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밥의여왕에서 낸시랭..
평소에 고양이한마리 얹고나오고 참 골때리는 여자...정도로만 알고 있는데 어제보니 넘 웃기더라구요.
첨에 자기집 초대해서 밥을 해주는데 건강식이라면서 다 저염식으로해서 다른 사람들이 밍밍하다 무슨맛인지 모르겠다하자 너무 자극적인데 입맛이 길들여져서 그렇다면서 혀를 뽑아버리고싶다는둥 입맛을 바꿔야된다 그러더니
오나미집에 초대받아가서는 어리굴젓 밑반찬으로 나오는거 한젓가락먹더니 밥 내놓으라고 난리(건강식한다는사람이 그 짠 젓갈을 ㅋㅋ)....완전 자극적인 뻘건양념 닭볶음탕도 맛있다고 더 퍼먹고... 라면으로 크림스파게티한것도 딱 인스턴트맛이겠더구만 그것도 맛있다고 난리...ㅋㅋㅋ
자기집에서 요리할때랑 너무 달라서 웃기더라구요.ㅋ
1. jc6148
'14.1.2 9:00 PM (59.24.xxx.111)저도 봤어요 ㅋㅋ..낸시랭은 저염으로 건강식 만들면서 먹었는데...막상 자극적인 음식들 만나니까 바로 감탄하면서 먹는 모습이 ㅋㅋㅋ..귀엽더라구요..거기 나오는 멤버들 다 귀엽네요 ..사유리..ㅋㅋㅋ...
2. 집여
'14.1.2 9:06 PM (115.137.xxx.109)4명 모두 이번엔 멤버가 넘 잘어울렸어요.
예전의 멤버들은 서로 시기하고 헐뜯기 바빴는데 여기는 넘 화기애애하고 이뻐요...3. ㅂㅈ
'14.1.2 9:07 PM (115.126.xxx.122)시작한지 얼마 안 되면...그럴 수 있져..
한 10년 지나야.....인스턴트 과자의 단맛이
너무 싫어지고...4. 멤버
'14.1.2 9:15 PM (14.32.xxx.97)새로 짰어요?사유리나오나보네요
나 사유리 좋아해서 봐야겠네요5. 엄마가
'14.1.2 9:57 PM (182.211.xxx.201)지병으로 돌아가셔서 건강에 대해 예민한 편일꺼예요
그래도 음식은 간이 있어야 맛있으니 솔직한 방송했나봐요6. 흑
'14.1.3 2:29 AM (124.61.xxx.59)제가 해봐서 알아요. 저염식 하다보면 나중엔 새우깡 한개만 먹어도 달달하고 라면 생으로 부셔먹어도 짭니다.
그런 와중에 밖에서 인스턴트나 짜고 단, 자극적인 음식 입에 가끔 들어가면 그렇게 맛있어요.
외식하고 넘 맛있어서 일부러 싸온 음식이 있었는데 언니가 맛보고 MSG범벅이라고 못먹겠다고 하더라구요.
아, 이래서 사람들이 조미료 찾는구나 했다니까요.7. ㅋㅋ
'14.1.3 3:04 AM (221.149.xxx.194)안봤는데
글만읽어도 잼나용~8. 저도
'14.1.3 5:00 PM (221.158.xxx.87)재미있게 봤어요.. 물고 뜯고 헐뜯지 않아도 충분히 재미있던데요? 다들 귀엽고... 미혼들이라 결혼한 주부들처럼 프로스럽게 음식을 하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맛있다고 먹는 모습들 귀여웠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39849 | 외국에 자주 가시는분 4 | 둘리 | 2014/01/03 | 1,866 |
| 339848 | 요즘 기분이 지하로 수직 낙하하는 기분이에요 3 | ... | 2014/01/03 | 1,697 |
| 339847 | 의사선생님 어떤선물 좋아하는지 9 | ... | 2014/01/03 | 4,405 |
| 339846 | 15개월된 아기랑 뭘 할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ㅠ 5 | mm | 2014/01/03 | 1,464 |
| 339845 | 겸손해지고 싶어요... 1 | 행복을믿자 | 2014/01/03 | 1,466 |
| 339844 | ebs 인강으로 토익 공부하시는 분 계시나요? | 혹시 | 2014/01/03 | 985 |
| 339843 | 영남일베 패권주의란 무엇인가 지역감정하는 유발하는 그들의 정체 3 | 충청도사람 | 2014/01/03 | 1,080 |
| 339842 | 갤럭시도 말고 아이폰도 말고 어떤 스마트폰이 적당할까요? 5 | dd | 2014/01/03 | 1,284 |
| 339841 | 자꾸 도시락 싸오라고 명령하는 상사 왜 이런걸까요? 3 | 동료 | 2014/01/03 | 2,467 |
| 339840 | 새누리 의원 또 일 냈네요. 5 | 프리즘 | 2014/01/03 | 2,777 |
| 339839 | 너구리 면이 고무줄같아요 9 | 어쩔 | 2014/01/03 | 1,887 |
| 339838 | 코엑스 보니하니 쇼 보고 조카들 밥먹일 곳 3 | Catty | 2014/01/03 | 1,294 |
| 339837 | 코슷코에 쿠진아트 커피메이커 얼마인가요? 1 | ????? | 2014/01/03 | 1,599 |
| 339836 | 이철 전 코레일 사장의 고백 “상하분리, 그땐 그게 민영화 .. | 회고 | 2014/01/03 | 1,066 |
| 339835 | 구정연휴 3박4일 혼자 보내라고하면 뭐하시겠어요? 6 | 여러분은 | 2014/01/03 | 2,129 |
| 339834 | 빨래 할때요.. 2 | 저는 | 2014/01/03 | 1,430 |
| 339833 | 12/31에 끓인 육개장, 어제 저녁까지도 남이있는데 버리지 않.. 3 | 헤푼이/알뜰.. | 2014/01/03 | 1,064 |
| 339832 | 빵터지는 시상소감 ㅋㅋㅋㅋㅋ 3 | 웃고가세요 | 2014/01/03 | 3,007 |
| 339831 | 피아노를 전공하면 7 | 탕 | 2014/01/03 | 1,800 |
| 339830 | 자녀의 사춘기 , 어떻게 보내셨나요? 2 | 나도엄마 | 2014/01/03 | 1,913 |
| 339829 | 인쇄질문요 2 | 키톡 | 2014/01/03 | 888 |
| 339828 | 요즘 대만 날씨 궁금합니다~ 3 | 궁금녀 | 2014/01/03 | 2,758 |
| 339827 | 워킹맘...좀 서글프네요. 44 | ... | 2014/01/03 | 11,908 |
| 339826 | 이런 학생들... 6 | 도서관에서 | 2014/01/03 | 1,177 |
| 339825 | 추천해주세요.. 2 | 포경수술잘하.. | 2014/01/03 | 6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