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양은 주로 경제적으로 윤택한 가정에서 하는 것인가요?

몰라요 조회수 : 2,445
작성일 : 2014-01-01 20:23:07
자녀가 없다거나 하는 경우에요.

일반 서민 가정에서 자녀도 있는 사람이 아이를 입양한다는 거
부모도 아이도 서로 안 좋은 일일까요?
IP : 223.62.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 8:26 PM (39.120.xxx.193)

    입양기관 심사 통과할 정도면 되는거 아닐까요.
    어느 정도 수준을 요구하니까요
    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준다면 고아원에서 자라는것과
    비교할바가 아니잖아요.

  • 2. ...
    '14.1.1 8:32 PM (112.155.xxx.92)

    경제적인 문제만으로 판단 못하죠. 여기서도 툭하면 첫째보다 둘째가 더 예쁘네 난리잖아요. 하물며 친자식도 그럴진데 내가 친자식과 입양한 아이를 차별 혹은 역차별 없이 진정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일지 아닐지 어떻게 판단하죠? 파양하는 부모들이 다 첨부터 못돼처머은 사람들이 아니에요. 피붙이를 중시하는 한국사회에서 입양을 결심한 것부터 벌써 난 사람인데 그런 사람들이 파양을 결심하게 되는거 자신의 그릇크기를 뒤늦게 제대로 깨닫게 되기 때문이죠, 불행히도.

  • 3. 프린
    '14.1.1 8:35 PM (112.161.xxx.186)

    일반 서민 가정서의 입양은 정말 고민할 문제라봐요
    아이가 없는경우가 아니라면
    결국 한정된 돈에서 써야는데
    입양한 아이 낳은아이의 배분에 있어 누군가는 상처 받는일이 있을수 있으니까요
    고아원에서 자라는 것보다야 좋겠지만
    상대적인 상처를 줄거 라면 그건 고아원의 환경보다 좋다고 할수 없다고 생각해요

  • 4. 그 기준은
    '14.1.1 8:55 PM (14.52.xxx.59)

    입양기관에서 다 정해놨구요
    어차피 사람들이 다 최고수준으로 자기 아이를 키우는게 아닌데 자기 역량껏,마음으로 사랑으로 키우면 되는거죠

  • 5. NanNA
    '14.1.1 8:57 PM (119.17.xxx.238)

    입양 신중히 결정해야 할 일이고 가족 구성원들의 동의가 필요하겠지만 반드시 경제력이 뛰어나거나 자녀가 없다고 해서 입양을 선택하거나 경제력이 풍족하고 친생자가 없어야지만 더 낫다, 행복하다 이건 아니랍니다. www.mpak.co.kr 여기 가서 몇몇 가정들 이야기 읽어보심 아실거에요. ^^

  • 6. 우유좋아
    '14.1.1 10:46 PM (119.64.xxx.114)

    없는집서 불법으로 아이 입양한 사례를 봤었는데,
    남편 직업이 없어지고 부부사이 불화가 시작되더니 마땅한 스트레스 해소구를 못찾은 엄마가 아이 학대를 시작하더라고요.
    얼마못가 이혼하면서 서로 아이 떠밀다가 결국 고아원행.....

    화목한 가정유지와 안정적인 자녀양육을 위해 경제적 여유는 필수 필요조건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488 인터넷 클릭할때 자꾸 다른 사이트까지 같이 뜨네요ㅜㅜ 2 1212 2014/01/28 2,490
347487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이민영이 어떻게 결혼하게 된거죠? 4 궁그미 2014/01/28 1,430
347486 제가 요즘 정전기가 너무 심해요 5 토르 2014/01/28 4,344
347485 선물용와인 추천좀 해주세요 2 와인 2014/01/28 965
347484 세제없이 설겆이를 하니 엄청 좋네요 17 물로만 2014/01/28 5,201
347483 인도말로 엄마.아빠가 우리랑 똑같이 엄마.아빠 맞는거죠?^^ 6 .. 2014/01/28 7,889
347482 거래처에 선물을 드려야하는데 누구를 드려야 하는지요??? 1 애매한 선물.. 2014/01/28 445
347481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요.. 2 그건알지만... 2014/01/28 1,047
347480 친구 없어 힘들어하는 예비중 여학생 읽을 만한 책 좀 추천 부탁.. 9 안쓰러움 2014/01/28 1,397
347479 계류유산 하고 몸살기운이 너무 심해요. 2 유산 후 2014/01/28 1,707
347478 논술준비, 언제부터 하는게 맞나요? 2 고2맘 2014/01/28 2,064
347477 중학교 입학하는 조카(여학생) 책가방 사주려는데 어떤 브랜드가 .. 5 책가방 2014/01/28 2,077
347476 겨울왕국보다 슈렉이 더 재미있는 분 8 피오나 2014/01/28 1,579
347475 식탁의자 커버 레자?가 자꾸 까지네요. 식탁 2014/01/28 1,372
347474 부삼..치아교정..성분도치과 교정맘 2014/01/28 1,314
347473 미니쿠퍼 타시거나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11 미니 2014/01/28 3,645
347472 코팅(알루미늄)팬은 벗겨지지 않아도 가열하면 유해물질 나오나요?.. 2 질문 2014/01/28 1,709
347471 47살에 주책스러운 생각이... 5 주책맘 2014/01/28 3,384
347470 김해고등학교 추천해주세요!!! 1 김해 로 이.. 2014/01/28 2,437
347469 기네스 팰트로가 미국에서 비호감인가요? 5 .. 2014/01/28 4,826
347468 책구입요,,책추천부탁요 2014/01/28 557
347467 수학 선행이요..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4 둥이맘 2014/01/28 1,319
347466 새벽 네시에 들어온 남편의 얼굴이 뽀송뽀송했어요 44 2014/01/28 15,399
347465 누구는 이름을 수시로 바꾸고, 누구는 이름을 뺏기고... 1 깍뚜기 2014/01/28 788
347464 이어폰 좀 좋은걸로 추천해 주세요. 1 또 고장 2014/01/28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