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넘은님들 소싯적고생안하신분들은 건강이어떠신가요?
1. 건강도타고나는듯
'13.11.12 9:40 PM (110.70.xxx.176)소소한 암수술도 하고 자궁적출도 했네요. 저보다 더 포시랍던 부잣집딸도 유방암으로 수술도 했네요.
건강하려고 노력은 합니다.
먹고 살 걱정없으니 운동 열심히 하고요.
남편도 그저 마눌 건강만 바라고요.
흥임 언니도 건강하시길 바라고요
즐거운 하루하루 되세요.2. ...
'13.11.12 9:41 PM (1.244.xxx.10)전업으로 편하게 살았어요 근데 운동 싫어하고 밀가루 음식 단것 좋아하다보니 당 혈압도 좀 있고 고기도 안먹고 편식하다보니 (다이어트도 자주하고) 허리 무릎 장난이나네요 직장생활 20년째 동서는 아주 건강해요~
3. 저의 시누이
'13.11.12 9:43 PM (211.195.xxx.244)48살인데 여태껏 일 별로 안하고 시집도 안갔어요.그래도 별의별 병 다가지고있어요.
4. ...
'13.11.12 9:46 PM (61.102.xxx.228)젊어서 몸고생한분들 나이드셔서 골병들어 고생하는사람들도 있지만
건강은 타고난다는말도 맞는것같아요
제가요 원글님이 말하시는 고생안하고살아온 50대중반인사람인데
40대초반부터 모태성 혈압으로 혈압약먹고 자궁내막증으로 자궁적출술하고
50대에는 유방암으로 고생하고있어요
유방암으로 호르몬억제약먹는데 이약의 후유증으로 손가락이 뻣뻣하고 무릎과발목도아파서 쪼그리고앉지도못해요
이렇게 굵직굵직한병에 시달리는사람도있으니 기운내세요
그리고 제주변친구들보면 몸약한친구들은 여기저기 아프다고 끙끙거리는친구들 많아요
건강한친구들도있지만요...5. 김흥임
'13.11.12 9:48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ㅎㅎ
여러님들댓글보니 특별히 내몸에게미안해하진않아도
되는거군요
이약골유전자를 이쁜새끼들에겐안줬어야할텐데
걱정입니다 ㅠㅠ6. 저도 그렇고
'13.11.12 10:01 PM (175.114.xxx.237)찬구들도 그렇고
동료들 봐도 그렇고
아직은 아픈데없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직장생활 잘 해나가고 있어요
이프신분들이 많아 걱정이네요
모두들 건강하세요7. 전
'13.11.12 10:02 PM (119.64.xxx.204)고생도 안한 사십대인데 여기저기 아프네요.
8. 김흥임
'13.11.12 10:11 PM (112.159.xxx.4)전요
아픈수준이 그냥여기저기아픈게아닌
머리에 암종류제거한지 십수년
간에 혹세개
목에혹세개
일자모가지에
발은평발에
8월에 근무중생선가시찔린손가락은 두어달염증안가라앉고고생
시키더니 이제 구부려지지않는 장애수준
그즈음부터생긴오른발발등염증으로
통증과 붓기반복 석달째 절룩이며 출퇴근인데
우째 손가락처럼 절룩임이 고착화되는거아닌가
방정맞은생각들고 ㅠㅠ
오른쪽어깨도 팔꿈치까지 찐빵처럼부푼상태로
통증심해 움직이지못해
퇴근후에도 옷도못갈아입고 기다리다가 열시되면
딸이귀가해벗겨주고 ㅠㅠ9. 원글니임~
'13.11.13 7:31 AM (223.62.xxx.6)근데,
어떻게 그리 활달하시고 유쾌 통쾌 상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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