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포장이 몸에 벤 사람

행복 조회수 : 2,762
작성일 : 2013-12-21 18:20:48
가식은 아니고 외려 솔직한 편인데...
자기포장을 우발적 체발적 본능적으로
잘해요...그게 자잘한 포장말고...
큰 기회에 해당하는 부분만?
예컨데 결혼엔 관심없는데 연줄타고
큰몫 잡으려는 친구가 있다치면,
딱 봐도 뭐 빼내보려고 인정 의리 있는척 하는건데
순수한척 강직한척 남위해주는 척 희생적인 척
충성을 다하는 척 잘하고...
그 부분의 속물성 지적받으면 아주 강박적으로
핑계 합리화 엄청나고 신의 넘치는 이상주의자인척
한달까?
반면...계산적인 결혼한 친구가 있다치면
순수한척 맘씨좋은 캔디걸인 척 깨끗한 척
착한척 자기미화 계속하고 잘못지적받으면
오히려 남을 속물로 몰아세우는데 다른 면은
포장 안하고 허심탄회~

그냥 이 사람들의 이 부분이 약점이라 그런 걸까요?
걍 이해관계로 엮인 사이도 아닌데 왜 저한테까지 강박적으로 저런 부분을 깨끗하고 무결한척 어필하고 오히려 현실적인 얘기 솔직히하면 나서서 순수한척 충고하려하는지...제가 볼 땐 본인들이 그런말 할 자격은 없는거 같은데...저런 부분의 속물성을 본인이 스스로 약점이라고 인식하면서도 남한테 순수성이나 이상을 설파하며 훈계하는 심린뭐죠? 심지어 순진하거나 본인보다 순수한 사람들한테...속물들하고만 어울려서 본인이 그 중 낫다고 믿는걸까요? 좀 보고있음 우습고 니 주제나 파악해...하고픈데 속물성 공격받으면 파들대며 역공하면서 트집잡아 억지로 되지도 않게 저를 속물로 몰아세워서 답답하네요. 본인미화하는거 듣기도 거북하고...나를 바보로 아나싶고...앞뒤 안맞는 소리 지겹고..인간성은 썩 나쁘진 않아요. 어떻게 지내야 저런 헛소리 헛훈계 피하며 잘 지내죠?
IP : 211.234.xxx.2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3.12.21 6:30 PM (211.234.xxx.222)

    도둑놈인걸 굳이 캐내지 않음 되겠군요~
    그냥 솔직해져도 받아줄 수 있는데...
    자꾸 우습게보게되서 답답해서요...

  • 2.
    '13.12.21 6:32 PM (211.234.xxx.222)

    자기직위 인품 포장해서,
    부유층한테 건물, 땅 빼내는
    돌팔이 예비목사요.

    더럽게 고지식한 척 해요.

  • 3. ㅁㅇㄹ
    '13.12.21 6:34 PM (222.104.xxx.2)

    가끔 이런 글 보면 크게 빼낼 수 있는게 뭔지 궁금.. 보증서게 한뒤 외국으로 튀는 걸까요?

    그사람이 크게 한몫할 거 같으면 주위에 주의를 주세요 안그럼 님도 똑같음.

    나이 든 사람들은 다 이중삼중으로 자기 인격 가지고 있더라구요

    소녀옷을 입을 수 없는 체형과 얼굴과 목인데 소녀옷을 사는 거랑 마찬가지죠

    아내를 사랑한다고 떠들면서 불륜하는 거 정도만 아니면 다 봐줌 ㅋ

  • 4. 음...
    '13.12.21 6:41 PM (211.234.xxx.222)

    사람한텐 직감이 있어요..
    이 사람이 투명하다..
    이 사람이 무책임한 개소릴 목적달성
    위해서 한다...거짓말 뻥베어있다
    연출더럽게하고 시나리오 각본상타겠다
    싶은 이들이요? 저런 부류한테
    역겨움 잘느끼는거 보면
    제가 아직 너무 어리고 순수한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600 캐시미어 세탁은 꼭 드라이클리닝 맡겨야 하나요? 1 꽃보다생등심.. 2014/01/19 2,830
344599 주말마다 집에 늦게 들어오는 아들 5 2014/01/19 2,560
344598 나인 마지막 장면 2 나인 2014/01/19 2,693
344597 패션감각이 훈련으로 나아지기도 하나요? 10 혹시요.. 2014/01/19 3,269
344596 집에서 혼자 노는게 너무 좋아요 33 손님 2014/01/19 16,756
344595 머리커트했는데 숱을 너무쳐서 지저분해요. 1 살빼자^^ 2014/01/19 1,801
344594 사랑과 야망의 미자 캐릭터는 왜 항상 슬픈건가요? 6 사랑 2014/01/19 2,893
344593 어떻게 자기자식이 미울수가 있는지.. 3 엄마가 문제.. 2014/01/19 2,330
344592 남편이 왜 이래? 4 기분이 2014/01/19 1,420
344591 신 갓김치 뭐해서 먹을 수 있나요? 4 갓김치 2014/01/19 2,000
344590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메타블로그 사이트 입니다. 함께 해 주실분.. 탱자 2014/01/19 677
344589 윤회의 비밀로 본 결혼과 이혼 52 퍼옴 2014/01/19 25,207
344588 김치 '오해와 진실' 김치맛있어 2014/01/19 1,162
344587 우체국은 안전한가요? 2죠이 2014/01/19 1,646
344586 요즘 파마약은 냄새가 안나나요? 궁금 2014/01/19 1,006
344585 카페 강퇴 당했는데 10 .. 2014/01/19 2,176
344584 천연염색 하시는분 정보좀주세요^^ 1 ,,, 2014/01/19 1,171
344583 한국 부동산 때문에 열받아요. 2 중국주재원 2014/01/19 1,959
344582 호텔 뷔페 - 조선/하얏트/셰라톤 고민중이어요... 21 고민중 2014/01/19 4,393
344581 명절.. 또 돌아오는구나.. 6 명절! 2014/01/19 2,687
344580 모임에서 봉사활동을 하는데요..(신랑이화를내요..) 8 .. 2014/01/19 2,242
344579 헌책 가져가는 곳 전화번호 아세요? 3 헌책 2014/01/19 1,317
344578 한가해서 외국드라마 추천하고 갑니다 ㅎ 1 심심한날 2014/01/19 1,739
344577 월세 소득세를 청구해야하나,,너무 고민됩니다.. 1 no 2014/01/19 1,929
344576 한달에 두번 생리 도와주세요.ㅠ 4 걱정맘 2014/01/19 2,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