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갈을 넘 많이넣었나봐요.(수정>새우젓양이 컵이아니고 킬로에요.ㅠㅠ)

[김장]

마트 아줌마 말 듣고

새우젓 2.5킬로 , 멸치 액젓 2컵 넣었어요.

절임배추 60킬로인데

처음엔 그보다 적게 넣어서 달달하게 감칠맛 있더만

욕심부리고 더 넣은것이 잘못이였나봐요.ㅠㅠ

생새우도 1.5킬로나 넣었구요.

다행이 다시국물에 멸치는 안 넣어서 크게 비린내는 안날듯 싶지만

경기도 출신인 남편이 젓갈 싫어하는데 클났어요.

[그 정도면]

많이 넣은거 아닌데요~~

[오. 그래요??]

다행이에요.ㅠㅠㅠㅠ
주제에 절 김치 만들어본다고 시도하다가 이도저도 아닌 김치를 작년에 생산한 터라
올해는 좀 과하다싶게 넣었었거든요..

[요즘]

젓갈은 냄새도 안나요
멸치액젓이래봐야 다 끓여서 거른거잖아요
걱정하지마세요
김치가 푹~익으면 맛있을겁니다

[다행]

김치익으면 맛있겠어요

[ㅇㅇ]

많은거 아니예요 ㅎㅎ

[ㅜㅜ]

본문 보니.. 오해하시겠금 썼네요. 제가.
멸치액젓은 컵인데
새우젓은 킬로에요.
ㅠㅠㅠㅠ

[..]

안 많아요. 걱정마세요.

[아이쿠.]

정말 감사합니다.