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고양이 ㅜ.ㅜ

집사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13-11-26 10:54:21
아침부터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난리가
났어요. 인형가지고 물고 뜯고 뒷발로
열심히 차고 뒹굴고...
우다다 우다다 뛰어다녀서
아랫집에서 애들 좀 못뛰게 하라고
연락올지도 몰라요 ㅎㅎ
그정도로 뛰어다니며 노네요

좋아하는 장난감은 가지고 놀다 어디로
넣었는지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고
제가 쓰는 볼펜도 이리 굴리고 저리 굴려가며
놀더니 또 어디로 집어 넣어 놨는지
역시나 아무리 찾아도 안보여요

지갑이나 돈을 안좋아해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ㅜ.ㅜ

격하게 놀아주시더니 먹이 타는지
물을 벌컥벌컥

IP : 58.78.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사
    '13.11.26 10:55 AM (58.78.xxx.62)

    마시고는 앉아있는 제 다리위로
    거구의 몸뚱이를 뉘이시네요 ㅜ.ㅜ

    바닥의 극세사 패드는 난장판...

  • 2. jjiing
    '13.11.26 10:57 AM (61.99.xxx.63)

    우리 냥은 새벽에 놀자고 ㅜㅜ~

  • 3. ㅋㅋㅋ
    '13.11.26 10:57 AM (210.120.xxx.129)

    신나게 노셨나보네요..ㅎㅎ

  • 4. 집사
    '13.11.26 11:12 AM (58.78.xxx.62)

    저희 고양님은 내키는대로 노십니다ㅎ
    밤 12시 넘어서 우다다 뛰며
    집사 배 짓밟으며 노실때도 있고요
    욱 소리가 절로 나와요 ㅎㅎ ㅜ.ㅜ

  • 5. ㅋㅋ
    '13.11.26 11:15 AM (220.78.xxx.126)

    아직 아기 고양이인가봐요
    어디서 보니까 조금만 자라면 그때 그시절이 그리워 진다고 그러던데요
    어른 고양이 되면 하루종일 잠만 잔다고

  • 6. 집사
    '13.11.26 11:19 AM (58.78.xxx.62)

    네 아직은 젊은 냥이에 속하긴해요
    한살 넘었으니까요
    낮엔 대부분 잔다고 할 정도로
    잠이 많아지긴 했는데

    놀땐 아주 격하게 노네요ㅎ

  • 7. ///
    '13.11.26 11:30 AM (221.151.xxx.168)

    저희 냥이 중엔 겨울이면 털달린 장갑을 가방에서 꺼내다 노는 녀석이 있어요.
    가방을 슬쩍 들여다보고는..... 홀랑 꺼내서 사라집니다.
    꺼내다 걸리면 얼음땡하고 딴데 쳐다본다는...

  • 8. 저희 냥이도
    '13.11.26 11:41 AM (125.178.xxx.170)

    털에 환장해요. 털 달린 옷은 무조건 옷걸이에 걸어 옷장에 넣어두어야 해요
    근데 세살 넘어가니 하루종일 잠만 자요..한 이분 뛰어댕기면 헉헉대고... ㅋㅋ

  • 9. 우유
    '13.11.26 12:51 PM (220.118.xxx.176)

    냥이가 무겁지 않아서 아랫층에서 뭐라고 할 불상사는 없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592 서울교대랑 충주교대 비슷한가요? 5 +_+ 2013/12/03 2,913
328591 4살 아이와 서울 하룻밤 잘 곳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3/12/03 893
328590 로라 설희 결혼했네요. 8 .. 2013/12/03 3,384
328589 한양대수시예비번호주나요? 4 떨어진집 2013/12/03 2,807
328588 아무말이나 말줄이는거 너무 싫어요 13 2013/12/03 1,801
328587 오로라에 정동하! 8 어머 2013/12/03 3,231
328586 임성한진짜 쓰레기네요 30 와우러블리 2013/12/03 17,570
328585 아마존 직구로 11 1년뒤미녀등.. 2013/12/03 3,508
328584 오늘 새로운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네요 8 // 2013/12/03 2,894
328583 자국에서는 하급 브랜드인데 타국에서 고급 브랜드가 된 건 뭐가 .. 8 음... 2013/12/03 2,008
328582 타임 상설에 작년캐시미어100 코트 아직 있나요? 1 코트 2013/12/03 1,925
328581 수다를 기 눌리지 않고 잘 듣는 법?? 4 수줍 2013/12/03 1,276
328580 호텔방에 캡슐머신 커피를 맛나게 먹고 싶어요 3 커피 맛 모.. 2013/12/03 1,751
328579 짜장면 2 2013/12/03 625
328578 여기서 어떤 과정때문에 갈비찜이 질길까요. 31 처음했는데실.. 2013/12/03 8,665
328577 두부조림에 굳이 양파 넣을 필요 없더라구요 10 ㅇㅇ 2013/12/03 2,412
328576 국민소득의 왜곡, 가구당 8000만원 번다고? 4 정반대의 가.. 2013/12/03 865
328575 '가스 민영화'법 국회 통과 목전,"요금 인상 불가피&.. 7 참맛 2013/12/03 1,166
328574 국회보고 절차도 어기고, 미국 이해 따라 TPP 추진 미국 난색 .. 2013/12/03 416
328573 먼저 연락 끊은 (수다스러운)친구가 보고싶어요;; 7 고민 2013/12/03 2,338
328572 경기대 외식조리학과 vs 외대 생명공학(글로벌) 15 .... 2013/12/03 3,631
328571 도시가스 자가 검침을 했는데 다른 집에 비해서 몇배나 더 나왔어.. 1 도시가스 2013/12/03 1,513
328570 朴, 허니문 슬슬 끝나, 1주년후 진짜위기 본격화 12 공안통치 염.. 2013/12/03 1,874
328569 모든 문들이 닫히는 것 같을 때 9 ... 2013/12/03 1,412
328568 어버이연합 ‘文 화형식’…“민주당 해산하라 15 검경 뭐해 2013/12/03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