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옆에 절친들과 헤어지고 싶다는 글 읽고 생각해봤어요.

ㅇㅇ 조회수 : 3,791
작성일 : 2026-06-07 16:29:42

저도 요새 사람들을 만나는 걸 많이 줄였어요.

그래도 오래된 모임 하나, 성당 사람들과의 관계는 유지 중이에요.

마음 같아서는 아무도 안만나고 싶은데 그러면 너무 우울할거 같고

가장 큰 이유는 둘째가 결혼을 안해서 둘째 결혼실 때까지는 어쩔 수 없이 관계들을 유지해야 되지 않나 싶어요.

결혼식에 부를 사람이 없으면 너무 애 한테 미안할 거 같아서요. ㅠㅠ

 

다른 분들도 이런 생각 하시면서 억지로 친분 관계 유지하시기도 하지 않나요?

한국도 미국 결혼식처럼 당사자 친구 위주로 하면 좋을텐데 ....

큰애 결혼식 때도 남들 앞에 서는 것도 힘들고 참 어렵더라고요.

대범한 성격이신 분들 부러워요. 

 

 

IP : 14.39.xxx.2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흰
    '26.6.7 4:36 PM (175.123.xxx.145)

    타지에서 30년이상 살고 있고
    은퇴부부 둘다 내향적이라서 장례식ㆍ결혼식은
    모임 친구들밖에 없어요 ㅠ

    근데 결혼식 근처에 문화센타도 다니고
    친구 만드는 사람도 직접 보긴 했지만
    그러고싶진 않아요
    그냥 소박하게 ᆢ

  • 2. ..
    '26.6.7 4:48 PM (58.238.xxx.213)

    저도 모임 다 끊고싶은데 언제일지 모를 아이 결혼때문에 참고있어요 친척이라도 많으면 좋은데 그것도 아니고 남편도 1인사업자라서 주위에 사람도 많지않아서요

  • 3. 근데
    '26.6.7 4:59 PM (58.29.xxx.142)

    아이 결혼에 부모 손님이 많이 와야 하는 건가요?
    전 공무원이라 그동안 결혼식 참석 많이 했지만, 아이들 결혼 전 퇴직이라 손님 없을 것 같거든요.
    다들 축의금 땜시 서둘러 결혼시키는 줄 알았더니 손님 때문이기도 한가봐요.

  • 4. ..
    '26.6.7 5:01 PM (123.200.xxx.214)

    아이 결혼식에 친부모 친형제 빼곤 저와 관계있는 사람 아무도 안부를 겁니다 직장다니고 있고 친구들 있지만요 아이에게도 이렇게 말했어요 100명기본인데 식비 그냥 다 내려구요 부모님도 작년까지만 해도 제가 무빈소 할거라고 했더니 화내시던데 오늘 갔더니 본인 형제도 멀리서 오는거 폐끼친다고 무빈소하라고 신신 당부하더라구요

  • 5. ㅇㅇ
    '26.6.7 5:05 PM (14.39.xxx.225)

    이게 큰애 때 보니까 사돈네가 사업 하는 집이면 사람을 많이 불러서 양가 숫자가 너무 다르면 그것도 좀 보기가 그렇더라고요.
    작은 웨딩도 사돈이랑 마음이 같아야 가능한거라서요.
    둘째 여친네도 보니까 사람 많이 만나는 직종이시라

    빨리 둘째도 결혼하고 인간관계에 연연하지 말고 살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

  • 6. ...
    '26.6.7 5:22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제 결혼 때도 절친만 초대했고
    부모님 장례에도 실제 우리집에 와서 부모님과도 안면있는 소수에게만 부고했어요.
    아이가 결혼 할 지 안할지 모르지만 한다면 스몰웨딩 권하고 싶어요.
    요즘 시절인연이란 말도 많던데 자녀 결혼시키려고 억지로 모임에 나간다고 그때까지 유지된다는 보장도 없는것 같고요.
    물 흐르는대로 살려합니다

  • 7.
    '26.6.7 5:28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어제도 예식장 다녀와서
    저도 생각해봤는데요
    제가 동원할 사람은 제친정 열명정도예요
    저도 모임에 경조사 안다니니 그냥받아들이구요
    시댁가족 제친정 아이친구 남편친구 지인 이정도면
    예식치루기 별이상 없을듯해요

  • 8. 그냥
    '26.6.7 5:38 PM (211.206.xxx.191)

    자식 결혼 하루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저도 친구 몇 명 있는데 멀리 살아서 부르기도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 9. ....
    '26.6.7 5:52 PM (89.246.xxx.214) - 삭제된댓글

    결혼식은 그 부모보고 가고 장례식은 그 자식 보고 간다잖아요ㅡ

  • 10. 스몰웨딩
    '26.6.7 5:56 PM (114.200.xxx.80) - 삭제된댓글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만 부를거고, 조사는 무빈소장례로 하려고요. 언제 있을지 모른 경조사 때문에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지는 않아요. 앞으로는 결혼에 대한 의미도 축소될 것 같기도 하고.

  • 11. 스몰웨딩
    '26.6.7 6:00 PM (114.200.xxx.80) - 삭제된댓글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만 부를거고, 조사는 무빈소장례로 하려고요. 앞으로는 결혼에 대한 의미도 축소될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한 관계에서는 초대나 연략받는 입장에서도 부담이고요. 여기도 경조사 고민으로 사연 많이 올라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916 다이소에서 15000원 쇼핑하고나니 뿌듯하네요.. 절약 09:21:14 43
1824915 어제 점심 한끼만 먹었는데요 1 09:17:48 135
1824914 예고에 대한 이미지가 요즘은 어떤가요 2 ㅇㅎ 09:13:03 139
1824913 아침에 안입는 옷들 한보따리 수거함에 넣고 왔어요 6 옷장정리 09:04:50 511
1824912 축협 예금자보호가 지점별로 각각 1억인가요 2 09:03:19 241
1824911 남편이 수박 썰어 락앤락 넣어주는데요 13 09:02:30 817
1824910 방시혁 여자동행 목격담 7 09:00:46 1,003
1824909 인천공항 사설주차대행 이용해보신분 계세요? ㅇㅇ 08:58:09 86
1824908 계란 삶을때 3 ... 08:55:02 382
1824907 홍장원 등 공익제보자 보호 국민청원 2 봉지욱기자글.. 08:45:51 261
1824906 고사리로 할수있는음식 6 ·· 08:39:14 392
1824905 김연아, 발로 강아지 쓰담쓰담 27 무식 08:39:12 2,047
1824904 만나게 될 사람은 어떻게든 만나게 될까요? 2 ㅇㅇ 08:32:29 598
1824903 집안일 중 worst 14 자외선 08:18:58 1,866
1824902 보름만에 갑자기 문 닫은 사업장 2 oooo 08:15:14 1,547
1824901 음식물쓰레기건조기 만족하세요? 너무 불만족이에요 5 궁금 08:08:48 1,052
1824900 돌아가신분 마일리지 3 hipㅂㄴ 08:05:28 876
1824899 홀란드 음바페는 사랑이네요 6 노르웨이 이.. 08:04:01 1,724
1824898 이재용 회장 재혼 안 해요???? 14 ㅣㅣㅣㅣ 07:59:32 3,544
1824897 이럴수도 있나요? 5 뭐죠 07:59:04 674
1824896 은퇴후 부모님 용돈 23 ... 07:57:09 1,954
1824895 생판 남인 사람 이름알면 찾는방법 있을까요? 1 사람 07:54:23 516
1824894 요리 간 맞추는 게 어려워요 6 ㅇ ㅇ 07:42:06 529
1824893 등근육통..신기한데 제대로 운동해서일까요? 2 07:37:25 1,013
1824892 재밌어요. 머리끈 이름..끄네끼 4 ㅎㅎㅎ 07:34:33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