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쓰네요
요즘 제가 골똘히 생각하는 그것!
남자--이상형에 관한 이야기 인데요
82글을 찾아보다가 발견했어요
'그 사람을 만났을때 내마음이 호수처럼 맑아지는
사람과 결혼을 하라'
는 글을 보았는데 참 아름다운 글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어떤 느낌일까? 실제로 그런 사람이 있기는 할까?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이 있나?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요
저도 아직 그런사람은 만나보지 못했는데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질까요?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라도 만나봤으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이상형이예요~~
폴고갱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3-11-25 06:13:30
IP : 119.198.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25 9:02 AM (180.65.xxx.29)'그 사람을 만났을때 내마음이 호수처럼 맑아지는
사람과 결혼을 하라' .........뭔가 참 이쁜 말인데 연애를 글로 배우신 분이 쓰신것 같아요 겉멋 잔뜩 들어간2. 사랑은요
'13.11.25 11:13 AM (211.44.xxx.51)남이 보지 못하는 장점을 알아봐주는거라더군요
전문용어로 콩깍지가 씌이다
그래서 실제로 결혼하는 배우자를 보면
이상형과는 반대를 달린다는 안타까운 현실....ㅋㅋㅋ
어떤 사람을 만날지는 자기 성향에 달렸어요
특히 자좀감이 딸리면 나쁜놈 만나게 되있죠
내 마음이 호수처럼 맑아지는 사람이라니 추상적일수 있는데
그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나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어내주는 사람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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