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영어 캠프 알아보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우프코리아

tomatomato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13-11-14 19:39:07

요즘 자녀분 영어 캠프 알아보시는 분들 많은데요,

제가 관심있는 단체에서 영어캠프를 만들어 운영한다고 하네요.

World Wide Opportunities for Organic Farms(WWOOF) 우프라는 단체인데요,

하루에 서너시간 농장에서 농촌일을 도와주면 숙식을 제공해주는 글로벌 NGO에요

저는 이 프로그램으로 내년에 유럽 여행을 가려고 생각중이거든요. 농장에서 지내며 유럽투어를 하려고 합니다 :-)

이번에 어린이캠프 2기를 운영하고 있는데 호주를 간다고 하네요, 올해 여름 1기는 캐나다를 다녀왔다고 해요

관심있는 분은 링크보세요~

참고로 우프는 한국에도 있습니다. 가족 여행으로 '아빠 어디가' 처럼 이용할 수 있어요~

소수정예로 운영되어서 안전하구요, 작년 활동 보니 농장일 도와주는 것은 블루베리 피킹 정도네요~ 저도 생각하고, 주변에도 소개하고 있어요

지연스럽게 배우는 영어도 참 중요하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도시에서만 지내던 아이들이 시골 체험도 하면서 인성과 식성이 바뀐다는거에요.

유기능 농장에 가서 지내기 때문에, 건강한 음식만 먹고오구요..

참고하세요~


[쿠키 생활] 우프코리아(사단법인 한국농촌체험교류협회)는 내년 1월 호주 현지 농장에서 농촌 봉사활동 과 어학 연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우프 어린이 캠프 ’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우프(WWOOF)’는 참가자를 의미하는 ‘우퍼(WWOOFer)’가 해외 및 국내 농촌을 방문해 현지인과 함께 생활하는 네트워크로, ‘우프 어린이 캠프 ’는 우프 참가 기회가 없는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 7월 ‘제1회 어린이 우프캠프’가 캐나다 에서 진행된 바 있으며 이번 캠프는 우프 호주 대표부로부터 추천받은 농장에서 이뤄진다.

캠프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호주 농촌에서 한 달간 생활하며 농사일을 돕고 게임 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를 배우게 된다. 또한 학원식 수업 을 진행하는 기존 영어 캠프와의 차별화를 위해 어린이들이 현지 주민들과의 교류로 외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호주의 청정 자연에서 유기농 야채를 섭취하고 독립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게 이번 프로그램의 장점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학 연수 과정에서 최소한의 한국사람들과 지내야 회화실력이 상승한다는 점에 초첨을 맞춰 15명의 소수 인원만을 모집하고 있다. 우프 코리아 측은 “현지 사람들과 생활하면서 진짜 영어를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 영어의 필요성을 몸소 깨닫는 계기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서의 생활은 한국에서 51시간의 봉사활동 으로 인정받게 되며 프로그램 담당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 학생들을 인솔하게 된다.

우프코리아 관계자는 “‘우프 어린이 캠프’가 제공하는 영어공부, 해외봉사, 문화교류 등의 조화로 어학실력은 물론 잊지 못할 추억과 힐링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삶의 근원과 땀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시간은 삶을 이뤄나가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문의: 02-723-4510).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cul&arcid=0007732490&c...

http://blog.naver.com/wwoof_korea?Redirect=Log&logNo=90183897574

 

IP : 110.35.xxx.11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805 초등 저학년 아이와 이야기 하다...문득 깜짝~ 1 그랬었지요... 2013/12/09 858
    330804 국정원 직원 “파트장 지시받고 트위터 활동했다 40여개 계.. 2013/12/09 553
    330803 7살 남자아이의 성 에대한 호기심 2 고민 2013/12/09 2,120
    330802 법조계 "장하나 제명? 적반하장.... 청와대 딸랑이부.. 3 로이슈 2013/12/09 1,285
    330801 특목고 넣었다가 떨어져서.. 2 2013/12/09 1,644
    330800 3월벤쿠버 가보신분~ 3 3월의 벤쿠.. 2013/12/09 611
    330799 사상 최악의 대통령을 뽑았다. (펌) 4 참맛 2013/12/09 1,769
    330798 시부모와 며느리가 혹시 웰컴투 시월드 같이보시나요? 2 예쁜이맘 2013/12/09 1,584
    330797 흔한 말은 아니겠지요 3 요즘 2013/12/09 742
    330796 저렴이 향수는 쓸만한게 없을까요? 11 아그네스 2013/12/09 2,919
    330795 보온도시락에 김밥넣어도 될까요? 11 고민 2013/12/09 4,133
    330794 대학 추가합격이요... 8 ... 2013/12/09 2,249
    330793 겨울 동산 꾸밀 준비물요 1 내일 준비물.. 2013/12/09 465
    330792 매실,오미자 건지.. 어따 쓰시나요? 4 ... 2013/12/09 1,519
    330791 한달전에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홧병날것같아요 3 까맣게탄속 2013/12/09 2,306
    330790 건진 후 재검사 받으라고 나오지는 않았는데 저도 담낭 용종이랑 .. 건진 2013/12/09 933
    330789 미니고추 장아찌..어디파는지 알려주세요 꼭 사고파요.. 2013/12/09 596
    330788 장하나의원과 차 한잔 했습니다 9 우리는 2013/12/09 1,910
    330787 수학 문의드려요 답글부탁드립니다.^^ 2 ... 2013/12/09 1,077
    330786 1년 지난 부침가루 먹어도 될까요?? 2 음.. 2013/12/09 1,600
    330785 의대 위상이 많이 내려갔군요 8 ... 2013/12/09 3,677
    330784 혹시 80년대외화 보석가족 1 2013/12/09 480
    330783 학원 배치표나 오르비,수만휘등등 입시사이트들을 절대 믿지마세요 3 샤론수통 2013/12/09 1,736
    330782 이 사람은 이래서, 저 사람은 저래서..결국 사람은 외로운 동물.. 1 인간 관계 .. 2013/12/09 1,008
    330781 전교 1,2등은지금 어떻게 사나요 29 ... 2013/12/09 6,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