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히틀러도 지지는 엄청 받았지

생각해보면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13-12-22 21:50:21
여기는 지지도 하는 사람만 하지마는. . .

다른 소리지만 당시 정권에 반대운동을 하다가 투옥된 지식인이자 종교인이 약혼녀와 나눈

옥중서한집이 있더라구요. 옥중연서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나왔는데요. . 

요즘 돌아가는 사태를 보니 가슴이 너무 아파요

희생을 어마어마하게 치르고 올라왔는데 후퇴는 한순간이네요

80년대 희생되신 선배님들께 면목없어요
IP : 183.98.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2 9:55 PM (125.138.xxx.176)

    집권1년쯤에 지지율은 노무현이 제일 낮았죠
    20%였던가 그랬다고.
    노무현 정말 엄청나게 욕먹었어요 말기로 갈수록 더.
    박근혜는 지금 그나마 하락한게 48%..

  • 2. //
    '13.12.22 10:01 PM (121.182.xxx.239)

    정권 뺏긴 한나라당 놈들이랑 조중동에서 그리 까대고 무조건 노통탓하며 국민들 선동질
    하며 지랄 떨었는데...그럼에도 참 좋은 대통령이셨죠? 정작 사후에 제대로 평가를 받으시네요.
    우리에겐 너무나 과분하셨던거네요.

  • 3. 여론조사..그거 순 개뻥임
    '13.12.22 10:06 PM (14.37.xxx.165)

    그거 믿는사람 바보임..

  • 4. 에효
    '13.12.22 10:07 PM (1.246.xxx.6)

    저런병은 고치려면 약도 없을텐데... 댓글중 하나요.

  • 5. 히틀러
    '13.12.22 10:23 PM (58.121.xxx.118)

    히틀러는 전쟁일으키기 전까진 독일국민들의 우상이었습니다.

    1차대전에 경제공황으로 나락이 된 독일경제를 막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다시 급성장시키고 재무장시킨 인물이었죠.

    영국이나 프랑스의 정치인들조차 히틀러를 숭배했을정도니

  • 6. 윗님아
    '13.12.22 10:55 PM (116.39.xxx.87)

    이젠 나치 찬양까지 올라오네
    리설주 김한솔 올려 대면서 찬양질 하더니 그것도 부족해서 나치 찬양까지 하는것임?
    무슨 급성장? 스탈린도 중화학에 몰아줘서 급성장 시켰는데 그것도 찬양할것임
    기업이 돈벌고 국민이 허덕이는게 경제성장임?
    재무장 시켜서 전쟁 일으키니 전범이 된건데 그것도 찬양질임?

  • 7. 디트리히
    '13.12.22 11:19 PM (194.166.xxx.228)

    본회퍼.
    나찌보다 더 악랄한 군사정권.

  • 8. 인간이 얼마나 추악한지
    '13.12.23 12:10 AM (119.203.xxx.61)

    독일가서 수용소 사람 머리로 옷 만들고 기름짜서 비누 만들고 한 것 보쇼,
    긴 안목이나 성찰없이 눈 앞 이익만 추구하는 일베충이나 국정원직원 같은 사람들이 모이면 히틀러 치하 생지옥 되는 거요. 그것도 직업이라고 하는 짓들은 쓰레기면서 주변에선 국정원 직원이요 군간부요 정치인 이라고 주변인에게 대우받으면서 뿌듯해하겠죠.
    나라 망치는 것들이 그 사실이나마

  • 9. 전...
    '13.12.23 12:25 PM (218.234.xxx.37)

    전 작금의 이 분위기 너무 당연하다고 봐요.

    일본 강제점거 때는 안그랬나요? 일본편에 붙어 천황폐하 만세를 외친 사람이 극히 일부였을 거라 생각 안함.
    적어도 30%는 넘었으니까 수십년 지배했을 거고,

    80년대 직장인들까지 점심시간 넥타이부대라는 별명 붙을 정도로
    대학생과 직장인들 그 난리를 쳐가며 겨우겨우 직선제 만들어놓으니까
    노태우를 뙇 뽑아놓은 거 하며.....

    차라리 2개 자치국으로 나눠줬으면 좋겠어요. 조금이라도 내 맘에 맞는 곳에 가서 살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971 절친이 남자친구 생겼을때 넘 서운 6 절친이 2014/01/16 2,173
341970 남편의 무심하고 골난듯한 태도. 2 ㅇㅇㅇㅇ 2014/01/16 1,436
341969 이유식에 쓰는 야채재료 3 호빵이 좋아.. 2014/01/16 663
341968 시중에파는거품염색제~ 3 2014/01/16 1,189
341967 수출업 실무에 관하여 질문합니다. ... 2014/01/16 471
341966 해바라기씨 호박씨 1 견과류 2014/01/16 780
341965 귤 20킬로그램 ...혼자서 다 먹을수 있을까요 16 ?? 2014/01/16 2,013
341964 함세웅 “정추기경, DJ 옥중 기도요청도 거절…부끄러웠다” 15 //// 2014/01/16 3,126
341963 요즘 중학생들은 다들 이성친구가 있다네요 9 여기 2014/01/16 2,013
341962 탄산음료 처음 마시는 추사랑 2 ㅇㅇ 2014/01/16 3,171
341961 인천국제공항에서 급히 시계를 4 rmq 2014/01/16 1,392
341960 서초동이나 반포동 한의원 1 2014/01/16 983
341959 탐나는도다 감독판 보내달라고 하셨던 분들.. 11 감독판.. 2014/01/16 1,799
341958 페르시아 수직 카페트에 꽂혔어요ㅠㅠ 말려주세요ㅠㅠ 3 .... 2014/01/16 1,486
341957 곧 외할머니가 된다네요 6 .. 2014/01/16 2,659
341956 새우볶음밥보관 3 ? 2014/01/16 3,039
341955 우보, 편강 한의원, 아토미?? 어디가 좋을지 1 7777 2014/01/16 886
341954 자식 걱정은 해도해도 1 고민이 끝이.. 2014/01/16 1,633
341953 감격시대 6 dd 2014/01/16 1,773
341952 남자들이 말하는 여우같다 는? 8 여우과 2014/01/16 13,152
341951 바비리스 미라컬 쓰시는분들요~ 11 지름신 팍팍.. 2014/01/16 3,948
341950 영화 추천 3 심심한 2014/01/16 754
341949 시골에 혼자사시는 아버지를 위한 음식은? 18 음식 2014/01/16 2,931
341948 천상배우 칠봉이 유연석 5 칠봉앓이 2014/01/16 2,440
341947 의료비 공제 말인데요 3 연말정산 2014/01/16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