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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나 혼자 일하는 회사다니는 분 있을까요?

사표 조회수 : 2,357
작성일 : 2013-12-20 21:34:07

교산데 너무 힘드네요. 교사가 뭐가 힘드냐 하시겠지만 오래했는데 행복하지 않다면 적성에 맞지않는거라는 글을 보고 이거다 싶더군요. 불행히도 두 부모님 부양해야하는 처지라 일을 하긴 해야되겠는데 혼자 조용히 일하는 회사나 직장이 있을런지요? 사람에 치이고 북적북적한 곳이 제겐 맞지 않나봅니다. 혼자 일하는 분 계시면 답글 좀 부탁드립니다. 정말 간절하게 기다릴게요.
IP : 222.121.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0 9:52 PM (112.155.xxx.60)

    과목이 뭔지 모르겠지만 그 과목 문제집 만드는 회사에 취직해서 1-2년 일해서 경험을 쌓은 후 외주 필자로 전업하면 한달에 100-200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물론 이 경우에도 사람과 아주 떨어져 일하는 건 아니지만 담당 편집자하고만 얘기하면 되니....

  • 2. 고독
    '13.12.20 10:14 PM (175.213.xxx.188)

    저하루종잏 혼자 일합니다 20년 됐습니다
    외롭고 감옥같습니다

  • 3. 존심
    '13.12.20 11:55 PM (175.210.xxx.133)

    국공립이면 도서벽지로 발령을 신청해 보세요...

  • 4.
    '13.12.21 1:10 AM (222.121.xxx.81)

    점 9개님 솔깃하는 아이디어인데 초등이라서요
    도서벽지도 학교잖아요ㅠ 고독님 외로우시다니 제가 안 겪어본 무언가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체 무슨 일인가요?

  • 5. 근데
    '13.12.21 7:38 AM (119.201.xxx.101)

    생각보다 교사가 사람에 많이 치이나보네요..
    저는 교대합격하고 안갔는데 요즘 그냥 교대갔으면 좀 더 인생이 심심하긴해도 평탄하지않았을까라고
    생각했는데 님글보니 그렇지도 않나봐요.
    암튼 화이팅하세요...
    잠시 휴직내시고 쉬었다 복귀같은건 안되나요?

  • 6. ..
    '13.12.21 3:51 PM (222.121.xxx.81)

    육아휴직 아니고서는 휴직은 관리자에 따라 좀 다른데 지금 관리자는 걸어다닐 수 없는 디스크 정도 아니면 어려울 분위기인 것 같아요ㅜㅜ
    요즘은 민원이 대세고 학교도 고객중심이라는 이상한 논리가 있어 애들 혼내고나서도 선생님들이 후회 많이 한답니다.
    제가 엄살이 많다치더라도 다른 선생님들 역시 다들 관두고 싶어하는거 보면 편한 직업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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