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려움 가눌수 없어 정신과치료 받으면, 이혼에 불리한 사유될까요?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13-12-12 05:55:47

남편의 끝없는  괴롭힘으로  두려움의 덩어리가 너무나 커져

마음을 가눌수가 없어

생각지도 않았는데.. 정신과 상담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혼을 앞두고있는데

제가 이혼을 요구하는 상황이라..

괜히  불리해 지는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IP : 115.139.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2 5:58 AM (115.139.xxx.56)

    저 같은 경험해 보신분 계심 .. 넘 답답하네요

  • 2. 537687
    '13.12.12 6:10 AM (125.181.xxx.208)

    오히려 유리하죠. 님이 남편때문에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다는 증거가 될수 있으니까요.

  • 3.
    '13.12.12 6:28 AM (112.151.xxx.165)

    그냥 일반으로.진료보세요.. 보험처리하지마시고

  • 4. ///
    '13.12.12 7:01 AM (115.126.xxx.100)

    유리하다는 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불리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원래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었다. 그래서 내가 그랬다. 이런 식으로 몰고갈 수 있는 꼬투리가 되지 않을까요?
    변호사한테 한번 물어보시고 진료받으세요.

  • 5. ㅇㅍ
    '13.12.12 7:04 AM (203.152.xxx.219)

    나중에 소송 들어갔을때 정신과 진료한 의사의 진단서및 소견서 끊으시면 되죠..
    남편으로 인해서 이렇게 고통받았다는 증거가 될듯 합니다.

  • 6. 8509-
    '13.12.12 7:09 AM (125.181.xxx.208)

    불안증은 정신이상이랑 아무 상관없어요.

    유리/불리를 떠나서 일단 마음을 가눠야 이혼을 하든말든 앞으로 헤쳐나갈 힘이 생길겁니다.

    걱정마시고 일단 정신과 가서 약드세요. 검사해보고 약줄겁니다.

    영화에서 보듯이 상담 해주는것은 아닐걸요.

    최근 비슷한 문제로 정신과 갔지만 진정되는 약줍니다.

  • 7. 증거자료됩니다
    '13.12.12 8:40 AM (203.226.xxx.8)

    진료받으실때 남편의 이러이러한 점 때문에 불안증세가 심해 이혼요구중임을 말씀하세요. 병원에 따라서 법원제출용 진단서발행 안되는곳도 있어요.
    이런사유의 진료는 원글님이 충분히 고통받고 있다는 증거자료로 가능하다는 변호사 상담 들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913 6학년수학 어렵나요? 4 6학년 2013/12/20 1,530
332912 대화할때.. 목소리 억양이나 톤이.. 7 .... 2013/12/20 2,381
332911 코레일, 77억 손배소…수서발 KTX 법인 면허 미뤄져 1 아시나요 2013/12/20 945
332910 생중계 - 부정선거, 철도민영화 반대 촛불집회 lowsim.. 2013/12/20 664
332909 저녁 한끼 같이 먹기 정말 힘드네요.. 3 ㅠㅠ 2013/12/20 1,550
332908 박근혜 식인종 개그가 장애인 비하? 인터넷서 '논란' 7 반박은어디에.. 2013/12/20 1,533
332907 맛있는 올리브 추천해주세요 :) 올리브 ! .. 2013/12/20 3,224
332906 수면양말은 왜 이름이 수면양말일까요? 9 ㅇㅇ 2013/12/20 2,544
332905 장윤정 무혐의, 어머니 육흥복 씨 ″당장 내일부터 1인 시위 시.. 20 hide 2013/12/20 12,235
332904 검찰 '국정원 여직원' 감금 및 인권유린 혐의, 민주당 의원들 .. 2 아시나요~ 2013/12/20 998
332903 친정엄마 연금보험을 제명의로 가입하고싶으시데요 10 궁금 2013/12/20 1,636
332902 캐논 프린터기 잔량표시등 4 초롱초롱민 2013/12/20 2,551
332901 대학로에 가족끼리 밥먹을만한데 있을까요? 8 혜화역 2013/12/20 1,830
332900 닭,정수장확회가 하는 일이 뭐에요? 2 닭모가지 2013/12/20 629
332899 티비서 대학가요제 무한궤도 나오는데 추억에 4 아.. 2013/12/20 1,444
332898 딸선호 이유에 집마련걱정이 없어서란 걸 듣고 참 이기적이고 거지.. 19 딸딸이 아빠.. 2013/12/20 4,311
332897 이봉원은 왜 저런데요? 20 뭥미? 2013/12/20 11,659
332896 저 너무 바보같았어요. 상처준사람들은 6 바보 2013/12/20 2,027
332895 긴머리였다가 단발하신분들..관리,스타일링 수월한가요 5 eee 2013/12/20 3,096
332894 추사랑 오늘 생고생 했네요~ 16 ... 2013/12/20 14,656
332893 홍준표 찌질하다고 느꼈을 때가... 3 ㅉㅉ 2013/12/20 1,052
332892 12개월아기 발크기가 어떻게 되나요? 4 ... 2013/12/20 1,762
332891 아내가 보너스받아 친정에 줬다. 정말 짜증난다. 22 컵싸이신 2013/12/20 17,050
332890 티눈 없애는 방법 없나요? 7 ㅇㅇ 2013/12/20 3,211
332889 김치냉장고 120L짜린 너무 작을까요? 4 부자살림 2013/12/20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