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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짧은사람 이리 꼴불견인지 몰랐어요..

처음겪어봄 조회수 : 19,689
작성일 : 2013-11-29 21:43:57
사회경험이 적어서 많은 사람을 못만나봤는데
요즘 사회생활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있는데요...
입짧은 사람보고 이게 이리도 꼴불견인지 처음 알았네요...

점심에 밥을 먹는데
구내식당에서 밥 먹어요.
그날 볶음밥이 나왔어요.
덩치도 작고 키도 작아서 초딩몸매인데
의외로 식탐은 있는지
밥을 머슴밥처럼 담더라구요.
그러더니 그 많은 볶은밥에서 콩 골라내고 햄 골라내고 
야채골라내고 
앞에있는 김치를 밥에 얹더니 비비네요.
비빔밥처럼 
옆에서 보니 개밥처럼 보이더라구요.
그러더니 몇술갈 먹어요.
그리고 그날 반찬으로 떡갈비가 나왔는데
자기는 생고기 아니면 안먹는다고
떡갈비는 너나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한참 밥먹다가 다 먹었다고 일어서는데
식판보니
욕심부리고 밥 잔뜩 받아왔는데
콩이랑 햄이랑 야채 걸러낸거 옆에 있고
밥에는 김치뭍혀놓은거 투성이 밥이 반이상 남았네요.
보는순간 구역질이...음식물 쓰레기처럼 보여서요.ㅠㅠㅠ
입짧은 사람 이리 꼴불견인지 처음 알았네요..

IP : 180.182.xxx.17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3.11.29 9:46 PM (211.234.xxx.175)

    저도 맞선보고 몇번 만난날 상대가 콩밥에서 콩 빼는것 보고 정이 뚝 떨어진 적 있어요 물어보니 가지 오이 다 못먹는다더라고요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은 느낌

  • 2. ㅠㅠ
    '13.11.29 9:46 PM (218.238.xxx.159)

    장안좋다던 친구는 식사때마다 물에다 모든반찬을 헹궈요...
    마치 토사물처럼 보이기도 하고 ㅠㅠ
    그래도 남 신경 전혀 안쓰고 먹더라는....웩..

  • 3. 태양의빛
    '13.11.29 9:58 PM (221.29.xxx.187)

    저는 컵라면에 있는 미역 조각들을 하나하나 일일히 건져내고 먹는 이도 보았습니다. 된장국의 두부, 유부 하나하나 다 건져내는 이도 보았습니다. 님이 목격한 경우는 저보다 더 하군요.

  • 4. 그정도는 아니지만
    '13.11.29 9:59 PM (203.226.xxx.99)

    먹던 음식만 먹으려하고스테이크 사줬는데 그게 무슨 쓰레기처럼 한입 먹고 뱉던 친구는 그 뒤로 안봅니다

  • 5.
    '13.11.29 10:08 PM (218.155.xxx.190)

    아무리 싫어도 알러지있는거 아닌다음에 밖에서 남이랑 밥먹을땐 싫은것도 먹을줄 알아야 어른이죠
    그거 못하는 사람 기본이 안된 사람일 확률이 높아요
    조심스레 피해서 먹는건 뭐...뭐라고할 맘은 없어요
    콩고르는 사람은 다 제 밥에 얹어줬음 좋겠네요
    전 콩 사랑하거든요~~ㅋㅋㅋㅋㅋㅋ

  • 6. 개밥 만드는 거 아니어도
    '13.11.29 10:14 PM (1.231.xxx.40)

    잔뜩 가져다 놓고서
    다 남기고 식판 내 놓는
    이쁜 젊은 후배 보면

    개념은 읎구나
    딱한 생각이....

  • 7. ....
    '13.11.29 10:27 PM (180.228.xxx.117)

    그런 사람은 입 짧은 사람이 아니죠.
    입 짧은 사람은 아주 적게 먹고 음식도 별로 좋아 하지 않아 가리는 음식이 많은 사람을 가르키는
    말인데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사람은 그냥 가정교육 못 돼게 받은 몰상식자인 것이죠.

  • 8. 한여름
    '13.11.29 10:29 PM (112.150.xxx.12) - 삭제된댓글

    저두요
    식판에 잔뜩 퍼와서는 반도 안먹고 버리는 사람있어요
    거의 매일 그러는데 참 없어보이고 무식해보여요
    저도 약간 편식하는데 그냥 그 음식은 피해버립니다 ㅋ
    젓가락이오 휘휘 저으며 골라내는거 정말 못배운티나고 같이 식사하는 어떤 동료는 밥 먹을때마다 어휴~하면서 한숨 푹푹쉬고 참 가지가지

  • 9. ...
    '13.11.29 10:32 PM (121.186.xxx.76)

    저는 어제 순대국밥 못 먹는다고 우는사람을 봤어요

  • 10. 제제
    '13.11.29 10:35 PM (119.71.xxx.20)

    햄버거 빵위 참깨 하나하나 떼어내는 인간있었어요~~

  • 11.
    '13.11.29 10:42 PM (220.86.xxx.52)

    그건 입짧은거 아니예요~
    편식인거죠

    전그래서 제가ㅡ안먹는건 아예 안담아요
    저도 마흔중반인데 심한편식쟁이거든요
    좀부끄럽긴해요~

  • 12. ㅎㅎㅎ
    '13.11.29 11:01 PM (124.5.xxx.87)

    윗분 말마따나 입짧은게 아니라 편식이죠.
    전 늘 입맛이 없는편인데 구내식당에서 먹게되면 정말 조금 퍼서 식판에 있는건 다 먹습니다만...

  • 13. shuna
    '13.11.29 11:53 PM (113.10.xxx.218)

    편식한다고 가정교육 운운할게 아니죠.
    그러신 분들은 얼마나 교육 잘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비위가 약해서 가리는 음식이 좀 있습니다.
    파마늘향이 강하거나 비린내나 그리고 당근향도 역해거 못 먹어요. 양파도 못 먹구요. 날음식은 다 못먹습니다.
    먹으면 토할거 같은데 참고 먹어야 하나요.
    왜 보기싫은 자기들 입장만 있고 못먹는 사람을 못배워먹었네 운운하는지 모르겠네요.

  • 14. 햄버거빵 참깨는
    '13.11.29 11:55 PM (118.34.xxx.65)

    알러지땜에 떼내는 사람 있었어요 그런건 이해해줘야지요

  • 15. ..
    '13.11.30 2:28 AM (211.234.xxx.52)

    먹고싶어서 가져왔는데 맛없으면 남기고 버릴수도 있는거지 여긴 끽하면 가정교육타령ㅡ.ㅡ
    남한테 가정교육탓하는 사람치고 바른사람이 없어요.

  • 16. 저는
    '13.11.30 2:39 AM (122.128.xxx.79)

    개인 기호차라 생각하고 상관은 안합니다만
    자기가 꺼리는 음식이 많아서 겪는 상황마다 투덜대는 사람은 싫어요.
    아 오늘은 왜 이 반찬이야, 왜 하필 그걸 먹으러 가..
    투덜이들 싫음.

  • 17.
    '13.11.30 6:35 AM (114.200.xxx.150)

    입짧은 사람이 꼴불견인건 아니죠.
    입 짧은 사람은 보통 조금만 가져와서 조금만 먹습니다.
    일반화 함부러 하지 마세요.

  • 18.
    '13.11.30 7:05 AM (175.195.xxx.187)

    다같이 밥먹는 자리에서 콩 골라내고 야채 골라내고 밥맛 뚝 떨어지게 만드는 사람들은 가정교육 잘못된 것 맞죠. 그 저며진 재료들 하나하나 다 골라내는 것 취향? 개성? 알레르기도 아니고 뭣도 아닌데 다만 먹기싫어서. 그럼 뭐가 가정교육이죠?

  • 19.
    '13.11.30 10:23 AM (218.155.xxx.190)

    맛있든 없든 내가 먹겠다고 가져온 음식 버리는 짓 하면 안되죠
    구미에 딱맞는 바깥음식이 어딨다구요

  • 20. 더럽게
    '13.11.30 12:41 PM (122.34.xxx.34)

    개밥 만들어 먹고 이런것는 가정교육 탓이지만
    비위에 안맞는 음식 먹기 싫은거야 어쩔수 없지 않나요 ?
    대체 뭘 위해서 안먹고 싶은것 까지 다 먹고 살아야 하는지 전 이해가 안가요
    전 비위가 약해서 먹기 싫은것 억지로 넘기면 그대로 체하고 속이 더부룩 미식미식
    하루종일 속에서 그냄새 올라와서
    계속 양치하고 그럴때도 있어요
    식성이 좋으신 분들은 그런 거 이해 못하더라구요
    오히려 후루룩 짭짭 소리내고 숟가락 소리 덜그럭 거리고
    식탐 부려가며 남들 선호 하는 반찬만 집중 먹어대고 ...식성은 좋을지 몰라도
    전 이런 사람이 더 부담스럽고 힘들던데요

  • 21. 먹기싫은 것 조용히 안먹으면
    '13.11.30 12:51 PM (121.145.xxx.180)

    아무도 아무말 안하죠.

    볶음밥에 들어간 재료가 맘에 안들면 볶음밥 안먹으면 됩니다.
    억지로 먹으라 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안먹고 싶은 것 안먹는데 누가 뭐라 합니까?

    자잘하게 다져서 넣어놓은 알갱이들 하나하나 다 골라내고
    개밥 만들어 놓으니 가정교육 탓하는거죠.

  • 22. 남에게 가정교육 운운 하는 사람
    '13.11.30 12:53 PM (180.65.xxx.29)

    진짜 가정교육 못받은 사람 아닌가요? 원글님 직원은 편식이 문제가 아닌데요

  • 23. 입덧하나?
    '13.11.30 2:00 PM (121.135.xxx.167)

    ㅎㅎ 원글님이 묘사하신 모습 요즘 제 모습이네요.. 그래서 사람들과 같이 밥 안먹어요..
    완전 심각한 입덧에서 좀 벗어났는데.. 아직 못먹는게 많아서..
    평소에는 아무것도 가리지 않고 김치에 든 큰 대파 조각도 잘 먹는 사람이 저예요..

    그냥 하도 어이가 없어서 제 얘기해본건데.. 정말 사회생활하면서 저러면 안돼죠 정말..

    제 친구는 당근을 안먹어요.. 하숙집에서 당근 들어간 볶음밥을 먹는데.. 그 집 아이들이 당근 싫다고 하자 하숙집 아주머니께서 제 친구를 가리키면서 언니봐.. 저 언니는 당근을 잘 먹어서 저렇게 키가 크잖아..(친구키 175)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당근이 잔뜩 들은 그 볶음밥을 먹었다는 얘기가 생각이 나네요..

  • 24. 그래도
    '13.11.30 2:01 PM (182.210.xxx.57)

    가정교육 못받았다고 손가락질 당하는데 그걸 모르다니
    ㅉㅉ 그 직원 곧 혼자 먹어야만 될 듯

  • 25. .......
    '13.11.30 2:06 PM (211.234.xxx.223)

    가정교육 얘기에 발끈하지만 말고 그 작은걸 맛없다고 야채만 하나하나 골라내서 접시 가장자리에 올려놓는것 같이 밥먹는 사람들 보기에 엄청 비위상하고 매너없어 보인다는 것 집에서 어떻게 교육받았길래 다 커서 저러나 생각하게 만든다는 건 아시길

  • 26. ;;;
    '13.11.30 2:57 PM (180.69.xxx.118)

    저도 편식하고 입 짧은 사람이랑 같이 먹으러 다니는거 너무 싫어요

  • 27. 저 햄 너무 싫어해요
    '13.11.30 3:15 PM (211.36.xxx.88)

    사실 혼자있을땐 원글님이 묘사한 모습으로 골라내고요.
    다른사람이면 제일 편한 엄마외에는
    가족과 함께라도 그냥 티안내고 참고 먹어요.
    다른사람 입맛떨어지게 하기 싫어서요.

    저건 입이 짧은게 아니라 식사매너가 나쁜거에요

  • 28. 정말
    '13.11.30 5:45 PM (119.207.xxx.52)

    입 짧은 사람이랑 식사는
    불편하고 싫어요
    맛있게 즐겁게 냠냠 먹으면 좋은데
    젓가락으로 깨작깨작
    반찬은 이리저리 뒤집다가 몇점 ...
    내 밥맛도 뚝 떨어져요

  • 29. ...
    '13.11.30 5:46 PM (218.234.xxx.37)

    까탈스럽게 굴면 남들이 자길 귀하게 자란 사람이라고 생각해줄 줄 아는 거죠..

  • 30. 저건
    '13.11.30 6:17 PM (14.52.xxx.59)

    입 짧은게 아닌대요?
    식사매너가 x인거죠
    입짧아도 티 안내면 안스럽기나 할텐데
    꼭 그게 우아 고상인줄 알고 가는데마다 티내는 덜떨어진 여자들이 있어서 문제에요 ㅠ
    저도 그런여자한테 한 십년 당했더니 아주 모임도 나가기 싫어졌어요

  • 31. 리본티망
    '13.11.30 6:49 PM (180.64.xxx.211)

    입 짧은게 아니라 식사예절 꽝이 맞네요.
    같이 다시는 식사안하면 됩니다.

  • 32. 예절
    '13.11.30 7:08 PM (183.96.xxx.126)

    중에 식사에절이 아주 중요한데
    그런건 가정에서 어렸을때부터 배워야 몸에 베이는거죠
    가정교육 못 받은 거 맞네요
    내 생각만 하지 말고
    같이 식사하는 사람도 고려헤야죠
    음식 낭비하는 것도 잘못이구요
    식탐은 많고 편식에 식사예절 꽝! 종합세트임

  • 33. 청구
    '13.11.30 7:38 PM (175.117.xxx.36)

    밥상앞에서 뭐 골라내고 있는 사람 보면 뒷통수 냅다 한대 갈기고 밥그릇이랑 반찬 몽땅 다 뺏어버리고 싶어요.정말 꼴뵈기 싫어요....

  • 34. ..
    '13.11.30 8:11 PM (219.254.xxx.213)

    그래도 평소에는 그런 사람들 만나기는 쉽지않죠.
    있더라도 다들 티를 안내고요.

    가런데 같이 해외나가보면 그때부터는 인성 확연히 드러납니다
    불만들이 어찌나많은지.

    그렇게 입맛 까다로우면서 왜 돈들여 해외까지 나가서 입에 안맞는다고 투정하나몰라!
    혼자 한국식당을 가던지!!

  • 35. ㅇㅇㅇ
    '13.11.30 8:48 PM (58.237.xxx.182)

    애들이 잡채에 들어간 당근 시금치 피망 이런걸 싫어하고 안먹는데
    어떻게든 야채를 먹이게 하고 싶어서
    눈에 잘 표나지 않게 아주 잘게 다져서 볶음밥 만들어 주니 아무렇지 않게 먹더군요.
    못먹는게 아니라 안먹는거죠.
    안먹는것도 전염입니다.
    원래는 잘 먹었는데 학교에서 친구들이 야채 싫다고 야채를 어떻게 먹냐고 하니까 자기만 야채 좋아서 먹으니 친구들이 싫어할까봐 집에와서 자기도 야채 싫다고 안먹는다고... 이런 경우도 있어요.
    알러지 있는 경우 아니면 저런경우 부모가 밥상교육 잘못시킨거죠.
    친구들이 싫어하니 따라서 싫어하고... 남의집 애들 밥상교육 잘못이 멀쩡히 잘먹는 애들까지 전염되는...
    같이 밥먹는 친구가 콩밥에 콩 건져내고 김밥에 당근 빼내고 먹는거 보면 정말 같이 밥맛이 떨어지고 밥상교육 운운하게 되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 36. 진홍주
    '13.11.30 10:07 PM (221.154.xxx.35)

    당근 엄청 싫어해서 다 골라내고 먹는데...옆에서 보면 괴롭겠네요
    그래도 음식은 저 먹을만큼만 덜어옵니다..,,당근외에는 티가
    안나니 그나마 다행이라할까요...근데 왜 많은 음식에 당근이 들어갈까요ㅠㅠ

  • 37. ㄹㄹㄹㄹ
    '22.10.13 6:58 PM (125.178.xxx.53)

    입짧다에 편식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어요..

    입이 짧다 → 입
    뜻풀이부
    관용구
    1. (사람이) 음식을 적게 먹거나 가려 먹는 버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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