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없애고 수신료 안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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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넉달째.
금단현상처럼 늘 보던 프로그램 시작할땐 발발발거리며 요상스레 손발 떨리더니... 이젠 너그러운 마음이랄까? ㅎㅎ
속시원합니다.
대신 알라딘중고매장 자주 드나듦니다.
책들과 음반으로 집분위기가 고상고상.

케비에스가 제정신 들면 대문짝만한 티비 살거에요.

[저희는]

티비 안보는데, 디비디 보려고 티비가 있긴 하거든요.
관리비에서 수신료 안내려면 아예 티비가 없다는걸 확인시켜야한대서 몇년째 수신료내요. 아까운데 수신료 안내려면 정말 티비없는걸 확인시켜야하나요?

[티비없애기 운동이라도]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국민들이 너무 가만히 있으니까..가마니로 보는것 같아요

[우리집]

tv가 고장 났어요..약 2달 정도 됐어요.
3년 반 밖에 안된 lcd인데 패널 교체 해야 한다고 80만원 이라길래 생각해 보마 한게 벌써 두달 째네요.
케빙신 수신료 관리비에 붙어 나와 여전히 지불 하고 있는데 아...진심 아까워 미치겠어요.
이런경우 방법 없을까요?고쳐 쓸지 말지 별로 아쉬운게 없어 그냥 시간만 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