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7세 키가 117 이예요..ㅠ.ㅠ

... 조회수 : 4,193
작성일 : 2013-12-10 10:53:40

초1인데 아직 생일 안지났구요. 남자아이예요.. 어제 키 재보니 117이예요. 120은 되는줄 알았거든요..

일년에 6센티씩은 컸는데 5.5 센티 자랐네요.. 다른애들보다 정말 적게 먹구요.

그래도 운동이나 놀이는 많이 하는 편인데.. 엄마 아빠는 큰편입니다.

그래도 어릴때 얘처럼 작지는 않았거든요.

뭔 검사를 해봐야 할까요? 안자라는건 아니고 6센티씩은 꾸준히 크는데 주변 아이들은 막 8 9센티씩 자라니 원...

머리도 작고 동안스타일이라 아무도 초1로 보지 않아요..

얠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25.138.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날아와라
    '13.12.10 11:00 AM (14.43.xxx.76)

    우리 집 애들이랑 비슷하네요~
    그리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은데
    작게 먹는 건 좀 많이 먹을 수 있도록 최대한 엄마가 노력하는 수 밖에 없어요 ㅠㅠㅠㅠ 정말 피나는 노력. 흑흑
    전 제가 작아서 먹이는데 노력하고 있는데. 애들 외할머니가 보기에는 성에 안차시는 듯.....
    여튼 안먹는다고. 그래라~ 하시지 마시고 최대한 먹이셔야 합니다 (이건 한의원 쌤이 그러시네요)
    안먹으면 안큰다고 ㅠㅠ (에너지가 많은 아이라 먹는 양은 그 에너니 쓰는데 다 쓰지 크는데로는 안간대요ㅠ)

    애들 홍삼종류 먹여보세요~~요즘 주변 엄마들 사이에는 풀무원에서 나오는 뭔 애들 홍삼 아침마다 꾸준히 먹였더니 잘 먹는다고 그러시네요...(모임에서 1+1 공구 할때 저만 못샀었는데...옆에서 계속 자랑자랑 흑)

  • 2.
    '13.12.10 11:04 AM (1.177.xxx.116)

    제가 초1때 107이었어요. 저도 잘 안먹는 아이였고 고기류는 입도 못대는 아이였어요.
    그 뒤로 조금씩 컸지만 초4-5학년때까지도 어디 가면 초1정도로밖에 안봤어요.
    저 또한 머리나 얼굴이 작은 편이고 평생 못.생.긴 동안으로 살아온 40대 여인네인데요. 흑-.-

    중2때던가. 먹성이 폭발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밥도 어른처럼 고봉밥 먹고 돌아서면 배고프고.
    그렇게 한 두어해 미친 듯 먹었는데 그 때 한 학기에 15센티씩 컸어요.
    그렇게 고1이 되어서 저는 반에서 제일 큰 아이가 되었는데 그 뒤로 별로 안커서 그저 169-170에서 멈추더군요.

    부모님 두 분 모두 크면 웬만하면 아이도 클 가능성이 높아요.( 저도 부모님 두 분 모두 크셔요.^^ )
    초1이예요..벌써 달리 무언가를 해야 할 나이가 아니예요. ^^ 너무 걱정마셔요.~

  • 3. 구름
    '13.12.10 12:34 PM (1.233.xxx.250)

    우리 아이랑 비슷하네요. 초1 생일 지났는데요. 며칠전에 잰 키가 118이에요.

  • 4. 우리도
    '13.12.10 1:01 PM (211.173.xxx.129)

    비슷한데 고민 안하는데요.

  • 5. ㅎㅎ
    '13.12.10 2:19 PM (115.136.xxx.7)

    우리 아들도 비슷해요. 35명 중에 2번째로 작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656 방송대 편입에 대해 여쭤봐요. 7 시간은달린다.. 2013/12/11 1,673
331655 DSRL 독학하는 방법?? 4 DSRL 2013/12/11 771
331654 이정현 "난 울먹인 적 없고, 난 내시가 아니다&quo.. 28 dddd 2013/12/11 4,591
331653 주택 수도계량기 동파대책어떻게하나요? 3 콩콩 2013/12/11 816
331652 대한민국 1% 순자산 20억이상 맞아요 7 통계청 2013/12/11 5,433
331651 박근혜 대통령 사퇴할 이유 없다고 생각한다면 특검 수용해야 2 국민의 삶 2013/12/11 968
331650 종박방송’ KBS,여당측 이사들 단독 의결 KBS 수신.. 2013/12/11 727
331649 정시모집 금방이네요 6 대학 보내기.. 2013/12/11 2,319
331648 성균관대를 자꾸 '서성한'에 묵어두려는 알바님들 31 샤론수통 2013/12/11 4,170
331647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문재인이 막말 배후조종” 9 세우실 2013/12/11 943
331646 영어한문장 해석요. 3 ..... 2013/12/11 670
331645 웃을 일 없었는데 이거 보고 넘 웃었네요....ㅋㅋㅋㅋㅋ 4 웃겨요. 2013/12/11 2,611
331644 하나로 절임배추10킬로에 12000.김치양념좀 ㅠㅠ 12 ㅣㅣ 2013/12/11 2,450
331643 4개월 아기가 목을 못 가눠요 5 광화문 2013/12/11 6,268
331642 오캐이캐쉬백 쿠폰수거함 ....이마트는 없어지고 홈플러스로 바뀌.. 2 fdhdhf.. 2013/12/11 2,268
331641 택배 보내기 힘들어요 5 해피 2013/12/11 1,224
331640 운동보조기구 허가 운동기구 2013/12/11 551
331639 대한민국 상위1% 자산이 20억이래요 ㅋㅋ 25 허세 2013/12/11 22,452
331638 제대만 하면 뭐든 해줄 수 있을 것처럼 애틋하더니 7 군대 2013/12/11 1,373
331637 혹시 결절골 수술하신 분 안계세요? 4 결절골 2013/12/11 931
331636 베스트글 대박대박 총체적 부정선거글이요 12 부정선거 2013/12/11 1,454
331635 솔직히 큰애에대한 기대가 크시죠.. 6 ㅂㅈㄷ 2013/12/11 1,926
331634 따말 - 재학이랑 은진이랑 깊은 불륜인가요? 7 .... 2013/12/11 3,382
331633 신공항 건설 염원 주민대회? 신공항? 2013/12/11 459
331632 이런건 왜 그런걸까요? 1 .. 2013/12/11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