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이 참 많이 흘렀네요.

저예요.. 조회수 : 752
작성일 : 2014-01-02 17:55:45

조선일보에서 김혜경선생님의 책과 82쿡기사를 읽은게 10여년 전인데.

결혼하고.. 아이갖고... 낳고... 키우면서 10여년을 함께 한 82쿡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뭔가 많은 것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뜨겁게 때론 차갑게 그리고 열정과 패기로 함께 하였던 지난 시간들.

이곳에서 살림과 요리를 배우고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선도 열게 되었던 그 많은 시간이...

항상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희망수첩과 회원장터의 멈춤이 마음 한켠을 아프게 하네요.

 아쉬움과 안타까움 또는 시원함 등의 마음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이 또한 모두 받아들여야 하는 과정이겠지요.

 

장터에서 알게 된 인연들 감사했고

늘 좋은 음악과 글 그림, 깨알같은 정보 및 인생의 깊이있는 충고로

훈훈하게 만들어 주셨던 82쿡 선 후배 여러분

올 해도 편안하게 잘 지내셨음 하네요.

그 모든 고마운 인연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IP : 223.62.xxx.10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976 서울에선 구급차가 지나가는데도 안비켜주네요. 31 시민의식실종.. 2014/01/29 2,795
    347975 오늘 도민준이 예전만큼 멋지지 못한건 저만 느끼는걸까요? 23 사람 2014/01/29 7,347
    347974 명절보너스 1년이상다닌사람들만 준다네요 4 눈꽃 2014/01/29 1,949
    347973 유머는 어떻게 배우나요.푼수같기도 하고 싹싹하고 말잘하고 유쾌.. 3 2014/01/29 2,078
    347972 사이즈문의요 알려주세요... 2014/01/29 463
    347971 짝보고 있다가 15 2014/01/29 3,710
    347970 30여년전 종로구 적선동 근처 떡볶이집 아시는분! 6 추억속으로 2014/01/29 1,881
    347969 영화 타워 보고있어요. 남편은 끊임없이 궁시렁궁시렁ㅋㅋ 1 ㅇㅇ 2014/01/29 1,122
    347968 식혜에 앙금 넣어도 돼는거예요? 10 ㅡㅡ 2014/01/29 3,510
    347967 이제 부부싸움 안하려구요 4 새마음 2014/01/29 3,281
    347966 15개 은행에서 고객몰래 돈 자동인출...탈탈 털리네요 6 진홍주 2014/01/29 4,616
    347965 짝 남자3호 ㅋㅋㅋㅋ 5 ㅍㅍㅍ 2014/01/29 2,264
    347964 검정 패딩 드라이 줬더니 ///// 2014/01/29 2,111
    347963 60대초반 부모님 어떤 영화가 재미있을까요? 11 겨울왕국?수.. 2014/01/29 1,266
    347962 가나인사아트센터근처 맛집 좀 알려주세요 1 한식집 2014/01/29 1,070
    347961 명절 전날 롯데월드 4 고정점넷 2014/01/29 1,080
    347960 큰어머니의 친정엄마가 돌아가셨으면 저도 부조하는게 맞나요? 7 .. 2014/01/29 1,715
    347959 공인인증서로 뭘 확인할 수 있을까요 꼭.. 2014/01/29 990
    347958 이남자 결혼조건 어떤가요? 20 2014/01/29 6,735
    347957 분당에 괜찮은 호텔요. 8 퍄노사랑 2014/01/29 2,046
    347956 집값이 정말 오르려나봐요 44 아침마다 2014/01/29 15,911
    347955 얼마전에 선배언니를 만났는데... 2 느낌이..... 2014/01/29 1,476
    347954 2014년 정토 불교대학 신입생 모집 5 법륜스님강의.. 2014/01/29 2,263
    347953 국민연금120개월 이상불입해야 연금수령 가능하다는데 18 가입고민 2014/01/29 9,142
    347952 애 늙은이 우리는 2014/01/29 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