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들 상여금까지 받으니 헉..소리나네요.
옆자리 3년차 정규직여직원 급여가 20년차인 남편월급과 비슷하네요..금융권이라그런지 급여가 후덜덜합니다.
시급 5100 원..
초과근무해서 받은 120만원..
퇴근하면서 씁쓸한 맘에..가슴에 찬바람이 스미는듯해요..
내년이면 마흔이고..
이곳을 떠나려 여기저기이력서도 내봤지만
감감무소식..일자리도 잘 안나오네요.
맘편히 이건 알바다. 이마저도 감사하며 다니자!
생각하려구요.
다행히도 힘쓰는일아니고.머리복잡한일 아니니
이만하면 됐다 싶어요.
계약직여러분 힘내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직 월급날입니다....
아로마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3-12-20 19:55:47
IP : 119.64.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2.20 7:59 PM (121.184.xxx.219)120 넘게 벌려면 하루 열두시간 꼬박 힘쓰는일 해야하더군요. 그만한 직장 다니는 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다니세요.
2. ㅠㅠ
'13.12.20 8:03 PM (218.155.xxx.190)관절쑤시도록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제 앞가림도 못할만큼 버는 독거인입니다
부모님께 낯도 안서고 서러워요.....3. 흠...
'13.12.21 7:04 AM (24.246.xxx.215)요즘엔 1200 벌어도 힘들다네요...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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