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양은 주로 경제적으로 윤택한 가정에서 하는 것인가요?
일반 서민 가정에서 자녀도 있는 사람이 아이를 입양한다는 거
부모도 아이도 서로 안 좋은 일일까요?
1. ...
'14.1.1 8:26 PM (39.120.xxx.193)입양기관 심사 통과할 정도면 되는거 아닐까요.
어느 정도 수준을 요구하니까요
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준다면 고아원에서 자라는것과
비교할바가 아니잖아요.2. ...
'14.1.1 8:32 PM (112.155.xxx.92)경제적인 문제만으로 판단 못하죠. 여기서도 툭하면 첫째보다 둘째가 더 예쁘네 난리잖아요. 하물며 친자식도 그럴진데 내가 친자식과 입양한 아이를 차별 혹은 역차별 없이 진정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일지 아닐지 어떻게 판단하죠? 파양하는 부모들이 다 첨부터 못돼처머은 사람들이 아니에요. 피붙이를 중시하는 한국사회에서 입양을 결심한 것부터 벌써 난 사람인데 그런 사람들이 파양을 결심하게 되는거 자신의 그릇크기를 뒤늦게 제대로 깨닫게 되기 때문이죠, 불행히도.
3. 프린
'14.1.1 8:35 PM (112.161.xxx.186)일반 서민 가정서의 입양은 정말 고민할 문제라봐요
아이가 없는경우가 아니라면
결국 한정된 돈에서 써야는데
입양한 아이 낳은아이의 배분에 있어 누군가는 상처 받는일이 있을수 있으니까요
고아원에서 자라는 것보다야 좋겠지만
상대적인 상처를 줄거 라면 그건 고아원의 환경보다 좋다고 할수 없다고 생각해요4. 그 기준은
'14.1.1 8:55 PM (14.52.xxx.59)입양기관에서 다 정해놨구요
어차피 사람들이 다 최고수준으로 자기 아이를 키우는게 아닌데 자기 역량껏,마음으로 사랑으로 키우면 되는거죠5. NanNA
'14.1.1 8:57 PM (119.17.xxx.238)입양 신중히 결정해야 할 일이고 가족 구성원들의 동의가 필요하겠지만 반드시 경제력이 뛰어나거나 자녀가 없다고 해서 입양을 선택하거나 경제력이 풍족하고 친생자가 없어야지만 더 낫다, 행복하다 이건 아니랍니다. www.mpak.co.kr 여기 가서 몇몇 가정들 이야기 읽어보심 아실거에요. ^^
6. 우유좋아
'14.1.1 10:46 PM (119.64.xxx.114)없는집서 불법으로 아이 입양한 사례를 봤었는데,
남편 직업이 없어지고 부부사이 불화가 시작되더니 마땅한 스트레스 해소구를 못찾은 엄마가 아이 학대를 시작하더라고요.
얼마못가 이혼하면서 서로 아이 떠밀다가 결국 고아원행.....
화목한 가정유지와 안정적인 자녀양육을 위해 경제적 여유는 필수 필요조건이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9221 | 자유학기제 중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3 | 예비중맘 | 2014/02/04 | 1,217 |
349220 | 이삿짐센터 못구해서 이사 못할 판이네요. 2 | ... | 2014/02/04 | 2,372 |
349219 | 남자친구랑 다툼후에 받은 편지 7 | .. | 2014/02/04 | 4,447 |
349218 | 명이나물 1 | ... | 2014/02/04 | 1,095 |
349217 | 대안학교 정말 좋은곳 좀 알려주세요 8 | 고민고민 | 2014/02/04 | 4,955 |
349216 | 안정제 먹으니 5 | 음 | 2014/02/04 | 2,030 |
349215 | 어린이집 옮길까 말까 너무 고민되요..ㅜㅜ 5 | 레몬밀크 | 2014/02/04 | 1,441 |
349214 | 고추장 타령 8 | ... | 2014/02/04 | 1,442 |
349213 | 제발 제가 어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사춘기아들) 12 | 푸르 | 2014/02/04 | 4,009 |
349212 | 졸업식하고 어디가시나요? 8 | 호우 | 2014/02/04 | 1,594 |
349211 | 4번5번 척추..신경성형술을 권하네요. 14 | 척추전문병원.. | 2014/02/04 | 5,827 |
349210 | 중학교가는 아이 한자 속성으로 어떤 책 해주면 될까요? | 국어가 짧아.. | 2014/02/04 | 705 |
349209 | 양가 생활비 안드려도 되는집, 월세후450만원이면 못 산다는 얘.. 33 | 생활수준 | 2014/02/04 | 10,239 |
349208 | 나이를 먹으니 내 의지라는 게 없어 보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 | 봄바람이 불.. | 2014/02/04 | 1,022 |
349207 | 길가 솜사탕 비싸네요 3 | 한율엄마 | 2014/02/04 | 1,464 |
349206 | [완료]오늘 굿모닝맨하탄 시사회 같이 보실분~ 4 | 불굴 | 2014/02/04 | 1,093 |
349205 | 34살인데 42살 선이 들어왔어요.. 83 | e | 2014/02/04 | 25,593 |
349204 | 파닉스 책사서 엄마가 시킬수 있나요? 4 | 파닉스 | 2014/02/04 | 2,009 |
349203 | 분수, 소수, 약수, 배수 2 | 초등수학 | 2014/02/04 | 1,237 |
349202 | 고개를 한쪽으로만 자는 아가 고칠 방법 없나요? 2 | 깍꿍 | 2014/02/04 | 1,148 |
349201 | 교복 공동구매vs그냥 8 | 예비중맘 | 2014/02/04 | 1,714 |
349200 | 제 남편 빨리 죽을꺼 같아요 48 | ㅇㅇㅇ | 2014/02/04 | 21,709 |
349199 | 동남아여행지추천좀요... 3 | 설렘 | 2014/02/04 | 1,275 |
349198 | 왜 법이 내 재산을 내마음대로 못 쓰게 막는건가요 10 | 내 재산 | 2014/02/04 | 2,548 |
349197 | 조카가 가는 대학을 보고 시어머님이... 53 | 은근 열받네.. | 2014/02/04 | 19,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