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남아 호텔 풀에선 어떤 수영복 입어야해요

... 조회수 : 4,994
작성일 : 2013-11-22 14:47:23

오랜만에  아이랑  동남아 여행가는데 

저녁에 호텔풀에서   놀고  하루  야외 온천? 같은데 수영복   입으라는데

수영장이 오랜만이라서   뭘 입어야 할런지

워터파크 다녀온지도 오래고   몸이 불어서   수영복이 맞을런지도  의문입니다 ㅎㅎ

그냥 안에 비키니 입고 위에   티 반바지 입어도 되는건가요

IP : 118.221.xxx.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크하프
    '13.11.22 2:48 PM (203.219.xxx.146)

    정장입고 들어가지만 않는다면 뭘 입어도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비키니 위에 티 반바지 입어도 상관 없네요....

  • 2. --
    '13.11.22 2:50 PM (121.141.xxx.92)

    자신있는 분들이야 뭐를 입으셔도 상관없으시겠으나.. ^^; 조금이라도 불편하신(?) 몸매라면 위에 반바지나 티셔츠 입으셔도 괜찮습니다. 잘 마르는 재질의 민소매 셔츠 하나 걸치시면 편할 거예요. 저도 11월 초 대만여행 가면서 온천욕 때문에 무지하게 고민하면서 여기저기 찾아봤거든요. 대신 수모는 꼭 챙기시구요. (없으면 빌려야 하는데 머리에 쓰는 거라 좀 그렇죠?)

  • 3. ...
    '13.11.22 2:53 PM (203.229.xxx.123)

    비키니, 원피스, 비치웨어 맘대로 걸치시는 거 다 괜찮아요.

  • 4. ㅡㅡ
    '13.11.22 2:53 PM (175.195.xxx.42)

    태국에 페닌슐라랑 캠핀스키 머물렀을때는 풀 들어가는 자는 전부 비키니 차림이었어요. 남자도 수영복...수모는 안써도 됐어요.

  • 5. ..
    '13.11.22 3:22 PM (182.215.xxx.249)

    어제 동남아여행다녀왔어요.
    3군데 호텔 수영장 다녔는데 2군데는 코튼 노 하더군요

  • 6. ..
    '13.11.22 3:51 PM (101.109.xxx.144)

    동남아 호텔이 외국인이 많이 와서 오히려 비키니가 대부분이에요..비키니도 완전 과감 그자체요..특히 태국이 그런듯요..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국가라 그런지 좀 덜한 느낌이구요..진짜 원피스 수영복 입으시는 분들은 거의 없고 있어도 할머니연배..

    록시같은 곳에서 파는 보드숏같은거 입으시거나 하시는게 어떨까요..

  • 7. 올리
    '13.11.22 4:22 PM (211.200.xxx.104)

    보통 면티 입으면 안전요원이 와서 수영장서 나오라해요.
    수영복 재질로 된 상의 많이 팔고있으니 그거 입으세요.
    이슬람 여자들은 잠수복 같은 수영복도 입으니 아무거나 수영복으로 나온 옷이면 다 좋아요. 참 한국 실내 수영장에서 입는 선수용 원피스만 제외하고요. ㅎㅎ

  • 8. ....
    '13.11.22 8:29 PM (58.238.xxx.208)

    중국사람들 진짜 촌시런 수영복 많이 입어요. 정말 깜놀하게 7-80년대풍...
    1박에 3-40만원대 리조트에 가도 그렇더라고요. 특히 아주머니들 굉장해요.
    너무 신경안쓰셔도 돼요. 티셔츠 입고 물에 들어가는 건 기본이던데요. 호텔은
    모르겠는데 리조트라 그런지 아무도 뭐라고 안하더라고요. 실외로 된 로비에서
    담배피는 남자들 다 중국인이었어요. 러시아인이랑 중국인들 정말 제멋대로...
    러시아 중년남자들은 스무살은 됐을까 싶은 젊다못해 어린 여자들 끼고 잘도
    놀러 다니더군요. 한 둘이 아니었어요 정말. 배는 쌍둥이 만삭같이 나와가지고.
    전 정말 웬만해서는 국적 가지고 뭐라 안하는데요, 태국 몇 번 가니 편견이 마구
    생기려고 하네요. ㅠㅠ
    온천물이면 일반 옷은 상할 수 있다는 건 유의하시고요...저렴한 수영복도 많이
    판매하니 온라인으로 3-4피스 수영복 찾아보세요. 비키니 위에 뭐 걸치는 스타
    일로 구입하셔서 내내 입고 계시면 서로 부담스러울 것도 없고 자꾸 여행가서
    입으시면 되잖아요 ^^ ㅋㅋ

  • 9. ...
    '13.11.23 12:34 AM (121.135.xxx.167)

    호텔마다 티는 못입게 하는 곳도 있어요. 그건 호텔 규정이예요..
    저는 비키니에 수영복 치마 걸치고 들어갑니다..
    저 많이 뚱뚱해요.. 아무도 관심 가지지 않아요..
    한국 사람들은 간혹 흘끔 보기도 하는데.. 그게 내가 그렇게 입어서 흘끔 보시는건지 그냥 한국사람이라 반가워서 그러시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여하튼 티에 반바지 덥고 불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709 월세계약할때 복비 언제 부동산에 드려야 할까요? 3 아파트 2013/12/14 2,396
332708 휴일인데 알바들이 저리 날띠는걸 보니 12 알바 2013/12/14 1,523
332707 오늘 1호선 노약자석에 타신 할머님들 고맙습니다. 고마운이. 2013/12/14 1,387
332706 175.223.xxx.4 님 글 지우셨나요? 24 아니... 2013/12/14 1,619
332705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갈비... 3 aaa 2013/12/14 1,133
332704 여기 통진당 알바들 설치는거 진짜 꼴보기 싫어요 35 짜증 2013/12/14 1,484
332703 과외비 어느정도면 될까요... 7 러블리 2013/12/14 2,369
332702 점심으로 짜장면이 먹고싶은데요 2 ㅎㅎ 2013/12/14 1,219
332701 갑상선기능검사 결과 "미세소체 항체&qu.. 갑상선 기능.. 2013/12/14 4,496
332700 마트로 돌진한 승용차... 만1세 아기 부상. 1 ........ 2013/12/14 1,537
332699 군제대 뒤에... 희망을 가지긴 힘들겠죠? 2 그레인키 2013/12/14 886
332698 대구대, 부산대 대자보들도 떴네요! 4 참맛 2013/12/14 1,619
332697 국영수는 잘해도, 기본 상식은 잘 모르는 딸을 보면 16 이과생엄마 2013/12/14 3,630
332696 내년 7세되는 남아 데리고 해외여행 가는거 말이에요. 18 고민 2013/12/14 2,251
332695 요즘 돌잔치 부조 얼마나 하나요? 6 2013/12/14 2,505
332694 이번 북 장성택 사건에서 완전 배꼽쥐는 코메디 장면 ㅋㅋㅋ 6 호박덩쿨 2013/12/14 3,291
332693 저 어쩌면 좋을까요.. 3 하늘바라기2.. 2013/12/14 1,591
332692 도곡동사시는분들~ 피아노레슨어떻게하시나요? 3 피아노 2013/12/14 1,724
332691 수타벅스 캔커피 맛있어요 2 ,, 2013/12/14 1,185
332690 안마의자 쓰시는분(아파트에서는 소음이 심한가요?) 7 커피 2013/12/14 7,543
332689 코스트코 푸드코트 새로운메뉴 어떤가요? 5 mmm 2013/12/14 2,427
332688 전기세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 6 행운목 2013/12/14 1,020
332687 월 500에 스트레스 12 40대아짐 2013/12/14 4,468
332686 갑상선 수술하고 목이 계속 부어있다면? 푸들푸들해 2013/12/14 875
332685 뉴바란스오리털패딩을 2 세탁 2013/12/14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