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은 먼가요 대체;;

..... 조회수 : 3,355
작성일 : 2013-12-06 18:57:16
부모복, 돈많은 부모
남편복, 돈많은 시댁 돈잘버는 남편
자식복, 공부잘하고 순종적인 자녀


맞나요?
IP : 175.223.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12.6 7:01 PM (175.209.xxx.70)

    잘 지적하셨네요 브라보

  • 2. ..
    '13.12.6 7:07 PM (218.238.xxx.159)

    유치쩔어요...무슨 성인이 복타령...
    자기인생이 안풀리면 다 업보탓이 차라리 성숙하죠

    그럼 돈많고 잘생긴 남편만났다가
    남편이 갑자기 병이나 사고로 죽으면? 남편이 바람이 나면? 남편이 사업이 망하면?
    복이 있는건가요 없는건가요

  • 3. 제 기준은
    '13.12.6 7:08 PM (175.208.xxx.235) - 삭제된댓글

    부모복 : 일단 성인이 될때까지 양친 생존해계시고 건강하실 것.
    꼭 부유하게 키우지 않더라도 덕분에 밥 굶지 않고 올바른 가치관을 얻을 수 있을 것.

    남편복 : 일단 건강해서 병구완안하고 많든 적든 매일 일하는 직업이 있고
    마찬가지로 건전한 가치관에 마음맞춰 살 수 있을 것.
    아무래도 같이 백년해로하면 좋음

    자식복 : 건강하고 부모보다 먼저 세상을 뜨지 않을 것.
    자기 자신의 인생을 잘 살아나갈 것.
    좋은 배우자 만나 의지하며 아웅다웅 살것.

    넘 고루하죠;;;;;;
    그래도 이 정도 갖추기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4. ..
    '13.12.6 7:19 PM (218.55.xxx.123)

    부모복: 인품
    남편복: 소통
    자식복: 건강

  • 5. ,,,
    '13.12.6 7:34 PM (203.229.xxx.62)

    부모복..가정교육
    남편복,.존경할만한 시부모
    자식복..지혜로운 배우자와 결혼

  • 6. ...
    '13.12.6 7:56 PM (126.159.xxx.54)

    뭘 어렵게 생각해요...
    인생에서 그들한테 뭔가 도움을 받고 기쁨을 얻었으면 덕을 본 거죠.
    근데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공부 딥따 잘해서 십수년간 부모 기쁘게 하다가 넘 잘나서 외국유학가고
    기러기 아빠 돼서 고독사 하면
    그게 뭐 자식복인가요.
    인생의 타이밍마다 즐거움도 있고 괴로움도 있는 거지 뭘 그렇게 무덤까지 남의 덕을 볼라고...
    서로 피해 안 끼치면 그게 복이에요

  • 7. ...
    '13.12.6 9:09 PM (175.223.xxx.148)

    218님이 정답같아요
    부모복: 인품
    남편복: 소통
    자식복: 건강
    완전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652 오늘같은날 놀러가고 싶은데요 눈꽃 2013/12/14 726
332651 저번에 시아버지 화나셨다고 쓴 며느리예요!!!! 29 아오~ 2013/12/14 9,587
332650 이 패딩 좀 봐주세요.. 어디껀지.. 3 궁금해서요... 2013/12/14 1,379
332649 82에서 완장질하는 사람들. 생업입니다. 21 변화불가능 2013/12/14 2,659
332648 도서관 사서 때문에 진짜 열받았어요. 9 칼퇴근집착 2013/12/14 2,029
332647 갑자기 발바닥이 퉁퉁부었어요 한의원?정형외과? 1 너무아파 2013/12/14 2,040
332646 임신 20주 살 하나도 안쪄도 걱정할일 아니겠죠? 2 ... 2013/12/14 2,592
332645 이 부츠 눈,비엔 안 좋을까요? 1 부츠 2013/12/14 803
332644 가난해서 좋은점 9 2013/12/14 3,411
332643 의대지망생 수리논술 준비할필요있을까요? 5 고삼엄마 2013/12/14 2,640
332642 (((꺅~예뻐요))) 아기가넷(Gannet) 사랑하는 엄마가넷(.. 1 ((동물사랑.. 2013/12/14 852
332641 형광색+검정색 벌레가 득실대는꿈...흉몽인가요? 2 ... 2013/12/14 1,630
332640 전세 연장할 때 7 전세 2013/12/14 808
332639 나이들면 식욕이 없어지기도 하나요? 7 .... 2013/12/14 1,872
332638 익명게시판에서는 명예훼손 성립 안 됩니다 18 2013/12/14 3,259
332637 선택지 두개 중에서 고민이 될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시나요.. 2 dd1 2013/12/14 735
332636 [기사] 서울대 경영 위협하는 경찰대...수능만점자 6명 몰려 3 ㅇㅇ 2013/12/14 3,357
332635 어제 방송한 꽃보다누나 29 눈사람 2013/12/14 12,090
332634 막말하는 친구 6 어휴... 2013/12/14 2,256
332633 왜그런걸까요? 4 2013/12/14 1,127
332632 머리 귀뒤로 안넘기기 11 00 2013/12/14 6,106
332631 과외는 공부하는 날이 공휴일일때 다 보충해주나요? 14 공휴일 2013/12/14 3,332
332630 로마에 사시는 분 정보좀 부탁드려요. 4 로마마트 2013/12/14 1,228
332629 (내용삭제)직장 상사 부인한테 전화가 왔어요 ㅠ ㅠ 40 에에 2013/12/14 17,710
332628 진부령이라는 분이요~ 39 그냥 궁금해.. 2013/12/14 9,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