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십억, 사이버司에 현금으로 풀려

대북방송출신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13-11-21 19:38:21

[단독]“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십억, 사이버司에 현금으로 풀려”

노종면 뉴스바’ 육성파일 추가 입수 단독 공개…“대북방송 출신 정예 부사관·군무원”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이와 관련해 김광진 민주당 의원이 2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제보자의 육성 일부를 공개했으며 국민TV라디오 ‘노종면의 뉴스바’는 21일 방송에서 추가로 육성파일을 입수해 단독으로 공개했다.

전직 간부는 육성파일에서 “이명박 정부 마지막에 마스터플랜을 빌미로 530단. 그러니까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을 공식적으로 국정원 밑으로 끌어들이려고 그랬다”고 말했다.

또 그는 “3개월에 한 번씩인가, 분기에 한 번씩 청와대에서 회의를 하는데. 청와대하고 국정원이 주도해서 거기서 그랬다”고 증언했다.

아울러 전직 간부는 “국정원이 가장 탐냈던 것은, 방어, 공격 이런 것을 떠나서 심리전을 걔네들이 가장 탐내했다”며 “예전 대북심리전 방송할 때부터 있었던, 대부분의 군무원과 부사관들”이라고 말했다.

또 2010년 4월 사이버안전관리 규정 일부 개정과 관련 전직 간부는 “사이버안전관리 규정이라고 있는데, 청와대 대통령령으로 돼 있”다며 “사이버안전관리 규정의 골자는 국정원이 다 한다이다”면서 MB 정부가 사이버관리 규정 개정으로 국군 사이버사령부를 통제하려 한 사실을 언급했다.

김광진 의원은 “증언에 따르면 일년에 50억 정도의 예산, 특수활동비가 나왔는데 그 중의 반 정도는 현금으로 풀렸다. 일하는데 있어서도 그건 큰 메리트였다라고 여러 사람들이 이야기한다”며 25억 정도가 현금으로 풀렸다는 증언이 많았다는 사실을 전했다.

다음은 전직 사이버사령부 간부의 증언 육성파일 내용 전문.

“이명박 정부 마지막에 마스터플랜을 빌미로 오삼공단. 그러니까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을 공식적으로 국정원 밑으로 끌어들이려고 그랬다.”

“3개월에 한 번씩인가, 분기에 한 번씩 청와대에서 회의를 하는데. 청와대하고 국정원이 주도해서 거기서 그랬다.”

“장군님도 쫓겨난 거거든. 얘네들이 몰아냈다. 이걸 딱 바꿔놓고 나서는 한마디로 자기 세상이 열리게 됐다.”

“지금은 기무사령부 사람들도 마음대로 들락날락하고 있다.”

“사이버안전관리 규정이라고 있는데, 그게 청와대 대통령령으로 돼 있는데, 사이버안전관리규정의 골자는 국정원이 다 한다 이 이야기.”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402
IP : 115.126.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그네
    '13.11.21 7:59 PM (124.50.xxx.65)

    하야하라.

  • 2. 너무해
    '13.11.21 8:15 PM (175.214.xxx.120)

    해도해도 너무 하다.
    끝이 없다.

  • 3. 내려와
    '13.11.21 8:26 PM (218.39.xxx.215)

    어차피 국가운영할 능력도 전혀 안되는 인간이, 부정선거로 도둑질해서 그 자리 차지했잖아.
    내려와,내려와!! 이 도둑 댓통년아.

  • 4. ..
    '13.11.21 10:14 PM (39.7.xxx.39)

    내가 낸 세금으로 온갖 범죄를..

  • 5.
    '13.11.21 10:28 PM (121.144.xxx.246)

    이젠 욕도 안나오네요
    다 끌어내려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093 실내 환기는 해야겠죠? 미세먼지 2013/12/02 810
328092 카톡에서 친구목록 없애고 싶은데...?? 8 카톡 2013/12/02 1,671
328091 출판사분들께 여쭙니다.책 출판기간 문의합니다. 5 도움 2013/12/02 1,072
328090 박근혜 정부가 유일하게 잘하는게 외교라더니 6 참맛 2013/12/02 890
328089 나이어린 여직원들 분위기 잡을 방법이 뭘까요? 12 중간관리자 2013/12/02 3,251
328088 휴롬 1세대 살까요, 2세대 살까요? 1 빨강 2013/12/02 4,197
328087 칠봉이가 치.. 할때마다 얼마나 좋은지 10 ... 2013/12/02 2,495
328086 냉이를 한봉지 가득 캐왔어오 2 나물 2013/12/02 658
328085 실비보험 생리통 진료도 되나요? 6 .... 2013/12/02 2,263
328084 오쿠 중탕기 괜찮아요? 살까요 말까요 ㅠㅜ 4 우쭈쭈 2013/12/02 3,143
328083 미란다 커, 케이트 윈슬렛, 여배우들 이혼과 새로운 연애 보면서.. ........ 2013/12/02 1,926
328082 뭔가 섭섭해 2 .... 2013/12/02 690
328081 나이들어 긴 머리의 기준은 어디부터인가요? 10 .. 2013/12/02 4,806
328080 동남향집. 여름날오전에 더울까요? 암막커텐 고민중 4 ㅁㅁ 2013/12/02 3,250
328079 Coldplay 의 Viva La Vida 도입부 악기가 궁금... 2 귀가 둔해요.. 2013/12/02 1,077
328078 37평 오피스텔 거실마루 시공하는데 얼마나 들까요 마루시공 2013/12/02 1,150
328077 또 청와대 3 갱스브르 2013/12/02 688
328076 신발 사려는데 어디서 사야할까요? 1 겨울 신발 2013/12/02 463
328075 배드민턴 8개월차.종아리 넘 굵어져서 고민입니다. 1 2013/12/02 1,428
328074 창원과고 잘 아시는 님 계신가요? 5 ?? 2013/12/02 2,029
328073 확장하지 않은 방의 블라인드는 주로 베란다쪽 창만 다는건가요??.. ~~~ 2013/12/02 544
328072 [스포 주의] 영화 인셉션에서 궁금한 거요. 인셉션 2013/12/02 465
328071 송혜교가 거기 어울릴까요? 6 두근두근내인.. 2013/12/02 2,182
328070 유치원 집 가깝고 저렴한 유치원이 최고인가요? 8 고민 2013/12/02 1,393
328069 제가 살 뺀 이야기 5 .. 2013/12/02 3,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