기소개서 4000자 내외면 A4용지로 몇장인가요? 2 모니카 2014/01/06 19,463
    340868 점을봤는데 아니뭐 이런 최악의 사주가 다 있나요? ? 14 드러운사주 2014/01/06 10,487
    340867 강아지 사료를 주식으로 먹이는 분들 애들이 잘 먹나요 12 . 2014/01/06 2,055
    340866 끈기가 부족한 사람은 평생갈까요? 5 ㅇㅇ 2014/01/06 2,842
    340865 와 고두심 정말 7 고두심 2014/01/06 5,285
    340864 고두심 진짜 연기 신이네요 15 고두심 2014/01/06 12,228
    340863 기부금 입학은 공부보다 더 쉽습니다. 9 공부 못하는.. 2014/01/06 3,030
    340862 영어 못하시는 분들, 미드, 어디까지 들리세요? 2 조금만 더!.. 2014/01/06 1,822
    340861 진짜 사소한 질문인데요 삼성 스마트 tv 켜고 끌 때 소리요 ㅠㅠ 2014/01/06 1,144
    340860 안철수 신당도 고민이 크겠네요 5 흐음 2014/01/06 1,586
    340859 갑상선암 수술후에 자꾸 살이 찝니다. 9 ... 2014/01/06 13,004
    340858 재산을 자식에게만 주고 싶은데요 11 사망시 2014/01/06 4,194
    340857 클로징에 원래 음악이 나왔었나요?? 1 jtbc 8.. 2014/01/06 1,344
    340856 한진해운 신랑감 직장으로 어때요? 7 happyw.. 2014/01/06 2,763
    340855 종북이라던 사람이 2014/01/06 951
    340854 수서발 ktx직원 아웃소싱으로 뽑는다네요 1 그냥죽자 2014/01/06 1,847
    340853 베이비시터 바꿔야하나요 고민입니다 16 맞벌이맘 2014/01/06 3,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