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을 다녀보려고 하는데요..

gg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13-11-22 21:34:29

처음으로 종교를 갖겠다 마음을 먹은건데

 

주변에 천주교 신자들이 아무도 없어서 성당을 다니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계속 미루어왔어요.

 

가서 앉아만 있으면 되는건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4.47.xxx.1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라우디아
    '13.11.22 9:38 PM (124.51.xxx.4)

    집에서 가까운 성당가시면 사무실이 있어요.. 사무실에가셔서 다니고 싶다고 얘기하시면 안내해주실거예요.
    세례를 받아야지 되는데 교리를 몇개월 들으셔야 해요..

  • 2. 오트밀
    '13.11.22 9:39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

    집근처 성당 미사에 가보세요
    성당은 일어났다 앉았다 많이 하는데 주변 사람들 보면서 따라하시면 되구요
    나가는 경우가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봉헌금 내러
    두번째는 성체 모시러 나가는거예요
    두번째엔 나가시면 안됩니다. 세례받은분만 나가시는거예요

    처음엔 어리둥절하실꺼예요
    그래도 성당은 개인적인 분위기라 새로 누가와도 묻거나 귀찮게? 하는분 안계실꺼예요

  • 3. ....
    '13.11.22 9:39 PM (211.243.xxx.143)

    힘들게 마음 먹으셨는데 이끌어주시는 분이 안계셨네요.
    일단 성당에 가셔서 사무실에 교리 받고싶다고 이야기하시고
    안내 받으셔서 절차대로 하면 되는데요,
    세례 안받으셨어도 성당 미사에 참례하셔도 됩니다.
    성체만 받지 않으시면 되어요.
    원글님 동네에 있는 성당에 전화로 우선 문의하셔도 되구요.
    미사참석 하고 싶으시면 미사시간 알아봐서 다니시면서 세례 받으셔도 되어요.
    꼭 세례 받으시길 빕니다

  • 4. 성당에
    '13.11.22 9:42 PM (183.103.xxx.42)

    전화해서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고 싶다하면 연락이 옵니다.

  • 5. 프린
    '13.11.22 9:43 PM (112.161.xxx.78)

    아까 갈등하시는분도 계시던데 그냥 동네 성당에 좀 다녀보세요
    분위기가 맞는지요
    종교라는게 그런거 같아요 본인과 맞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다른 절차 없이도 방법을 몰라도 기도할수 있거든요
    미사 참여해보시고 혼자 기도도 하시구요
    그러다 계속 믿음유지하실거 같음 세례도 받으시고 교적 만드심 될것 같아요
    저는 모태신앙이라 열성적으로 참여하진 않지만
    그냥 주일지키고 마음의 디딤돌 같은 존재같아요
    어려서는 토요일에 어린이 미사라 정말 가기싫고 했는데 다 크고 보니 든든하거든요

  • 6.
    '13.11.22 9:58 PM (110.14.xxx.185)

    저도 끌어주는 이없이
    혼자 성당엘 갔어요.
    주변에 묵주반지낀사람있으면 다니고싶다고 얘기한다던가
    성당사무실에가서 수녀님상담하고싶다고 얘기하시고 교리일정등 안내받고
    수녀님도움받는것도 좋아요.
    주변의 누군가 님을 인도해주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 7. an
    '13.11.22 10:28 PM (121.154.xxx.194)

    지역이 어디세요?

  • 8. 저도
    '13.11.22 10:36 PM (61.43.xxx.250)

    다니려고해요 어디 사세요? 혹시 82님들 안성에 꽃동네 아세요?

  • 9.
    '13.11.22 10:46 PM (1.245.xxx.10)

    저두응원할께요^~~~

  • 10. 저도
    '13.11.23 4:32 PM (121.185.xxx.87) - 삭제된댓글

    천주교 신자로써 정말 반갑습니다.
    시간되시면 평화방송으로 미사하는 거 보시는 것도 도움될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733 철도노조위원장의 대자보 응답 2013/12/14 932
332732 제가 좋아하는 엄마표 영어 카페 소개할께요 2 ........ 2013/12/14 1,952
332731 생중계 - 철도파업 / 24차 부정선거 특검요구 범국민 촛불집회.. lowsim.. 2013/12/14 553
332730 카페에 가시면 보통 얼마나 계시나요? 6 printf.. 2013/12/14 1,253
332729 겨울에 차 며칠씩 운전안하고 세워둬도 괜찮나요? 10 궁금 2013/12/14 3,421
332728 슈퍼맨이 돌아왔다 6 이휘재 2013/12/14 3,132
332727 지금 도서관인데요~책 추천 좀 해주세요^^ 14 눈오는밤 2013/12/14 2,199
332726 이마#에서 파는 전신안마기 어떤가요? 1 해지온 2013/12/14 752
332725 며칠전 자게에 올려진 정보 덕분에 잡곡들 싸게 구입했어요^^ 12 동지팥죽 2013/12/14 2,869
332724 부득이 눈오는데 운전을 하시게 되다면... 1 꼬맹이 2013/12/14 1,094
332723 대구 똑똑한 여고생의 대자문 3 참맛 2013/12/14 1,844
332722 생중계 - 24차부정선거규탄 범국민 촛불집회 lowsim.. 2013/12/14 711
332721 욕실온퐁기 사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4 fdhdhf.. 2013/12/14 1,189
332720 내년부터 window xp중단 되잖아요. 그러면.... 14 .... 2013/12/14 4,116
332719 부산대 과 선택 도움 좀 주세요! .. 2013/12/14 1,125
332718 미국여행 왔는데 현금이 모잘라요. 7 이를 어째 2013/12/14 2,988
332717 미국인 사위의 인사.. 7 문화의 차이.. 2013/12/14 2,806
332716 전교1등 아이 컨닝하다 걸렸대요 9 ... 2013/12/14 7,932
332715 과외나 학습지 선생님들 시간잘 지키시나요? 12 시간 2013/12/14 2,149
332714 명동에 중학생들이 좋아할만한 팬시점같은 곳 있을까요? 9 외국여학생들.. 2013/12/14 1,159
332713 큰 실수한 것 같아요 2 실수 2013/12/14 2,586
332712 뉴발란스 보라색 파카 좀 봐주세요. 8 ..... 2013/12/14 1,988
332711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궐기대회 동참 부탁드려요 3 의사여러분 2013/12/14 667
332710 미레나 부작용? 4 유정 2013/12/14 3,200
332709 월세계약할때 복비 언제 부동산에 드려야 할까요? 3 아파트 2013/12/14 2,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