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악중 출신아니면 국악고는 포기해야할까요?

커피중독 조회수 : 2,451
작성일 : 2013-12-10 23:35:44
가야금으로 국악고를 목표로 도전해볼까 해요
아이는 지금 중1인데 일반중 다니고 있고 국악고 진학을 하고싶어서 알아보니 국악중ㅡ국악고가 연결되어있네요
가야금은 24명 정원인데 국악중애들이 90프로 합격하고 나머지 3,4명정도가 일반중출신중인가봐요 경쟁율이 올해는 32명이 지원했던데 아마 겁내서 그런것 같은데 .. 여기 떨어지면 그냥 일반고 가야하는데 거기서는 악기하기 힘들것 같아 안전하게 차라리 다른예고로 정해야 되나 싶은게 너무 심란하네요 그리고 레슨선생님 후보가 두분있는데 아무래도 국고 출신분이 더 입시에 유리하겠죠?정보면에서라도...
IP : 58.233.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11 12:40 AM (110.15.xxx.254)

    가야금에 큰 뜻이 있는게 아니라면 전공을 바꾸시는게 어때요? 가야금으로 국악고 가는건 피아노로 예고가는 것만큼 어려워요. 잘하는 애들이 워낙 많아서요. 국악중에서 국악고 가는게 편하긴한데 그렇다고 일반중에서 국악고로 가는게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꽤 있어요.

  • 2. 제가 알기로는..
    '13.12.11 7:02 PM (218.39.xxx.164)

    나머지 3,4명이 일반중이 아니라 나머지 3,4명도 선화 등 예중에서 온 아이들이고 인문계 출신은 1~2명정도...로 알고 있어요. 제가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고...아무튼 정말 어려운 길이긴 할 거에요.
    국중 아이들이 그냥 국중출신이라서 엘리베이터 타듯 올라오는 게 아니라 일반중 아이들 3년 다니는 동안 국중 아이들은 그쪽으로 정말 무섭게 하거든요. 실기 실력 차가 거기서 꽤 벌어져요.

  • 3. 젤팝
    '13.12.17 1:53 PM (211.55.xxx.222)

    중1이면 도전할만합니다. 조카가 국악고이고 국악고 출신이 있어 잘압니다. 윗분이 적어놓으신 글이 맞구요. 인문계시라면 실기가 맣이 부족하고 공부도 상위권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가야금선생님의 판단이 입시당락을 결정적으로 좌우하게 될겁니다. 그쪽에서 잘하신다는 선생님들 계시고 그분들의 경함이 필요할거라 생각됩니다. 국악중 아이들 잘합니다. 그래서 90%이상 국악고로 진학하구요. 자세한 조언 필요하시면 쪽지로 연락주세요.

  • 4. 젤팝
    '13.12.17 1:55 PM (211.55.xxx.222)

    급하게 적느라 오타 많네요. 의미는 파악하셨을꺼라 생각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561 현대중공업 다니시는 분 계시면 3 고민 2013/12/13 1,589
332560 몽클레어 패딩도 털빠지나요? 3 질문 2013/12/13 7,821
332559 어제 국정충 팩트 댓글에서 '노무현 죽음도 박대통령 소행이라 하.. 1 아마 2013/12/13 1,014
332558 2주후면 미국에 가는데,,, 잠이 안옵니다,,ㅠ 7 2013/12/13 3,264
332557 수학이 안되는 애... 방법이 있을까요 11 .. 2013/12/13 3,253
332556 수학 선행을 한다 할때 보통 문제집 어떻게 푼걸 했다 치는지.... 5 궁금 2013/12/13 2,048
332555 전모를 밝히면 mb 하야해야...진경락의 '옥중진담 opps 2013/12/13 964
332554 디젤 배기가스, 암 유발경고…자동차 업계 큰 충격 1 ㅇㅇㅇ 2013/12/13 1,018
332553 숭례문 기둥에 금강송 빼돌리고 러시아 소나무 썼다 3 국보 1호란.. 2013/12/13 1,568
332552 회원님들~컴퓨터 좀 고쳐주세요^^질문 1 급행료 2013/12/13 605
332551 지금 아빠랑 엄마랑 대판하고 엄마데리고 집나왔어요,,, 5 ,,, 2013/12/13 2,703
332550 국사 교과서 읽고 펑펑 울었네요.. 8 .... 2013/12/13 3,360
332549 잠원동 한신6차 아파트 이주가 내년 중반인가요? 2 ... 2013/12/13 2,326
332548 안녕하냐 물었을 뿐인데.. 정보과 형사들 다녀갔다" 6 학원사찰이네.. 2013/12/13 2,293
332547 이혼하려면 회동짱 2013/12/13 1,184
332546 나는 안녕한가? 학부형 2013/12/13 863
332545 요즘 볼만한 영화 뭐있으요? 4 .. 2013/12/13 1,427
332544 베이비박스에 대하여.. 스스유 2013/12/13 609
332543 콧구멍 벌렁대는거 자유롭게 되세요? 20 ... 2013/12/13 3,258
332542 외국도 의무적으로 하는 효도 개념 있나요? 13 1212 2013/12/13 3,840
332541 응사ㅡ성동일씨 옷 일년동안 같네요 1 1994 2013/12/13 1,856
332540 안녕들하십니까 벽보 대학가로 확산-청년들이 움직인다 6 집배원 2013/12/13 1,351
332539 이휘재 어제 제일 얄미웠던 때. 8 2013/12/13 7,547
332538 글올려둔 사람입니다. 이혼소송얘기끝에 넘 화가 나네요 19 .. 2013/12/13 4,553
332537 세상에서 제일 설레는 말 11 달콤달큼 2013/12/13 3,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