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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딩조심하세요.

놀람 조회수 : 18,031
작성일 : 2013-12-28 16:53:53
오늘 들은 얘긴데 독거여성 한사람이
패딩입고 튀김하다가 옷에 불붙어서 얼굴 발 빼고 전신3도
화상입고 중태래요.
사실여부는 확인 못했지만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조심하세요
IP : 223.62.xxx.6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28 4:54 PM (203.226.xxx.73)

    튀김을 패딩을 입고 하나요?

  • 2. 이거
    '13.12.28 4:55 PM (125.177.xxx.175)

    패딩조심이 아니라 튀김조심 아닌가요

  • 3. 나무
    '13.12.28 4:58 PM (121.168.xxx.52)

    패딩조심이 아니라 튀김조심 아닌가요...
    윗님,
    예리하십니다~~

  • 4. ///
    '13.12.28 5:00 PM (115.126.xxx.100)

    다른 옷 보다 패딩이 불이 붙으면 잘 번지고 피해가 더 심하니까 그런거겠죠.
    요즘 난방안하고 집에서 춥다고 패딩껴입고 있는 분들도 많다고들 하구요.

  • 5. ㅋㅋㅋ
    '13.12.28 5:00 PM (59.7.xxx.107)

    이런 썰 좀 올리지마세요 ㅋㅋㅋ
    독거여성 ㅎㅎㅎㅎㅎ

  • 6. 조심해야겠네요.
    '13.12.28 5:12 PM (182.221.xxx.28)

    저도 집에서 얇은 오리털패딩 입고 있어요.
    식사준비도 입은채로 하는데요.
    불이 붙으면 금방번질것 같네요.
    미리미리 알고 조심하면 좋잖아요.

  • 7. 원글
    '13.12.28 5:21 PM (223.62.xxx.65)

    무슨 이득있다고 낚시글 올릴 내용인가요?
    패딩 더 사라는것도 아니고 튀김하지말고
    자장면 시켜먹으라는 것도 아니고...
    힘 빠집니다. ㅜㅜ
    튀김할때 사고나기가 패딩입으면 치명적 사고날 수있다고 생각되서 올렸어요.

  • 8. ,,
    '13.12.28 5:40 PM (218.154.xxx.123)

    저도 집에서 얇은 패딩 입고 뭐든지 다 하는데 조심해야겠네요.
    회원들께 도움될까 해서 올린글 같은데 낚시라니 좀 심한거 같네요.

  • 9. 댓글들이
    '13.12.28 5:45 PM (125.185.xxx.54)

    좀 심해요.
    뻑하면 낚시라 하니 글올리기 넘 조심스러워요.ㅠ
    원글님 말씀하신 의도 잘 알겠는데 사람들이 참 까칠하네요.

  • 10. open4u
    '13.12.28 5:55 PM (180.224.xxx.58)

    패딩이라는 것이 겉감이건 속충전재건 확 불타오르는가봐요.
    무섭네요. 저 아는 사람 중 난방 잘 않고 집에서 뭐 외투 입고 있댔는데
    패딩이라면 입지 말라고 해야겠네요.

  • 11. ---
    '13.12.28 6:13 PM (84.144.xxx.22)

    저도 집에서 얇은 오리털패딩 입고 있어요.
    식사준비도 입은채로 하는데요222

  • 12. 일랑일랑
    '13.12.28 7:30 PM (115.136.xxx.34)

    이런글 보면서 그럴수도 있겠구나 경각심 들면서 좋은데 낚시글이라니 참...
    안전에대한 주의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나요?
    미국브랜드 아이들 내복은 팔다리가 쫙 붙게 가늘게 나와서 얘네들 체형이 워낙 길어서 그런가 했더니
    화재의 위험으로 부터 조금이라도 안전하기 위함이라고 들었는데 원글님 글보니 생각이 나네요.

  • 13. mm
    '13.12.28 7:51 PM (125.140.xxx.13)

    참고해 볼만한 글이구만
    댓글이 넘 까칠하네
    그리고 글마다 낚시라고 댓글 다는
    사람들은 맨날 코만 꿰여 봤는지

  • 14. 뉴스
    '13.12.28 8:31 PM (122.32.xxx.131)

    에서 다루기도 했잖아요
    기자가 패딩입고 불붙는
    실험도 보여주고 요
    옷이 두꺼우니 불이 붙는걸 늦게 인지하고
    패딩 자체가 불길이 빨리 번진다고
    패딩입고 온풍기나 난로 가까이
    가지 말라고 했었는데
    처음 듣는 분들이 많나보네요

  • 15. 강아지들맘
    '13.12.28 9:19 PM (58.121.xxx.56)

    패딩 뿐 아니라 합성섬유 제품은 다 불붙으면 위험해요!
    전에 나이트 가운 입고 오징어 굽던 주부가 나이트 가운에 불 붙어 순식간에 불에 타 죽은 사건도 뉴스에서 봤어요!
    합성섬유 제품은 일단 불이 붙으면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인다는 점!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도 몇 번 나왔잖아요!
    모닥불에 고구마 구워 먹다가, 패딩에 불 붙어서 죽은 여자 이야기도 ...

  • 16. ..
    '13.12.28 10:56 PM (121.128.xxx.63)

    정말 무섭네요..모두들 겨울철 패딩조심하세요..
    패딩입고 불가에 절대 가까이가지마세요..
    원글님 감사해요..

  • 17. 저도
    '13.12.29 12:22 AM (119.196.xxx.153)

    집에 난방 조금만 하고 얇은 패딩조끼 입고 있는데....조심해야겠군요..

  • 18. 조심하면 좋죠
    '13.12.29 1:11 AM (115.93.xxx.59)

    패딩 입고 지내는 분들
    튀김뿐 아니라 불 다 조심하세요

  • 19. 배달일 하시는 분이
    '13.12.29 4:03 AM (118.37.xxx.118)

    몸 녹인다고 온풍기?(선풍기 같이 생겨서 열나는 거)에 등대고 섰다가 불 활활~붙었던 거
    cctv에 찍힌 거 뉴스에 나왔었죠

    10대 애들도 패딩 재질의 조끼 입고 가스렌지에 바싹 붙어서 불 키잖아요
    렌지 위가 눅눅하고 가스가 나오면서 불이 금방 안 켜지는 상태였다가 펑~하고 켜지면서 불꽃이 크게
    번지니까 옷에 붙기도 쉬우니...주의 시켜야해요

  • 20.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3.12.29 7:09 AM (61.101.xxx.229) - 삭제된댓글

    이거 퍼가요.

  • 21. 꽁이 엄마
    '13.12.29 9:58 AM (222.119.xxx.200)

    이거 중요한거 맞아요.

    어떤분 가스난로 쓰다가 옷에 불 붙어서... 화상 물론 입고 죽다가 살아난분 알아요.
    정말 조심하셔야 됩니다

  • 22. 독거여성....ㅋㅋㅋㅋ
    '13.12.29 10:27 AM (61.106.xxx.254)

    그런데 불이 났을 때, 입고 있던 옷이 화학섬유 계통이라면 불도 더 잘 붙고 녹아내린 섬유가 피부에 달라붙기도 해서 천연섬유보다 더 많이 다친다고는 하데요.

  • 23. ㅇㅇㅇㅇㅇ
    '13.12.29 12:18 PM (115.161.xxx.213)

    난방안하니 패딩입고 하셧나

  • 24. 저도
    '13.12.29 12:22 PM (61.106.xxx.78)

    오리털 파카 입고 난로 쪽으로 등을 잠시 대고 있었는데 파카뒷면 순식간에 푸르륵 타버렸음!
    눈 깜짝할 사이에 그냥 훅~

  • 25. 아라리
    '13.12.29 12:40 PM (222.118.xxx.6)

    맞아요...이게 위험한게...불이 붙으면 녹으면서 피부에 달라붙어서 계속 살을 태우는 거죠.
    특히 애기들은...그래서 면같은 천연섬유 옷 입히셔야해요.

  • 26. ....
    '13.12.29 1:07 PM (119.148.xxx.181)

    맞아요.
    이게 튀김이 중요한게 아니구요,
    패딩 입고 가스불 크게 키우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에요.
    솜 종류, 다운 종류 등등은 불이 멀리 있어도 잘 붙고, 순식간에 번져요.
    보통 천 같으면 불이 안 붙을 거리에서도 패딩은 불이 붙어요.

  • 27. 조심해야죠
    '13.12.29 2:25 PM (121.147.xxx.125)

    패딩 입고 있는데 옆에서 담배불씨 하나만 톡 튀어도

    패딩 녹아내립니다.

    저도 집에서 가끔 패딩 입고 있는데 움직일때는 벗어야하던데

    움직이면 바로 땀나던데요.

    불 가에 갈 때는 언제나 패딩 벗고 아님 멀리 떨어지세요.

    헌데 사람들이 잠깐씩 깜빡하게 되니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 28. 잊고 있었는데
    '13.12.29 3:00 PM (112.152.xxx.173)

    작년일이 기억났네요
    패딩입고 난로 옆에 갔다가 구멍 숭숭....
    불에 붙지는 않았지만
    멀쩡한 오리털패딩이 못쓰게 되어버렸네요
    활활 타는 불 아닌 난로는 불까지 붙진 않아요

  • 29. 낚시 아니예요.
    '13.12.29 3:20 PM (218.55.xxx.206)

    예전에 건너 아는 사람이 여름에 입는 냉장고티처럼 나일론 같은 소재 옷입고 가스불 앞에 섰다가 순간 불이 옮겨붙었는데 얼굴까지 화상입을 뻔했어요.
    패딩이 합성섬유라 불붙으면 순식간에 녹아나듯이 번질 것 같아요. 게다가 옷이 둔하고 부하니 불가까이까지 가도 옷이 두꺼워 뜨거운줄도 모르고 있을꺼구요.
    주부들 정말 조심하긴 해야해요.

  • 30. HereNow
    '13.12.29 4:28 PM (122.35.xxx.33) - 삭제된댓글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주의해야 겠네요.

  • 31. 아르제
    '13.12.29 4:48 PM (118.40.xxx.208)

    환기가 되는 좋은 얘기에요.
    튀김도 늘 위험하지만 패딩도여러모로 위험한데 잊어버리기 쉽잖아요.
    원글님 고맙습니다.

  • 32. hanna1
    '13.12.29 4:56 PM (123.98.xxx.73)

    원글님 고마워요!조심할께요.이런글에 딴지거는 사람들 인성이 문제인거죠.감사합니다^

  • 33. 원글
    '13.12.29 5:07 PM (223.62.xxx.133)

    자기판단으로 낚시운운 좀 하지말았으몃 좋겠어요.
    열불나네요. 많은분들이 아니라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낚시운운한분들은 짧은글이라도 미안하다고 해주길바라면
    오바겠지요?
    사실은 제 며느리와 같은 직종에있는 사람이 사고 당했대요.
    직종까지 밝히면 또 낚시운운할까봐. ㅠ
    혼자살아서 대처,대응도 늦어져서 독거여성이라고 했더니 이것도
    트집. 하여튼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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