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아닌 제 자존감을 높이고 싶어요.

...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13-11-12 17:07:04
엄마인 제 자존감이 너무 낮은 것 같아요.
성인은 어떻게 자존감을 높이는 훈련을 할 수 있을까요. ㅜ.ㅜ
IP : 78.42.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2 5:22 PM (223.62.xxx.23)

    혼자 산책하고 책 읽는것도 도움이 되던데요. 카스 페이스북 이런 sns 끊고 재밌는 로맨스소설이나 추리소설같이 빠져드는 책 읽어보세요. 자존감이란 게 별 게 아니라 일단 내 마음이 평온해지고 여유로워지면 저절로 생겨요

  • 2. 봉스
    '13.11.12 5:27 PM (183.97.xxx.131)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기의 부정적인 면만 보고 장점인 건 남들이 아무리 말해줘도 잘 받아들이지 못해요. 저도 상담받으면서 배운 건데 그런 걸 인식의 왜곡이라고 한대요.

    님이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한테 '나는 이런 게 단점인 거 같은데 넌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으면 의외로 그사람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대요. 자꾸 이런 피드백을 받으면서 잘못된 생각을 고쳐가면 효과있어요.

    저도 낮은 자존감 고쳐보겠다고 15년째 책도 읽고 상담받으며 많이 좋아진 사람이예요. 이무석의 '30년만의 휴식'이란 책이나 유튜브에 즉문즉설 검색함 법륜스님이 각종 고민상담해주시는 동영상있는데요 님 처지와 비슷한 내용 골라들어보셔용~♥ 화이팅!

  • 3. wjsans
    '13.11.12 8:45 PM (110.8.xxx.239)

    전문 강사한테 교육받은 내용인데요,일단

    1.주변에 좋은 친구들을 정기적으로 만나시고요,(긍정적 에너지를 주는사람)

    2. 운동을 매일규칙적으로 하고

    3.내가 했을 때 기분 좋아지는 일을 한다(예:마사지 받기,좋아하는 책읽기,목욕이나 사우나 가기,매니큐어나 패디큐어 받기 등)

    4. 내가 어릴적부터 배우고 싶었거나 하고싶었는데 못햇던 걸 시작한다(예: 피아노 배우기,영어회화배우기

  • 4. ㅇㅇㅇ
    '13.11.12 10:17 PM (121.167.xxx.37)

    답글이 예술이네요

  • 5. ㅣㅏ
    '13.11.13 12:11 PM (112.161.xxx.224)

    일기쓰기요.
    매일매일 있었던 일과 나의 생각을 자세히 적어요.
    오늘은 무엇을 했는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조금씩 내가 들여다보이고 나의 현실이 보이죠.
    나를 돌아보며 조금씩 나를 발전시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428 재취업 생각하느라 잠이 안오네요~~~ 5 ㄱㅅㄱ 2013/12/09 1,624
330427 노홍철 맞선녀 임윤선 변호사 너무 예쁘고 멋지지 않아요? 9 === 2013/12/09 7,040
330426 영어 관계대명사 3 .. 2013/12/09 858
330425 아이 키 때매 신경써서 먹이시는분. 저랑얘기.. 7 아이 2013/12/09 1,709
330424 체온이 36.6~37.2까지 자꾸 변하는데... 4 100 2013/12/09 1,105
330423 싫어하는 사람한테 자연스레 거리 두는 방법 있을까요 1 하하 2013/12/09 2,025
330422 조의금 이야기 1 .... 2013/12/09 944
330421 여름에 탄 피부가 안돌아오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흑흑 2013/12/09 670
330420 남은 잘 돌보는데 자기는 안돌보는 사람 12 해피바이러스.. 2013/12/09 2,748
330419 쓰레기가 정이 안가는 이유 2 55 이상해 2013/12/09 7,937
330418 해외여행중 귀국일정 변경하는 절차가 어찌되나요? 3 대략난감 2013/12/09 1,075
330417 오늘 오래 가깝게 알던 지인이랑 싸웠어요 8 .. 2013/12/09 3,149
330416 군복 할아범 미국 경찰에 두 손 모아 빌어 1 종미숭미 2013/12/09 1,172
330415 이과 수능 만점 고대 떨어진거요. 21 ㅇㅇ 2013/12/09 9,653
330414 열도에서 개발한 주방용 신기술 1 우꼬살자 2013/12/09 744
330413 남이 가지 않은길을 가는 사람은 1 ss 2013/12/09 717
330412 정신적인 쓰레기만 투척하는 언니 11 아휴 2013/12/09 3,308
330411 임신중기 임산부는 어떤자세로 자야편하나요ㅠ 11 .. 2013/12/09 4,384
330410 리클라이너 홈바기능 유용한가요? 3 소파고민 2013/12/09 1,095
330409 장하나 말이 참 10 왜기다리지?.. 2013/12/09 1,288
330408 장터구매 후 실망하신거 또 없으신가요? 135 후기 믿고.. 2013/12/09 8,987
330407 몇년전 일인데,장터에 시어머니의 들기름이 있었어요. 3 qao 2013/12/09 3,272
330406 대만 자유여행 여쭙습니다. 17 진주귀고리 2013/12/09 3,339
330405 동서에게 얘라고 말하는 형님 4 kkk 2013/12/09 1,556
330404 키친토크에 글 올리고 회원장터에서 물건 팔고 10 개인적으로 2013/12/09 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