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애낳고서 피부가 완전 좋아졌어요. 다들 어땠나요?

진짜신기 조회수 : 2,648
작성일 : 2014-01-06 18:51:18

친구가 애낳고서 피부가 완전 좋아졌어요. 

 

과거 여드름이 왕창 나서 이후에도 피부가 많이 우툴두툴했는데,

 

애낳고서 오랜만에 보니 피부가 매끈해지고 치밀해졌어요.

 

정녕 호르몬의 힘일까요?

 

 

 

IP : 211.201.xxx.1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애 낳고
    '14.1.6 6:53 PM (175.223.xxx.2)

    1년은 되게 좋아요 ㅋㅋ
    1~2년 있다 다시 보세요....
    관리 하지 않으면 원래 상태로 갈 가능성 커요^^

  • 2. ....
    '14.1.6 6:53 PM (175.125.xxx.14)

    성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피부 나쁜건
    활발한 성생활하면 피부 좋아져요
    육아때문에 힘들지만 맘이 행복해서 그럴수도있고
    아기 낳은 여자나 새색시들 피부 거의 좋잖아요

  • 3. 그런거같아요
    '14.1.6 6:54 PM (58.78.xxx.62)

    제 피부가 정말 안좋아요
    여드름 피부에 모공도 엄청나고
    흉터도 많고.
    근데 잠깐 임신했다가 유산 한 적이 있는데
    그 임신 기간에 피부가 정말 뽀얗고
    빛나더라고요ㅜㅜ

  • 4. .......
    '14.1.6 6:58 PM (118.219.xxx.165)

    여드름있는 제친구들 모두 애낳고 좋아졌어요

  • 5. ...
    '14.1.6 7:10 PM (122.32.xxx.10)

    나중엔 기름기 다 빠져 잔주름만 자글자글하더이다

  • 6. ..
    '14.1.6 7:43 PM (175.197.xxx.240)

    원래 희고 깨끗한 피부였는데
    임신만하면 검어지고 트러블이 났어요.
    둘째때도 또 그러자 남편이 깜놀...
    절대절대 셋째 낳지말자고 본인이 정관수술하고 왔어요.
    애 낳고나면 다시 원래대로 회복되더군요.

  • 7. 주은정호맘
    '14.1.6 7:55 PM (180.70.xxx.87)

    제가 처녀적에 여드름을 달고 살았는데
    결혼하고 애낳고나니 피부가 많이 좋아졌어요
    남동생들이 저보고 시집을 못가서 피부가 안좋았구나하고 놀립니다 ㅎㅎ
    생리통도 심한편이었는데 임신하고 초음파보면서 샘이 물혹이 있다고 애낳고 어쩔건지 결정하자 했는데 애낳고 보니 태반이나 오로랑 같이 흘러나온건지 없어져서 그뒤로는 생리통없어졌어요

  • 8.
    '14.1.6 8:03 PM (116.41.xxx.135)

    전 결혼전 생리가 엄청나게 불규칙 했거든요
    일년에 2-3번 했을정도...
    아이 낳고 나선 규칙적으로 변했어요.
    너무 신기하던데요 ㅎㅎ
    더이상 임신계획이 없어서 망했단건 비밀 ㅜㅜ

  • 9. 소룽이
    '14.1.6 8:07 PM (58.143.xxx.74)

    전 똑같아요;

  • 10. ....
    '14.1.6 8:15 PM (180.228.xxx.117)

    맞아요.
    옛말에 이런 말이 있어요.
    "방금 애기 난 여자는 몰 탄 님도 돌아 본다"
    이 말이 뭔 말인고 하면..
    애기를 출산하면 살이 부옇게 활짝 펴요. 대개는 ..얼굴이 달덩이처럼 훤~~
    그래서 몰 타고(=말타고) 지나가던 님(=지체 높은 젊잖은 양반)도 돌아 본다(=젊잖은 양반이 남의 부인
    절대 안 힐끗거리죠. 그런데 너무나 뽀얗게 달덩이처럼 훤하게 예쁘니 자기도 모르게 체면 불구 하고
    돌아 본다는 말씀)

  • 11. 헉 제가 그런데
    '14.1.7 1:41 PM (216.81.xxx.75)

    출산한지 삼개월됐는데 다들 피부 좋아졌다고 놀래요. 여드름도 안나고 모공많았던 피부가 뽀얗고 매끈매끈해지기까지.. 1~2년후에 되돌아간다니 슬프네요 ㅠㅠ
    민감성 지성피부인데 건조하기까지 해요.
    애키우느라 잠이 부족해 다크서클 생긴게 함정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220 새어머님 관련- 합가문제 12 선택 2014/01/27 3,432
347219 스트레스가 심하면 두통이 오기도 하나요 5 mm 2014/01/27 1,391
347218 저렴히 초봄에 입으려는데 어떤가요?누빔자켓요인데.. 5 ^^; 2014/01/27 1,683
347217 (교육팁) 성공의 열쇠는 IQ가 아니라 다른 것(GRIT)에 있.. 14 오늘은선물 2014/01/27 3,321
347216 카톡 말인데요? 2 이럴수가 2014/01/27 1,338
347215 설명절에 얼마정도 쓰실 예정이신가요? 31 명절싫어.... 2014/01/27 3,599
347214 ”감청 막으면 반국가세력”vs”오남용 땐 국민위험” 1 세우실 2014/01/27 756
347213 이층 침대? 2단 슬라이딩 침대? 도와주세요 14 베리베리핑쿠.. 2014/01/27 8,082
347212 보럼계약대출 이자납입 지연안내라는 종이가 왔는데요? 이게 무슨 .. 12 질문 2014/01/27 1,708
347211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미혼친구가 좀 부럽네요. 2 00 2014/01/27 2,102
347210 회사 면접 일정을 조금 늦춰 달라고 하면 ..안좋아 할까요 5 ... 2014/01/27 2,249
347209 개꿈인지 태몽인지 ........ 2014/01/27 544
347208 카드 때문에 난데없는 실업자 ㅋㅋ 3 ㅋㅋ 2014/01/27 2,297
347207 포켓몬 피규어 잘 아시는 분 이 상품 너무 조잡할까요? 5 포켓몬 2014/01/27 971
347206 대자보 ... 2014/01/27 503
347205 집 한 채 전재산... 14 대딩맘 2014/01/27 4,513
347204 도와주세요. 이제 여중생이 되는데요. 선배들한테서 연락이 옵니다.. 15 선배 2014/01/27 2,732
347203 오렌지랑 키위를 가득 따는 꿈을 꿨지 뭐에요.ㅎㅎ 7 해몽 2014/01/27 2,760
347202 교복값 참 비싸네요. 10 ㅇㅇ 2014/01/27 2,481
347201 온전치 못한 주방 도구들 정리해야 할까요? 5 예쁘지 않은.. 2014/01/27 1,948
347200 어제 세결여 이지아 안좋은 꿈꾼 것 같죠? 1 재미있는 드.. 2014/01/27 2,199
347199 전업주부님들 평소에 화장 어느정도 하세요? 6 손님 2014/01/27 2,259
347198 전세값 어쩌지요? 5 서울~~ 2014/01/27 1,853
347197 안철수 위안부 할머니 빈소 찾아 4 ........ 2014/01/27 743
347196 옷은 많이 사봤자 이듬해 되면 또 사야 하는듯 3 ... 2014/01/27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