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밴드에서 제 첫사랑과 대화했어요...

추억 조회수 : 2,435
작성일 : 2013-11-22 11:37:42

요즘 주위에 밴드하는 분이 많아서 신기해서 저도 30년 전에 졸업했던 초등학교 밴드로 들어 가봤어요. 

혹시나 하고 들어 갔는데 초등 때 제가 짝사랑했던 그 아이가 있지 뭐예요...

살짜쿵 가슴 설레었다는 ^^

 

그래서 용기 내어 대화해 봤는데 저를 전혀! 네버! 모르더라구요;;;

아...... 제가 무존재이긴 했으나  초딩 때 우리 집에도 놀러 왔던 아이인데...

실망스럽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저에게는 소중한 추억이고 제 유년시절의 풋풋했던 맘에 저 혼자 괜시리 설레었네요. 

 

그런데 엄청 친하게 지내다 결혼 전에 연락끊긴 여자동창과 곧 만나게 된 건 기쁘네요...

좀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 있었어요. 딱 여기까지만 할게요. ^^

 

 

 

IP : 112.217.xxx.6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977 일곱살 여아 합기도 사범님이 무섭대요ㅜㅜ 6 어쩌죠? 2013/12/10 1,345
    330976 어제 김구라 힐링캠프 보신분? 6 ㅇㅇ 2013/12/10 2,994
    330975 외국인의 남자친구 과 흔드는 남자 mindel.. 2013/12/10 987
    330974 공공건물 자판기커피 뽑으러 매일 드나드는거 5 오케이 2013/12/10 1,287
    330973 항공교통학과에 대해 아시는 분~ 1 ㅇㅇ 2013/12/10 808
    330972 초등맘들에게는 좋은 정보*^^* 3 violet.. 2013/12/10 1,130
    330971 대만 일정이랑 좀 봐주세요(음식추천도 부탁해요) 5 죄송급해서 2013/12/10 993
    330970 2개월 신생아 가끔 발과 입을 떱니다.. 2 2개월 신생.. 2013/12/10 1,209
    330969 코레일 이사회, 수서발KTX 운영회사 설립 의결(1보) 3 민영화시작 2013/12/10 622
    330968 집 안에 노란 솜 (유리섬유) 보여도 되나요? 6 미국아파트 2013/12/10 2,121
    330967 방법을 구해요.. 1 나일론 2013/12/10 469
    330966 창신담요가 최선인 줄 알았는데 6 pj 2013/12/10 2,869
    330965 스위스 국영방송, 韓 시위대 박근혜 사퇴요구 3 light7.. 2013/12/10 706
    330964 자기 치아로 사시는 분 많나요? 5 ... 2013/12/10 1,451
    330963 루나틱이랑 220.70 싸질러놓은똥에 댓글좀 달지마세요 12 2013/12/10 1,019
    330962 38개월 아들 너무 귀여워요. 14 엄마 2013/12/10 1,692
    330961 예비중2 어떻게 준비시켜야 되나요? 1 중2 2013/12/10 551
    330960 스키바지 멜빵 없어도 될까요? 2 .. 2013/12/10 1,112
    330959 카톡에서 숨김하면 상대방이 카톡보내지 못하나요? 4 카톡 2013/12/10 2,443
    330958 진중권, 박근혜에 남조선 최고 존엄 인정 8 ㅎㅎ 2013/12/10 1,493
    330957 사무실에 뱀이 들어왔을 때 대응방식 7 펌....... 2013/12/10 1,485
    330956 노래방과 노래방도우미 10 회식문화 2013/12/10 4,952
    330955 뜬금없이 여론조사 전화를 다 받았어요 2 애둘엄마 2013/12/10 510
    330954 고혈압 재검판정나왔네요.. 무서워요 8 에휴 2013/12/10 6,356
    330953 밍크 니팅머플러도 메일/피메일 있나요? 4 머플러 2013/12/10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